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3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7개 기관과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대상 중동 바이어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에 소재한 수출 강소기업의 중동 수출 경쟁력 강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플랫폼을 활용한 중동 바이어 발굴 실습 △중동수출과 에이전트 계약의 이해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 및 대응전략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지난 18일 의정부역과 경민대학교 캠퍼스에서 20년 만에 재개되는 교외선 철도건널목 통행 시 안전 확보를 위한 ‘교외선 철도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철도건널목이 많은 교외선 개통에 따라 각종 철도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철도건널목 통행 시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TS는 철도건널목 사고의 경우 차량과 보행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철도건널목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철도건널목을 건널 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천공항 ▲안전낱말 퍼즐 및 안전 위험요소 찾기 온라인 이벤트 ▲안전물품 나눔 ▲안전실천 다짐 서약 등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지난 6일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개최된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전공항’에서는 공사 및 자회사 대표 2~3명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2024년 국토안전기술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관리원의 부속기관인 국토안전기술연구원이 올 한 해 진행한 연구개발 성과를 민·관·학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국토안전 분야의 기술 발전에 필요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발표회는 국토안전 분야 주요 이슈, 정책 및 기술 개발 등과 관련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건설·시설·지하안전 분야의 현황과 첨단기술 개발의 방향을 놓고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구간 철도 개통식이 오늘 경산시 하양역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국회의원, 인근 대학교 총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 구간은 사업비 3,728억원, 기존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쪽 종착역이었던 대구 동구 안심역부터 경산시 하양읍에 신설되는 하양역까지 8.89㎞ 구간에 3개 역을 신설해 2019년 4월 착공 후 5년 만에 개통식을 갖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에서 발굴한 고인돌 3기를 복원해 공원에 설치했다.iH는 불로동과 원당동에서 발견한 청동기시대 고인돌 3기의 파손 부위를 수리·보강해 불로동 근린공원 내에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 고인돌은 허문식 교수의 학술적 검토를 거친 후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2기는 파손 부위를 수리하고 1기는 최신공법을 적용해 일부 부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재현했다.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고인돌 복원 설치로 검단신도시 8호 근린공원이 휴식공간을 넘어 역사적 공간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코스콤의 ‘IT 서비스 관리 및 형상관리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플래티어는 글로벌 표준 기반 ITSM 시스템 구축과 깃랩 기반 형상관리 및 지식·소통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플래티어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부문 선도 기업인 아틀라시안의 JSM을 기반으로 국내 최다 ITSM 프로젝트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
충남 금산군 진산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진산면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진산면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식료품 등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진산면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겨울철 김장 나눔, 성금 기탁 등 봉사활동을 펼쳐온 모범적인 단체로 내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청소, 미용, 말벗 등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강연희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일부 지역과 통영 도산면 일원이 정부가 지정하는 기회발전특구로 낙점됐다. 취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모빌리티지구·통영 관광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확정하고 26일 발표한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면 정부가
김은호 농업연구사 길거리를 걷다 보면 '염소탕', '염소고기 전문점'이라는 간판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풍경이다. 2024년 개 식용종식법 시행 이후,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염소고기가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증명하듯 농림축산식품부 통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유니팬 SL 와이어레스 LCD 리버스' 모델을 출시했다.유니팬 SL 와이어레스 LCD 120 리버스는 앞서 출시된 동명 모델에 역방향 블레이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쿨링팬의 경우 전면부가 흡기, 스트럿이 위치한 후면부는 배기가 되지만, 리버스 모델은 역방향 블레이드의 영향으로 흡기와 배기 방향이 반대가 된다. 따라서 쿨링팬의 스트럿 노출 없이 통일된 쿨링팬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장기방치 건축물인 ‘약산온천호텔’ 건물이 철거된다. 현재 소유자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달성군이 해당부지를 매입하는 해제조건부 매매약정이 지난 12일 체결됐다. 논공읍 하리 약산온천호텔 건물은 1996년 착공 후 부도와 경매 등 우여곡절을 거쳐 현 소유자가 매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대전시는 2025년 3월부터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월 22회, 1000원에 등교 택시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택시비를 지원해 환승하기 쉬운 곤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대전시는 기존 공공형 택시 사업을 개편해 새로운 ‘등교지원형’ 세부사업인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