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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운영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2025년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한우장터’는 전국의 대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믿을 수 있는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며, ‘착한 가격의 프리미엄 한우’로 입소문을 타며 매년 꾸준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19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와 가공품, 부...
충남도의회가 국내 농민 생존권과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정부에 쌀 의무수입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 의무수입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농업협정 체결 이후 유지돼 온 쌀 의무수입 제도가 국내 쌀값 폭락과 공급 과잉을 야기해 농업의 근간을 흔들고 있으며, 나아가 농민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방 의원에 따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이례적으로 폭등하고 있다. 2025년 초 기준, 일본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의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고, 도매가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가격도 빠르게 오르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 방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이번 쌀값 폭등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다. 작년 여름, 일본 전역에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이 닥치며 벼 수확량이 급감했고, 쌀 품질도 크게 저하됐다. 여기에 외식 수요 회복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 회의를 열고 산불재난 피해 현황과 대응조치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소관 부처를 대상으로 현안보고를 청취했다.이날 농해수위 위원들은 경북‧경남‧울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재난 등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해 ▲산불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한 조속한 지원 ▲농업재해보험금의 신속한 지급 ▲임목 피해에 대한 농업재해보험 보상 확대 검토를 촉구하면서, ▲산불을 사회재난으로 분류하는 현행 분류체계 재검토 ▲농업용수 활용을
한우암소개량센터, 15개 지역축협과 공동 추진 농협 경제지주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암소개량센터 수정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우 생산성 향상과 유전적 개량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농협 축산경제가 인천, 홍천, 금산, 예산, 남원, 강진완도, 구례, 고령성주, 포항, 거창, 김해, 사천, 창녕, 함양산청, 합천 등 전국 15개 지역축협과 각각 체결한 것으로, 유전체 분석부터 기술교육, 수정란 생산까지 포괄적인 협력 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전북 진안군에서 계절근로 현장에서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예상되는 1,450만 명의 인력 수요 중 절반가량인 700만 명을 공공부문에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역대 최대인 7만9000명까지 확대 배정되며, 농협이 직접 인력을 운영해 농가에 일 단위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90개소, 3047명으로 늘어난다. 정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강서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총 14억5000만원 규모의 성금을 조성,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전달한다.이번 성금은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가락시장 청과부류 6개 도매시장법인이 산불 직후 조성한 13억 원의 성금을 포함한다. 해당 법인은 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등이다.이와 별도로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와 농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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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24일까지 공공기관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국토부 등 6개 부처,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의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2일 수도·강원권을 시작으로 23일 경상권, 24일 충청·전라권역 순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다.또한 △2025년 산사태 예방 대책 △자연재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급경사지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피해예방 등에 대한 각 기관들의 공동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이 미국 드론 기업 레드 캣 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니어스랩은 레드 캣이 주도하는 ‘RFI’에 공식 참여한다. RFI는 2024년 5월 출범한 레드 캣 주도 컨소시엄으로, 로봇 및 자율 시스템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차세대 무인 항
일렉트로닉아츠는 내년 플레이스테이션5 및 X박스 시리즈X|S, PC를 통해 새 전략 게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작품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클론 전쟁' 말기를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 턴제 전략 게임이다. 루카스필름게임즈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하고, '엑스컴' 개발진이 설립한 업체인 비트리엑터에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유저는 전직 공화국 장교 ‘호크스’로서 은하계 전역의 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 '제로 컴퍼니'를 지휘한다. 이들과 함께 은하계를 위협하는 세력에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24일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 기념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경남남부세관은 22일 LS마린솔루션과 마약류 및 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국내 불법반입 방지와 밀수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LS마린솔루션이 운영하는 부두를 통해 국제무역선에 출입하는 인원이 위해물품을 반입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제무역선 출입 인원의 지정 출입통로 준수 ▲위해물품 소지 의심 시 세관 즉시 통보 ▲소속 직원 대상 교육 실시 ▲세관의 교육자료 제공 등 양 기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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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당진·아산 삽교호를 연결하는 명품 자전거도로가 탄생했다.도는 ‘자전거의 날’인 22일 삽교읍 게이트볼장에서 삽교천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통식은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삽교천 자전거길은 ‘충청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지난해 8월부터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 차원에서 만든 첫 자전거길이자, 도내에 최초로
함안군은 최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 내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업인과 주말체험영농 희망자의 편의를 돕고자 설치하는 연면적 33㎡이하 컨테이너 형태의 임시숙소로 기존에 취침이 불가능했던 농막의 기준을 완화해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쉼터, 데크 등을 설치할 수 있다.다만, 임시거주를 전제로 하기에 전입신고 및 상시 거주는 불가하고, 소방활동이 가능한 도로에 연접해야 하며, 일정 면적 이상은 영농활동을 의무로 해야 한다.농촌체류형 쉼터는 신규 신청
문음미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19일 ‘2025년 화순군 이장협의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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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학교와 공공기관에 이어 지역 양대 조선소에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먹거리 상생모델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농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미중 간 패권전쟁이 향후 30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취했던 수출 중심 모델을 바꾸지 않으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흐름에서 생존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22일 국회 싱크탱크인 미래연구원이 주최하는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럽연합를 모델로 한 일본과의 경제협력 블록 구축 ▲해외 인재 유치 ▲K컬쳐 기반의 소프트 머니 확대 등을 제안했다. 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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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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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원지현-오지언,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준우승
국립경국대학교 테니스팀 원지현, 오지언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양구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6-1, 6-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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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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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억원대 금품수수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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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신갈오거리’를 알리는 ‘갈내마을 도슨트’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신갈오거리의 ‘갈내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는 ‘도슨트’를 양성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립하기 위해 갈내마을의 역사적 변천사를 중심으로 마을을 산책하는 ‘도시락 산책’, 신갈오거리 지역의 환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전지적 지구환경 시점’,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기며 마을 지도 스탬프를 찍으며 마을을 탐험하는 ‘갈내마을 보물탐험대’ 등으로 자연스럽게 도시재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