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ESG 데이터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이어간다. 국내외 비재무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 성과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공시하기 위해 그룹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1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의 상호관세 추가 대응에 다시 맞대응으로 맞섰다.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중국에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했지만 중국이 보복 조치를 취하자 이달 8일 추가로 50%포인트를 올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여기에 앞서 부과된 '펜타닐 유입 차단 미협조' 명분의 20% 관세까지 더해졌다
11일 오후 3시 17분경 경기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 일부 구간이 붕괴됐다. 공사 관계자 한 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이날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경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이 붕괴했다. 당시 현장에 있
11일 오후 3시 17분경 경기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 일부 구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한 명은 지하에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고, 한 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이날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경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정엽 의원을 1일 명예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1일 명예원장으로 위촉된 이정엽 의원은 서귀포의료원 주요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 및 환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어 서귀포의료원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정엽 1일명예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1일 명예원장으로서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현장에 와서 직접 대화하고 경험해보니, 서귀포의료원 직원들의 노고가 어떤지 알 수 있었다”고
광주 남구 사직동 일원에서 3주 동안 지역 공동체와 관내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사직 연등축제가 열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사직 연등축제가 오는 5월 6일까지 광주공원 원형 광장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만사태평 기원과 불교 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등축제는 지난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축제 주요 장소인 광주공원 원형 광장에는 화엄사 4사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여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5년 3월 1일 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는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5일 "12조 원은 찔끔 추경"이라고 비판하며 추경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12조 원대 '필수 추경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정부는 애초 발표했던 10조 원보다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추경 사업은 ▲재해·재난 대응
'김중배 인터네셔널 컬리너리아트 센터'의 김중배 대표가 오는 4월 28일 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는다.김중배 대표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장으로, 2023년 '제1회 인천 전국 요리왕 선발대회'를 주관 개최했다. 또 지역아동급식위원과 요리인재양성을 위한 여러 요리경연대회 심사위원 활동과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봉사단체와 음식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김 대표는 식생활 교육활동가와 사찰음식 전문
12·3 계엄 ‘내란’ 첫 재판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폭우 속에서도 긴장감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파면된 지 열흘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피고인 신분으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본지는 이날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과 관련된 공판 개요, 검찰과 변호인 측 주장, 주요 증인 발언, 각 정당 반응, 향후 재판 전망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을 피하려 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4월 8일, 강화군 전등사 일대에서 송전선로 인근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함.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명·재산피해는 물론 전력설비 피해로까지 이어지면서 정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마련되었음. 이 날 한전 인천본부는 등산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수칙과 전력설비 보호 요령을 안내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상속세 개편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정부가 지난달 유산취득세 도입과 자녀 1인당 5억원 공제, 배우자 공제 10억원으로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대해 ‘부자감세’ 여론과 세수감소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어서 이번 학술대회에 특히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조세연구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세무사회관 5층 교육장에서 ‘상속세 과세체계와 공제제도 개편방향’을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1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기내반입금지물품과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준 안내를 위한 ‘항공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여객이 기내반입금지물품을 사전에 확인하고 최근 강화된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반입 기준을 숙지해 보안 검색 지연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기내반입금지물품을 소개하는 팜플렛을 여객들에게 배포해 비행기 탑승 전 소지품 확인을 하도록 하고 보조배터리를 기내반입할 경우 투명 비닐봉투에 담거나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