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보다 1.83%,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1.70% 오른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내년 1월 7일까지 소유자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2020년 수준의 시세 반영율을 적용해 공시가격을 산출했다.인천은 표준지가 1만3543필지, 표준주택은 5,979호가 대상이다.내년 인천 표준지 공시지가는 1.83% 상승한다.전국 평균인 2.93%보다는 낮았지만 올해 0.91%에 이어 상승 폭이 커졌...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18일 개최했다.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놀권리 캠페인’ 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
인천 미추홀구와 인하공업전문대가 19일 미추홀구청에서 ‘2025년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추홀구가 내년에 시행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미추홀구는 용접기술사 및 호텔서비스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인하공업전문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용접기술사 양성 프로그램은 정원 15명 규모로, 호텔서비스사 양성 프로그램은 정원 2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백석공원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사호녹지 일대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뷰티플파크 산업단지에서 강범석 구청장 및 서구의회 의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백석공원 등 검단일반산업단지 일대 공원녹지 2.4만㎡에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교목 13종 1,562주와 관목 11종 4만9,530주를 식재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구는 2022년 석남이음숲과 청라16호경관녹지를 시작으로 올해
부평구 이 19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거주인 이성은 님의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소개 및 내빈 소개와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후원금 전달, 감사패 시상식을 가졌다. 장인선 대표와 신동일 봉사자가 4인가족 10년 이상 봉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은 산곡교회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1998년 3월경 부평구 욱일아파트에서 장애인 거주시설로 시작됐다. 산곡교회는 2005년 현재 대지를 매입하고 삼성복지재단에서 건축했다. 2006년에 부평구청으로부터
인천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K-드론배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는 20일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캠코와 ‘K-드론배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 섬 지역에 구축하는 드론 배송거점과 주문자가 물건을 전달받는 배달점을 추가 확보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6억1,000만원을 들여 드론 배송체계를 구축하고 9~11월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인천
인천시가 지난달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강화군 화도면 일대에 내렸던 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시는 AI가 발생한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 일대 방역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를 20일 자로 해제했다고 밝혔다.이동제한 조치 해제는 AI 발생 및 주변 농장의 예방적 살처분 및 세척·소독을 완료한 지 28일이 지났고 방역지역 내 6개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와 환경검사 모두 이상이 없는데 따른 것이다.AI 발생에 따라 2곳의 농장에
서귀포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4일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공직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오일시장을 방문, ‘연말연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 공직자들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관내 7개 전통시장․ 6개 골목상권에서 연말연시 송년 모임․간담회, 장보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상점가 일대 버스킹, 공연 등 지역 문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탐나는전 활성화 이벤트 참여
지난해 100만장 시대를 연 국내 콘솔 게임시장은 올해 더욱 약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이용률을 조금씩 높여 나가는 등 플랫폼 위상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콘솔 게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본과 서양과 달리 국내 콘솔의 위치는 한마디로 마이너로 꼽힌다. 게임을 즐기기 위한 값비싼 콘솔 기기는 물론 타이틀까지 따로 사야 해 유저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취급되는 등 대중들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져 있었던 건 사실이다.#불모지 시장서 성장 싹 틔어하지만 지난해 넥슨의 ‘데이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는 2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회사 보육시설인 한기도담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아동보호시설인 애향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실시한 ‘직장어린이집 보육환경 점검 특정감사’와 ‘저출생 및 지역인구 불균형 대응실태 성과감사’ 결과에 대한 효과를 확산하고,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인식 제고 및 정책적 해소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윤 상임감사는 한기도담어린이집을 방문해 새롭게 운영되는 0세반 현황과 시설을 점
인제군이 2025년도 향토학사 입사생 50명 모집에 나선다. 군은 지역 출신의 학생에게 안정적인 주거 조건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해 지역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향토학사 입사를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다산관 20명, 예지원 20명, 국제인재양성관 10명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예정인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본인과 부모 둘 중 한명이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된다.
한솔홈데코가 가구용 도어 ‘스토리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스토리보드는 한솔홈데코가 직접 생산하는 전용 MDF 보드에 PET나 PP 필름을 붙여 프리미엄 가구의 도어에 사용된다.스토리보드는 가구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부자재로 B2B 성격의 제품이다. 하지만 가구자재의 ToM 브랜드로서 일반 고객이 먼저 인지하고, 찾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토리보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커스템 가구를 선호하는 특히 30~40대 고객에게 어필하는 시그니처, 스페셜 라인을 필두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인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출근시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1층 로비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등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따스한 군고구마와 커피를 전달하며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
김보라가 ‘사마귀’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한 ‘사마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24일 개막 퍼레이드와 함께 문을 열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한다.‘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를 담았다.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한다.산타거리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새롭게 단장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구찌 스토어를 공개했다.새로워진 구찌 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 있다. 여성 및 남성 레디-투-웨어와 핸드백, 레더 제품에서부터 트래블 라인을 포함한 슈즈 및 액세서리 등 연말 시즌을 위한 다채로운
충북대학교 상공인회는 지난 24일 고창섭 총장을 방문해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이 날 기탁식에는 충북대상공인회 황동민 회장 회장, 이상화 사무총장, 이현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황동민 회장은 “충북대 동문이라는 자부심은 지금도 큰 원동력” 이라며 “후배들도 국가거점대학교인 충북대에서 자부심을 갖고 공부하기를 바라고 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충북대상공인회는 충북대 출신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된 동문 조직으로 1993년 발족됐다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수성구제과협회 ‘르배’가 협업해 출시한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23일 첫선을 보인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을 넣은 독일의 전통 빵인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소중한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에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25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일 오후 5시 55분께 산동읍 백현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은 전소됐고,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임야 1500㎡를 태웠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10분 만에 완진됐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