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24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이 민생현장을 방문해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박 지사와 정 권한대행은 첫 방문지로 옥포국제시장을 찾아,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들은 주요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당부했다.이어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두 사람은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경남도와 거제시가 협력해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다쏘시스템이 글로벌 IP 수명주기 관리의 핵심에 여러 생성형 AI 기술을 내장한 '3D UNIV+RSES'를 공개하며 생성형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다쏘시스템 3D UNIV+RSES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공간인 최고의 디지털 환경에서 3D 디자인, 버추얼 트윈 및 PLM 데이터의 풍부한 고품질 특허를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형 시스템을 교육할 수 있다.이 서비스형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기반 경험, 버추얼 동반자
동부건설은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원가혁신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를 주제로 전략적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및 현장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경영전략회의에서 윤 대표이사는 원가혁신을 위해서는 조직관리의 효율성과 프로세스의 개선, 프로젝트 관리 강화 등 보다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부분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원가 상승 요인에 대한 전략적 분석과 철저한 대응체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 제도의 운영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내 석유대체연료 유통량이 최근 3년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석유대체연료는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2종으로, 바이오디젤은 자동차용경유에 일정 비율을 혼합하고, 바이오중유는 발전용 중유 연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바이오디젤의 경우 2006년부터 0.5%를 혼합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 7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화 제도' 시행으로 단계적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오늘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2025년도 제2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각 부서의 실적 및 계획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하에서 조합은 최근 3년간 매년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인 416억원을 기록하고 자산 1조 2,772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일부터 청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이번 공고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은 총 7,000호를 모집하고 자립준비청년은 제한 없이 모집한다.‘청년 1순위’ 전세임대는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혼인을 하지 않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중 수급자, 한부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 기관기와 장관 표창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앙합동평가단이 도로 등급별 정비 실태, 수범사례, 특수시책 등을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포장보수, 안전시설물 등 10개 현장 항목과 안전관리, 도로행정업무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 강북로 등 43개 구간의 도로 포장 정비, 교량 4개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K-바이오 랩허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2028년 개소를 목표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조성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관련 시범사업을 기정원에 위탁하기로 했다.K-바이오 랩허브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사무공간과 시설, 지원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특화지원 시설이다.기정원은 지난해 2월 전담 조직인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을 출범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준비 절차를 진행하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산업의 성장 촉진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물 분야에서 유망한 기업과 투자기관 간 연결을 돕는 플랫폼으로, 투자자금이 필요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물산업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민간 투자기관 등이 2022년 12개 사로 출범해 올해 36개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총회에서는 협의회 운영계획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국제 질서에 맞는 기업의 생존 전략 등을 주제로 논의가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승선원 10명 중 5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5명은 실종됐다. 실종자 중 2명은 13일 숨진채 발견됐다.이에 따라 13일 오후 2시 현재 사망자는 2명, 실종자는 3명이다.이번 사고는 지난 12일 오후 7시5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약 12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전복된 선박은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로, 지난 10일 오전 서귀포항을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승선원 10명 중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4명(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KT가 연결 기준 매출 26조 4312억원, 별도 기준 매출 18조 57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2%, 1.1% 성장했다. 16조원을 처음 돌파했다.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50.9% 감소한 8095억원, 별도 기준 70.8% 감소한 346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은 4분기에 시행한 인력구조개선 등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일회성 인건비를 제외할 경우 연결 영업이익은 1조 8118억원, 별도 영업이익은 1조 332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8%, 12.4%
기후위기 등으로 제주에서 꿀벌 개체 수가 4년 만에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4년 가축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에서 키우는 꿀벌 벌통 수는 5만6678통으로 집계됐다.도내 꿀벌 벌통 수는 2020년 8만803통에서 2021년 7만8767통, 2022년 7만1927통, 2023년 6만3142통, 지난해 5만6678통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2020년 8만803통에서 지난해 5만6678통으로 4년 만에 2만4125통이나 줄었다.
넥슨은 13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보안 솔루션 ‘이지 안티치트’를 활용한 보안 강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EAC’는 전 세계 많은 게임에 도입되며 뛰어난 부정 프로그램 탐지 효과를 입증해온 외부 보안 솔루션으로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서든어택’ 게임 환경과의 안정성 검증 작업을 실시한다. ‘EAC’는 기존 ‘넥슨 게임 시큐리티’와 함께 보다 다양한 영역에
글로벌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PCIe 타입의 트라이 밴드 무선 랜카드 아처 TBE550E와 TBE400E를 출시했다.두 제품은 와이파이 7과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빠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6GHz 대역을 활용해 기존 세대 대비 2배 넓어진 대역폭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OFDMA 및 MU-MIMO 기술을 통해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지연 없이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최신 블루투스 5.4를 지원해 보안성과 연결 안정성 향상은 물론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작업이 시추 개시 47일 만인 지난 4일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시추 작업은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4일 시추 해역에서 출발해 지난 5일 부산항에서 출항 절차 후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석유공사는 시추 과정에서 취득한 검증자료와 시료를 전문 용역사로 보내 정밀 분석과 실험을 할 계획으로 결과 도출까지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분석 과정에서 신뢰도 있는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5~6월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영양군은 NS홈쇼핑과 협력을 통해 홈쇼핑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의 일환으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 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NS홈쇼핑과 연계해 새로운 마케팅으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타깃확보를 꾀한다
하이트진로의 라거 맥주 '켈리'가 13~15일 개최되는 '제42회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주류 스폰서십을 맺고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켈리는 100%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를 사용하고, 7도에서 1차 숙성 후 -1.5도에서 한 번 더 숙성하는 '더블 숙성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하이트진로는 올 겨울 시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모나 용평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나 용평 스키장 슬로프 내에 3m 크기의 켈리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
상주시는 이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K-U시티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주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의 1차 사무자동화 과정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행되는 이차전지 특화 교육 등으로
최근 5일간 어선 침몰·전복·화재 사고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해양경찰이 특별 경계를 발령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13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북·전남·제주지역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는 3건으로 6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실종됐다.이날 오전 8시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