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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1개월전
상담자로 사는 것은 자신의 삶을 나눠주며 용감하게 한 걸음 내딛는 내담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가끔 나의 문제가 건드려져서 상담자의 삶이 버거울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와 고민을 나누고 긍정적인 방향을 찾아가는 삶은 꽤나 보람 있는 일이다. 오늘은 최근 60대 중년 남성이 나에게 던진 ‘우린 과연 왜 사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프로이트의 후광에 가려져 비교적 덜 알려진 심리학자 중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다. 자신의...
음주 운전이란 ‘술을 마신 뒤 취한 상태로 기계나 자동차 따위를 움직여 부리는 것’을 뜻한다. 말 그대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다. ‘도로 위 시한폭탄’으로 불릴 만큼 위험성이 높아 중대 범죄 행위로 간주된다.도로교통법 제44조 제1항에선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술에 취한 상태는 음주 측정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인 경우를 가리킨다.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형사적 책임은 물론 민사적·행정적 책임까지 진다.▲우리 사회에서 술 마시고 운전하
제주 관광청 설립을 법률로 규정하는 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김한규 국회의원은 제주 관광청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내 관광정책국을 분리해 독립 외청인 ‘한국관광진흥청’을 설립하고, 관광사무에 대한 목적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한류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관광 사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컨트롤타워를 만들기 위해 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친 가운데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에 대한 교육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제주대안교육협의회, 참교육제주학부모회는 25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무부교육감 신설을 위한 일방적인 조례안에 분노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제주도교육청은 정무부교육감 신설이 필요한 이유로 늘봄학교, 유보통합, AI교과서 등 교육부 정책 과제를 위한 정무적 기능과 역할 강화를 이유로 들고 있는데 이는 전국이 똑같이 추
제주시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절음식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계절음식점을 들어서는 지역은 이호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세화·하도해수욕장, 평대·행원 코난해변 모두 7개 지역에서 9개 업소가 운영된다.계절음식점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자가 공유수면 점용허가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영업신고 등의 사전절차를 거친 후 운영한다.제주시는 계절음식점에서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과 여행 만족도 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가 24일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열렸다.비상대책위원회는 관광 주요 분야별 위기 진단과 해결 방안 사후 관리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제주도 관광 관련 실·국·단장을 비롯해 관광 유관기관, 산업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오영훈 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회의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신생기업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하지만 제주지역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해 매출을 내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 3곳 중 1곳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주지역 사업체가 창업비용을 회수하려면 적어도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해야 하지만, 이를 넘기지 못하고 폐업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신생기업 생존율’ 통계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제주 기업의 1년 생존율은 64.3%, 2년 생존율은 52.9%,
15시간전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손성수▲광주세관장 김동수▲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이진희▲부산세관장 김용식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16시간전
초등학교에서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교육정책의 혼란, 많은 수업시간, 행정업무 처리, 관료적인 학교 운영, 적은 승진 기회 등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았고, 2000년대 들어서는 학생의 문제행동과 학생의 무례한 태도, 학부모의 지나친 간섭 등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최근에는 초등학교 교육의 범위가 돌봄으로 확장되면서 학교에 더 많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교사들에게 과중한 업무로 부여되고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요
19시간전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는 송출수수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커머스업계의 ‘라이브 방송’ 일상화 영향으로 국내 TV홈쇼핑이 불황의 늪에 빠졌다.매년 떨어지던 영업이익이 올해는 3000억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송출수수료 축소 등의 확실한 해결책이 생기지 않는 한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28일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샵·NS홈쇼핑·홈앤쇼핑·공영쇼핑 등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 7곳의 지난해 전체 취급량은 20조2286억 원으로 전년보다 7.1%, T
달러/엔 환율이 160엔 선을 돌파한 뒤 38년 최고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외환 당국이 다시 구두 개입에 나선 가운데, 투자자들이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일본 엔화는 이번 분기에만 달러화 대비로 6%나 평가절하됐고, 올해 들어서는 절하 폭이 12%에 이른다
태백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점검반은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점검 등 안전과 위생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
인천 송도국제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주요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이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송도더샵하버뷰II’ 151㎡는 1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84㎡는 8억6066만원, '더샵송도아크베이' 121㎡는 16억664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 RM4, RM5, RM6, RC10, RC11에 들어서는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미
SK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IFRS S2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IFRS 재단 산하의 ISSB 위원회는 지난해 6월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첫 국제 기준인 S1 ‘일반 공시 요구 사항’과 IFRS S2 ‘기후 관련 공시’를 확정 발표했다. ISSB 기준서는 TCFD에서 요구하는 공시 권고안에서 상당 부분 차용했으며, TCFD는 IFRS 재단에 흡수됐다.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기존 SK증권 TCFD 보고서의 기조를 잇되 IFRS S
포항시의회 9대 후반기 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김일만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8일 의원 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와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했다. 경선 결과 김일만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4표를 얻어 백인규 현 의장과 방진길 의원을 누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부의장 후보는 이재진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4표를 득표해 백강훈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이날 경선에는 국민의힘 의원 22명 전원이 참석해 투표했다. 포항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첫날 본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브랜드 에버크린이 반려문화 선진국 유럽에서 판매되는 벤토나이트 모래 제품을 라이브쇼핑을 통해 최대 55%할인된 금액에 실시간 판매중이다.쇼핑라이브에서 선보인 제품은 에버크린 패스트액팅, 멀티플캣, 엑스트라스트롱 3종류이다.에버크린은 3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반려묘전용 모래 브랜드로, 미국 뿐만 아니라 반려문화의 역사가 깊은 유럽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고양이 모래 글로벌 브랜드다.유럽산 에버크린 6L제품 2개를 정상가 4만원에서 55%할인된 18,000원에 판매중이며, 실시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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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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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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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특별한 방문 ‘2024 찾아가는 발레엿보기’ 개최
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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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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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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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미등록 시 행정처분
제주시는 관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지난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또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생활숙박시설 관련 제도개선 등의 사유로 2024년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한 바 있다.이에 제주시는 계도기간 종료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신고를 했으나 사용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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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미운영 축산물 판매 영업장 일제정리
서귀포시는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축산물 판매 영업장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리는 영업 신고를 한 자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휴업 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장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올해 사전조사를 통해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영업장 10개소를 파악, 실제 미운영 영업장을 대상으로 관할 세무서에 해당 영업자의 사업자 말소 여부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말소 사실이 확인된 영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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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요도로 포트홀·균열 도로 포장 보수공사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삼로 등 10개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 보수공사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추가경정예산 48억 원을 확보하고, 연삼로 등 노후된 주요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포장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포장 보수공사 대상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포트홀과 포장 노후로 균열․파손이 발생한 주요 간선도로이며, 신속한 조치를 진행해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파손된 도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의 도로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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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파도의 유혹, 안전한 물놀이의 비밀을 풀다
다가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해변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소들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해수욕장 경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몇 가지 필수 안전 수칙을 소개합니다.해변에는 수영이 가능한 안전 구역과 위험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명 요원이 배치된 곳에서만 물놀이를 즐기고, 위험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변에 도착하면 먼저 안전 수칙과 표지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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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도약
현대 사회의 도시화와 산업화로 전통적인 공동체의 개념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활동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새로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유형과 운영 지침을 도입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 등 3개 분야를 생활공동체 사업과 경제공동체 사업으로 단순화했다.생활공동체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제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