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일상…불편한 안전수칙 준수 기대난 ‘딜레마’ 송기마스크 외에는 가축분뇨 저장시설이나 배관 작업시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확실한 안전장치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양돈현장의 일상적인 작업 과정에서 이러한 안전수칙 준수는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양돈업계가 딜레마에 빠져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닭고기 부가가치 높이고 소비 확대 집중 가금식품기업 세계 10위 향해 힘찬 항진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지난 3월 26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호석 대표는 2028년 3월까지 하림의 수장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정호석 대표이사로부터 연임하게 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계란을 원료로 사용하는 제빵, 제과 등에 사용하는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양계협회가 즉각 반발했다. 양계협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빵, 제과 등의 식품 가격 안정이라는 미명 아래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
농촌진흥청은 올해 본격적인 유밀기를 앞두고 아까시나무꽃 개화 시기 40일 전부터 채밀용 벌무리를 집중적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까시꿀은 국내 양봉농가의 주요 수입원이다. 그런데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 집중 강우, 큰 일교차 영향 등으로 아까시나무꽃 개화가 불안정한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꿀 생산량에 지대
출하 감소가 돼지가격을 뒷받침하는 양돈시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지난 3월 지육 kg당 5천345원을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kg당 538원, 11.2% 오른 것으로 3월 한달 가격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는 공급 측면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축산물품질평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성연 경북부교육감,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북지부장과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독
C&D솔루션·슈어어시스트·동물약품협회, 11월 최종보고 관련 법령근거 마련...제조표준모델 제공 '교육프로그램도' 업계 일각 반발 여전 '비용부담'...당국, 소통지속 '안착 도모' 동물약품 GMP 선진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전에 있는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동물용의약품 제조·
부산 동래구가 반려동물 등록제도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은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줄이고, 체계적인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현재는 내장형과 외장형 등록이 모두 허용되고 있으나, 내장형 등록이 유기 방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광역시 반려인협회는 동래구와 협력해 이를 반영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의 핵심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에 관한 명확한 정의와 함께, 장치를 삽입해 동물등록을 하는 경우 등록 비용 또는 시술 비용의 일부 혹은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은 11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제주도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저는 2년 전 2023년 4월 민의의 전당인 이곳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교육감님과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창단에 대한 가슴뜨거운 대화를 나누었다"며 "지금도 그 때 당시를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그는 "이후 핫빛 오케스트라로 창단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 2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전기차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과 ‘이노뷔 윈터’ 두 제품이 수상했다.이노뷔 프리미엄에는 전기차 전용 아이콘 심볼을, 이노뷔 윈터에는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과 크리스털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을 적용했다.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타이어
현직 대통령이 파면된 뒤에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한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특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를 두고 거대 양당의 불꽃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민주당은 한덕수 권항대행에 대해 '내란 수괴 대행'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총공세를 펼쳤다. 한덕수 대행이 대권 욕심에 푹 빠져 민생은 아예 뒷전이라고 성토했다.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이재명 세력'에 빗대면서 특히 이재명 전 대표의 '먹사니즘' '잘사니즘'을 말장난, 야바위꾼의 호객 행위라고 파상 공세를 퍼부엇다. 박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4월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이케아 강동점’을 개점하며, 도심형 매장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 다섯 번째 매장이자 서울 첫 이케아 매장인 강동점은 기존 ‘블루박스’ 형식의 단독 대형 매장을 벗어나 복합쇼핑몰 내에 입점한 것이 특징이다.‘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1~2층에 위치한 이케아 강동점은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상일동역, 그리고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강동구는 물론 서울 전역과 수도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강동점은 약 7400여 개의 제품
닌텐도 스위치2가 공개됐지만, 기대했던 혁신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닌텐도 스위치2와 경쟁 제품에 대한 비교 분석 기사를 공개했다.닌텐도 스위치2가 7.9인치 디스플레이와 120Hz 지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LCD 패널을 사용하며 OLED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조이콘이 자석으로 부착되고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흥미롭지만, 평평한 표면이 필요해 스위치의 휴대성을 제한한다.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독점 게임이다. 마리오 카트와 커비 레이싱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이수시스템은 포티투마루, 스캐터엑스, 큐빅웨어, 휴마인 등 4개 기업과 함께 ‘공공 부문 생성형 AI 플랫폼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는 ▲ 공공 부문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 운영 ▲ 공동 영업 및 고객 대상 세미나 행사 협력 등과 관련해 협력한다.참여 기업들은 각 사 기술을 융합해 공공 부문 AI 기반 SaaS 플랫폼 상용화를 함께 추진한다. 이수시스템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공공 부문
전남 고흥군은 11일 포두면 송산리에서 조생종 벼 모내기를 시작하며, 햅쌀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고흥지역 조생종 벼 모내기는 전국 평균보다 9일 빠른 것으로, 올해 총 383ha 규모로 재배된다. 이를 통해 오는 8월 초 타 지역보다 약 10일 빠른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에 이앙한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