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로밍 데이터 공유 서비스 ‘가족로밍’ 출시 후 1년 6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6월 29일 출시한 가족로밍은 가족 중 한 명이 SKT의 로밍 상품인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SKT는 가족로밍 출시 후 87만 가구가 이용했으며 로밍 이용 가구의 78% 이상이 이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전했다.아울러 가족로밍 대표 가입자의 경우 6GB 이상의 고용량 바로 요금제를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에서 발굴한 고인돌 3기를 복원해 공원에 설치했다.iH는 불로동과 원당동에서 발견한 청동기시대 고인돌 3기의 파손 부위를 수리·보강해 불로동 근린공원 내에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 고인돌은 허문식 교수의 학술적 검토를 거친 후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2기는 파손 부위를 수리하고 1기는 최신공법을 적용해 일부 부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재현했다.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고인돌 복원 설치로 검단신도시 8호 근린공원이 휴식공간을 넘어 역사적 공간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코스콤의 ‘IT 서비스 관리 및 형상관리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플래티어는 글로벌 표준 기반 ITSM 시스템 구축과 깃랩 기반 형상관리 및 지식·소통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플래티어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부문 선도 기업인 아틀라시안의 JSM을 기반으로 국내 최다 ITSM 프로젝트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
충남 금산군 진산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진산면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진산면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식료품 등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진산면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겨울철 김장 나눔, 성금 기탁 등 봉사활동을 펼쳐온 모범적인 단체로 내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청소, 미용, 말벗 등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강연희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일부 지역과 통영 도산면 일원이 정부가 지정하는 기회발전특구로 낙점됐다. 취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모빌리티지구·통영 관광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확정하고 26일 발표한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면 정부가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유니팬 SL 와이어레스 LCD 리버스' 모델을 출시했다.유니팬 SL 와이어레스 LCD 120 리버스는 앞서 출시된 동명 모델에 역방향 블레이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쿨링팬의 경우 전면부가 흡기, 스트럿이 위치한 후면부는 배기가 되지만, 리버스 모델은 역방향 블레이드의 영향으로 흡기와 배기 방향이 반대가 된다. 따라서 쿨링팬의 스트럿 노출 없이 통일된 쿨링팬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장기방치 건축물인 ‘약산온천호텔’ 건물이 철거된다. 현재 소유자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달성군이 해당부지를 매입하는 해제조건부 매매약정이 지난 12일 체결됐다. 논공읍 하리 약산온천호텔 건물은 1996년 착공 후 부도와 경매 등 우여곡절을 거쳐 현 소유자가 매입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지난 24일 충북 증평 소재 형석중학교에서 ‘AI로 찾아가는 미래학교’ 에듀테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드론과 AI 로봇을 활용해 미래 산업 직업군과 연결된 체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신기술 관련 적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형석중학교 1학년 4개 학급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로봇과 배틀 로봇을 활용한 로봇 엔지니어 프로그램 △드론을 활용한 드론 엔지니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
충남 논산시는 지난 2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논산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논산시민 및 기관,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사회복지시설지원금 등 2170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논산시 집중모금 최고액을 기부한 단체가 되었다. 또 △논산계룡산림조합 2000만원, △논산계룡축협 10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에서 100만원을
충남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및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상권 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센터장이 ‘2025년 경제 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방향’이라는 주제 발제에 이어 계룡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