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반발해 시장실에 걸려있던 국정운영 목표 액자를 떼어냈다.해당 액자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 등이 담겨 있다.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윤석...
지난 20일 밤부터 경기지역 곳곳에 내린 눈이 최대 7cm까지 쌓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포천 7.6cm, 연천 6.8cm, 여주 6.7cm, 광주 5.5cm, 가평 4.8cm 등이다. 이날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파주, 남양주, 하남, 용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올해 한우 DNA 검사 실시 결과 1138건 가운데 한우 둔갑 사례가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일제검사를 포함해 올해 1138건의 한우 DNA 검사를 했다. 이 결과 한우 둔갑
20일 오전 9시38분쯤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대왕판교로를 달리던 BMW X3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 운전자는 즉시 대피하면서 다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호대기 중에 시동이 꺼지고 보닛에서 연기가 나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자율방역 체계 전환 필요하지만 자칫 질병 확산 우려” ■ 일 시 : 12월 20일 14:00~17:00 ■ 장 소 : 농기평 한가람 3평가장 ■ 주최·주관: 축산신문 ■ 좌장 : 김영란 축산신문 편집국장 ■ 토론자: 정희윤 본부장, 조호성 교수, 오경재 차장, 유대성 교수 ■ 정리
더존비즈온의 ‘ONE AI’가 두 달 사이 또 1천개 기업 고객을 추가로 확보했다.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4개월 만에 1천여 기업의 도입으로 AI 기술이 비즈니스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된 실제 성공 사례를 입증한 가운데, ONE AI 누적 고객 2천 고지를 돌파하기까지는 불과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출시 이후 보여준 ONE AI의 가파른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이는 AI가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성공적으로 통합되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 혁신에 대한 관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에서 발굴한 고인돌 3기를 복원해 공원에 설치했다.iH는 불로동과 원당동에서 발견한 청동기시대 고인돌 3기의 파손 부위를 수리·보강해 불로동 근린공원 내에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 고인돌은 허문식 교수의 학술적 검토를 거친 후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2기는 파손 부위를 수리하고 1기는 최신공법을 적용해 일부 부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재현했다.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고인돌 복원 설치로 검단신도시 8호 근린공원이 휴식공간을 넘어 역사적 공간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코스콤의 ‘IT 서비스 관리 및 형상관리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플래티어는 글로벌 표준 기반 ITSM 시스템 구축과 깃랩 기반 형상관리 및 지식·소통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플래티어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부문 선도 기업인 아틀라시안의 JSM을 기반으로 국내 최다 ITSM 프로젝트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일부 지역과 통영 도산면 일원이 정부가 지정하는 기회발전특구로 낙점됐다. 취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모빌리티지구·통영 관광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확정하고 26일 발표한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면 정부가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유니팬 SL 와이어레스 LCD 리버스' 모델을 출시했다.유니팬 SL 와이어레스 LCD 120 리버스는 앞서 출시된 동명 모델에 역방향 블레이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쿨링팬의 경우 전면부가 흡기, 스트럿이 위치한 후면부는 배기가 되지만, 리버스 모델은 역방향 블레이드의 영향으로 흡기와 배기 방향이 반대가 된다. 따라서 쿨링팬의 스트럿 노출 없이 통일된 쿨링팬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네팔 포카라시 대표단이 선진 자원순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지난 24일 양평군을 방문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현재 네팔 포카라시는 UNDP 네팔 사무소와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리사이클/업사이클 플랫폼 및 친환경 시범 마을 구축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시작된 해당 사업은 6년간 이어지는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생산성본부, 김포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김포 산업단지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2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국생산성본부, 김포산업지원센터와 김포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골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과 탄소중립·알이백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이다.서부발전은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공정·설비 고효율화를 추진하고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 알이백 인증을 지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4일,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에너지 취약 계층들 삶을 살피는 한편, 자원봉사자들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힘겹게 겨울을 나는 에너지 취약 계층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웃들 어려움에 도움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MMORPG 에 신규 지역 '비나리 분지', 성장 시스템 '무기 외형' 등을 업데이트를 했다고 26일 밝혔다.신규 지역 '비나리 분지'는 아스달 세력의 땅이지만, 아고 연합이 공격해 국지전을 벌이는 장소로, 지형의 고저차를 강조해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외곽 사냥터는 동선을 다소 복잡하게 구성해 국지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중앙 사냥터는 지형적 입체감을 통해 다대다 교전이 일어났을 때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했다. '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