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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상주시 저소득 아동가정 연료비 1000만원 기탁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가 지난 18일 상주시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가정 연료비 지원에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맡겼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전광석 본부장 등 6명이 참여해 월드비전의 구호에 감사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실천을 기원했다. 이번 기탁금은 불볕더위로...
고령경찰서가 지역 기관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4일 경찰서는 서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함께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의복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범죄피해자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해 선
김천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공감 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채승기 김천경찰서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해 치안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피싱 범죄 근절, 청소년 사이버도
대구시 달서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과 여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만옹에 설치된 녹색 모자는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친환경 건강도시인 달서구를 연상시킨다.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낙뢰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육지에서 관측한 낙뢰 총횟수는 7만3341회로 2022년 3만6750회 대비 50%가량 더 많게 관측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에 떨어진 낙뢰를
도서출판 ‘득수’는 최근 환경·에너지·기후 변화 등 인류 위기를 소재로 7명의 작가가 소설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환경앤솔로지 ‘최소한의 나’를 출간했다. 하서찬, 이준희, 이경란, 안리준, 박지음, 김도일, 권제훈 작가가 쓴 7편의 소설 안에는 ‘몸속의 미세플라스틱마저 사랑하는 사람’(
구미시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5일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4시 45분께 남통동에 주차된 그랜저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나온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긴급출동한 소방대는 차량 내 번개탄에 의한 화재로 조수석 불길을 15분 만에 완진했다.이 불로 조수석 일부가 소실됐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주시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첨단소재 기업들의 상생 협력을 위해 10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최하고 건국대 LiFE사업단, 한국교통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하며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장사인 코스모신소재를 비롯해 12개사 80여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주시에는 지역 혁신 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가 2022년 개소했고 2023년 충주
일부 공무원들이 비양심적인 초과근무로 혈세가 누수 되고 있다.초과근무 수당은 퇴근시간 이후에도 밀린 업무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보상차원에서 지급하는 것.하지만 특별한 업무수행을 하지 않으면서도 정 위치에서 근무한 것처럼 시간외 근무수당을 챙기는 등 복무점검부서의 관리감독 역량을 비웃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로 근무는 하지 않더라도 저녁시간 밖에서 볼일을 본 후 다시 청사내로 들어가 늦게 퇴근한 것처럼 체크를 하는 반칙자들이 있다는 것.최근 초과 근무 수당을 부정하게 수령한 제주도 소속 현장근무자 공무원들이 적발됐다.올
의령군은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고향올래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고향올래 사업 공모 결과 12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발표했는데 의령군은 '로컬유학' 분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향올래는 주민등록상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두 지역살이’, ‘로컬 벤처’, ‘로컬 유학’,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등 총 5개 사업 유형이 있다.‘로컬유학’은 도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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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배구단이 전국 최강자의 반열에 올랐다.포항시체육회 배구단은 지난 5일부터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에 참가하여 4전 4승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여자부 4개팀 풀리그로 1,2위 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대회에 포항시체육회 배구팀은 예선 1라운드 대구시청 3대1로, 2라운드 수원특례시를 상대해 3대2 승리를 거뒀다.이후 3라운드 양산시청 3대0(25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콜센터를 방문해 최일선에서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있는 서울교육콜센터 상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조 교육감은 개선사항을 검토하여 국민들과 상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컴퓨터가구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 제닉스가 오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제닉스 섬머 이벤트'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이벤트는 제닉스의 인기 컴퓨터의자, 책상을 비롯해 게이밍마우스, 헤드셋, 모니터받침대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하는 행사다.또한 핫스왑 무선 게이밍마우스 타이탄 GC,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는 타이탄 GZ 마우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프리미엄 마우스 패드 타이탄 익스트림 패드 L, M 사이즈를 증정한다.제닉스 담당자는 “이벤트를 무더운
2000년대 초반의 뜨거웠던 열기를 되살릴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e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프리미어 스타 리그'가 27일부터 첫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PNB는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종목으로 하는 한국 e스포츠 대회 '프리미어 스타 리그'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PSL은 PNB가 주최하고 조립PC업체 니즈컴이 후원하는 e스포츠 대회다. 지난 1998년 한국 최초의 e스포츠 팀인 랩터스를 창단하고, 삼성전자 칸 및 KTF 매직엔스 감독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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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부여·서천 등 3개 시군을 방문, 피해 현황을 살피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김 지사는 이날 △논산시 부적면 논산천 제방 유실·복구 현장 △부여군 임천면 구교저수지 △부여군 홍산면 농작물 침수 피해 현장 △서천군 비인면 시가지 침수 피해 현장 등을 차례로 찾았다.부여 구교저수지 점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진행했다.각 현장에서 김 지사는 주민 등으로부터 피해 상황과 어려운 점 등을 듣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또 각 피해 현장별 인력 및 장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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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10일 서울 중구 정동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 창립 5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50년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이번 간담회는 한국후지필름BI가 지난 50년간 한국 사무 환경 혁신을 주도해 온 성과를 돌아보고, 디지털전환 시대를 선도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후지필름BI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본사 후지필름BI의 하마 나오키 대표이사 사장과 야마다 류이치 디바이스테크놀로지사업본부 부본부장, 후지필름BI 동아시아 나카무라 타츠야 영업총괄이 방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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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0일 용인시의회를 압수수색 했다.경찰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후보 중 한명인 A 의원이 같은 당 의원들에게 선물이 든 가방을 건넨 것으로 보고 압수 수색했다.경찰은 용인시의회 의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뇌물이 오고 간 정황을 포착, 강제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A 의원은 현 의장과 민주당 내 경선에서 1표차로 뒤져 의장후보가 되지 못했다.한편 10일에는 이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 된 의원의 사무실이 압수수색됐으며 또 다른 C 의원은 이 과정에서 선물이 든 가방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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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특혜 파견·인사 독식” .. 교육부 ‘익명 소통방’ 부글부글
“인사팀도 모르고 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무능하다.” “아침마다 나라일터 검색해서 다른 곳 찾아본다.” “열심히 일해도 원칙 없는 인사 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최근 교육부 ‘익명 소통방’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7월 인사 시즌을 맞아 교육부 내부에 인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부글부글 끓는다.‘특혜 파견’ ‘인사 독식’ 등을 언급하며 인사 전반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담당 부서에서 해명 글을 올렸지만 직원들은 ‘눈속임 말라’며 싸늘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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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철도안전법”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법상 철도운영자 등에게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하여 철도차량 또는 철도시설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운영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면서 설치대상을 나열하여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현행 법령상 설치대상인 ‘역 구내’의 경우 설치 범위에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보도, 임산부 휴게시설 등과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치 요건으로 ‘안전사고’의 우려만을 명시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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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1.41원/MJ 인상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이 약 3,77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수용 도매요금은 2023년 5월 인상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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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 실시
진주시는 4일 이반성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을 실시하였다.지난 달 29일 14시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주의’단계가 발령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등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 발생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산사태 발생은 주변 민가 및 농작물 등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에 준하는 사고가 많다.이에 진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차석호 부시장, 도시건설국장, 민간전문가 3명 등과 함께 드론장비를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실시하면서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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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아트로 만나는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7월 6일부터 시작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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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산시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반준성 △기획예산과 평가혁신팀장 이혁 △미래전략과 미래전략팀장 예호정 △미래전략과 ICT융합팀장 이동엽 △미래전략과 청년미래팀장 조정현 △미래전략과 임당유니콘파크TF팀장 이채원 △기업정책과 기업지원팀장 천세영 △기업정책과 투자유치팀장 우동빈 △기업정책과 산업단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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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해수욕장 사망사고…대책이 없나
해수욕장이 개장하자마자 익수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다. 9일 오후 12시46분쯤 제주시 금능해수욕장에서 충남에서 온 70대 관광객이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졌다. 인근 시민수상구조대가 이 관광객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한다. 이에 앞서 6일 오후 3시30분쯤 서귀포시 신양해수욕장에서도 6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이 해수욕장에서 한 서핑객이 60대 여성이 물위로 떠올라있는 것을 발견해 구조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70대 남성이나 60대 여성이 물에 들어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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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도 없는데… 野, 탄핵역풍 딜레마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열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민주당은 실제 탄핵을 위한 법 절차보다 여론전에 열중하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을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자칫 역풍이 불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실시를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청문회는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진행된다. 증인으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씨를 포함해 39명을 채택했다. 민주당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여론 확산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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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원구성 마무리
안동시의회는 10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임태섭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권기윤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 김상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앞서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김경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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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초콜릿의 운명은?
우리에게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해외를 다녀오면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들의 선물까지 챙기는 문화가 있었다. 이웃나라 일본에도 ‘오미야게’라는 관광한 지역의 기념품이나 토산품을 지인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는 풍습이 있었다.그래서 서울 명동에는 아직도 이런 관광객을 위한 인삼이나 김 매장이 즐비하다. 제주도에도 관광기념품점, 특산품점, 제주농수산물판매점, 감성 Souvenir Shop 등 다양한 종류의 관광상품유통전문점이 있다. 특이한 것은 제주도는 외국이 아님에도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넌 해외라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