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오전 6시쯤 그치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지역별 최저기온은 제천 6도, 단양·음성 7도, 충주·진천·괴산·영동 8도, 증평·옥천 9도, 청주 11도로 전날보다 6도가량 오르겠다.이날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비의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청은 “새벽까지 내린 비로 도로 곳곳이 미끄럽겠다”며 “차량
제4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주최·주관 | 고용노동부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5월 15일까지지원자격 |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보유 또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 - 제품 및 서비스 분야는 발표 심사 전까지 시제품이 구체화되어야 함공모주제 | 고용노동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시상내역 | - 아이디어 기획: 최우수상 1점 200만원, 우수상 2점 각 100만원, 장려상 4점 각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빚에 신음하는 600만 자영업자, 부채 탕감 입법과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토론회를 주관하며 “자영업자 총 부채 1,113조 원 시대, 더 이상 입법 과제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민병덕·김남근·송재봉·이병진·오세희 의원, 윤홍식 위원장,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영업 부채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공적 여신기관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오는 8월부터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까지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에 필요한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발급 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로, 현재 청소년 버스요금은 850원이다.제주도 관계자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청소년 버스 요금 무료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제주도교육청과 협의가 완료되면 청소년용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도는 도교육청이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통학지원금 8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조기대선 국면을 전망하며 “참담한 과정을 다 겪었지만 그게 우리 보수 정당의 역사고 우리가 잘못한 건 인정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변화하겠다 국민들께 말씀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에서 “지금 상황에서 무슨 윤 전 대통령 아바타로 비치는 인물이나 2인자였던 인물들이 나오면 중도·무당층에 통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기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당 선관위의 결정을 보고 결심하겠다”며 “경선을 아주 감동적으로 드라마틱하게 해야 한다,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부산 남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와 디딤돌 봉사단은 지난 7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디봉이네 반찬 행복 심key’ 사랑의 밑반찬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권경옥 회장을 비롯한 봉사자 11명과 센터 직원 2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을 하나하나 포장했다. 짜장 춘장, 불고기, 소시지 등 다양한 반찬들이 정갈하게 담겼으며, 이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이 됐다.특히 이번 나눔은 90여 명의 회원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조리한 뒤, 조별로 모아 하나의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8일 팔곡이동 일대에서 도로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 차량 단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교량 수명 단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총중량이 기준치 40t보다 무거운 44t을 초과하면 최대 3.5배, 48t을 초과하면 10배 이상 도로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상록구는 공직자 3명과 단속원 6명 등 총 인원 9명이 투입된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특히 과적이 의심되는 화물차량을 중심으로 ▲ 총중량 40t ▲ 축중량 10t ▲
경기 군포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를 돕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상향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착한 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하게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주거상향 지원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전입 희망지역의 적합한 전세임대 주택을 물색하고 현장에서 대상자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이주 과정 전반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