우리에게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해외를 다녀오면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들의 선물까지 챙기는 문화가 있었다. 이웃나라 일본에도 ‘오미야게’라는 관광한 지역의 기념품이나 토산품을 지인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는 풍습이 있었다.그래서 서울 명동에는 아직도 이런 관광객을 위한 인삼이나 김 매장이 즐비하다. 제주도에도 관광기념품점, 특산품점, 제주농수산물판매점, 감성 Souvenir Shop 등 다양한 종류의 관광상품유통전문점이 있다. 특이한 것은 제주도는 외국이 아님에도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넌 해외라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