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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원유 자랑 한국낙농…경영 환경은 ‘적신호’

환경규제·고령화·부채 문제 등 경영압박 심각…자급기반 위태 낙농가들의 목장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 낙농가들은 품질 좋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365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세균질병과가 수행한 ‘2023년 원유 검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집유...
1만2천여 명 운집…한우협 단독집회 역대 최대 규모 지도부 삭발·결연한 농가 외침에 정치권 지지 약속 한우법 제정·암소 수매 등 5개 요구사항 여야에 전달 전국의 한우 농민이 여의도에 모였다. 주최 측 추산 1만2천여 명. 동원된 버스만 300여 대다. 한우협회의 단독 집회 규모로는 역대 최대. 이처럼 많은 한우 농민이 모인 결정적
노동력 절감 위한 시설개선 역점…우사 신축 공격적 투자 수정란 채란 가능 기둥소 즐비…2세농 후계수업도 ‘착착’ 목장에서 월급을 받으며 생활했던 사람이 근면과 검소함으로 일관하여 전업농가로 우뚝 올라서고 대물림하는 목장이 있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화합로 147번길 167-6. 승채목장.
전 세계적으로 꿀샘식물 부족에다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질병 만연과 병해충 발생으로 꿀벌 생태계에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국제적 인식을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과 한국양봉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슬로베니아 대사관과 한스자이델재단 공동 주최로 지난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6월 27일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국내 조사료 유통 및 ‘축산환경개선의 날’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 조사료의 원활한 유통과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충북농협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
서울우유 이천축산계가 지난 6월 14일 개최한 ‘제18회 이천시 한가족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모가면이 차지했다. 서울우유 이천축산계는 지난 6월 14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문진섭 서울우유조합장과 조합원 가족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체육대회를 열고, 심신
한병도 의원이 지난 1일 ‘동물용의약품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축산업과 반려동물 연관 시장의 필수 전후방 산업이다. 특히 최근 가축·반려동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유망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동물용의약품을 종자, 미생물, 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8일 오전 22개 시군에 호우예비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7일 오후 초기 대응에 들어갔다.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따라 도는 8일 아침 7시부로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한편 도는, 7일 오후 ▲연이은 장맛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취약지
10시간전
8일 오전 경기지역 22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 발효가 예정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수도권은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비상 1단계는 7개 이상 시군이 호우주의보 또는 3~6개 이상 시군이 호우경보 때 발령된다.재난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모두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도는 이날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11시간전
대만을 출발해 제주로 도착 예정이던 요트가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해당 요트에는 한국인 3명이 탑승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대만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레이디알리아호가 이날 오후 4시42분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인력과 3000t급 함정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 해상에는 남서풍이 초속 10~12m로 불고 있고, 파고도 최대 3m로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프유마인 게임PT가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 한국 예선전 2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행 티켓 세 장을 차지하기 위한 16개 팀의 승부를 앞두고 있다.7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의 'PUBG: 배틀그라운드' 종목 한국 예선전 2라운드가 온라인을 통해 치러졌다. 지난 6일부터 이틀 간의 2라운드 일정을 끝으로 파이널에 진출할 팀들이 가려졌다.한국 예선전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4개팀이 참가한다. 예선전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하위 8개 팀과 'PLS
대한축구협회가 7일 차기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2월 카타르 아...
홍종락 기자 = 경북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가 발생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경북...
14시간전
“해커가 훔친 정보로 범죄자를 식별한다.“레코디드퓨처의 개념 증명 보고서 ‘그물에 걸림: 인포스틸러 로그로 CSAM 사용자 식별하기’ 에서는 세계아동재단, 인신매매 방지 정보 이니셔티브와 함께 CSAM을 공유하는 다크넷 사이트 계정 3300명을 찾아냈으며, 이를 레코디드퓨처를 비롯한 여러 아이덴티티 인텔리전스 정보와 결합하면 범죄자를 찾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인포스틸러 개인정보로 CSAM 사용자 식별해커가 인포스틸러를 이용해 수집하는 개인정보, 금융정보는 특정 개인을 식
15시간전
음성 대금고등학교는 지난 5일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고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9개의 교과 부스, 7개의 계열 부스, 2개의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분야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졸업생과의 멘토링'에서는 졸업생 8명이 모교 후배를 대상으로 해당 학과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15시간전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육아휴직 후 복직하는 공무원에게 불이익과 차별 없이 인사 우대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경주시는 우대는커녕 다자녀 복직자에 대해서 '원거리 위치 부서 발령' 등 이른바 '쉬다 온 사람, 불이익 주기'식의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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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시의원 "광명시 예비군 기동대 시청에 다시 주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예비군 기동대 숙원사업이었던 사무실 이전 문제가 이재한 광명시의회 의원의 노력으로 해결됐다.예비군 기동대는 시청과 관내 중요시설 방호 임무를 수행하기에 즉각적 대응을 위해서는 시청에 주둔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그간 시청 내 공간 부족으로 광명2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다.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임기초부터 지난 2년동안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한 결과, 기동대 사무실을 시청 제1별관 2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다.이 의원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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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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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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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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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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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미국 사업현장 찾아 바이오·유리기판 사업 점검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현지법인을 잇따라 찾아 반도체 소재, 바이오 등 SK 미래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지난달 22일부터 오픈 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 CEO들과 연쇄 회동한 최 회장은 바로 동부로 이동해 SK바이오팜과 SKC 자회사인 앱솔릭스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SK그룹은 최 회장이 2일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최 회장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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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입원과 수술 중 하나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은 기존 간편보험의 고지사항 중 입원과 수술에 대한 질문을 분리한 상품이다. 보장이나 상품 구조, 납입면제 등은 기존 자사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과 ‘KB 3.5.5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상품과 동일하지만 입원과 수술을 묻는 질문사항을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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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전개
DB손해보험이 지난 6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원주시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국가유공자의 거주지를 찾아 도배지와 장판 교환,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였다.이날 DB손해보험은 원주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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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애플워치 SE, 플라스틱 소재 입을 듯…가격 내린다
차세대 애플워치 시리즈 10 및 울트라3과 함께 애플은 저가형 애플워치 SE의 새로운 버전도 개발 중이다.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애플워치 SE에 플라스틱 디자인이라는 큰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 기존의 애플워치 SE는 고급형 애플워치와 마찬가지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애플이 2022년에 마지막으로 애플워치 SE를 업데이트했을 당시, 세라믹 대신 새로운 나일론 복합 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후면 케이스를 재설계한 바 있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차세대 애플워치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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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유기·유실 동물 구조·포획 두수 해마다 감소
제주시는 유기‧유실 동물 구조‧포획 두수가 5년 전 대비 46%가량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유기‧유실 동물 발생 감소 원인으로는 동물소유자의 의무사항에 대한 펫티켓 홍보 강화, 현장 지도‧단속 등을 통한 소유자의 책임 의식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유기‧유실 동물 저감 정책 효과로 보고 있다.또 야생화된 개 포획, 마당견‧길고양이 중성화수술 확대로 개체수가 조절되고, 보호자의 동물등록 인식 개선에 따른 동물등록 증가로 올해 6월 말 기준 유기‧유실견의 구조‧포획은 1,100건으로 5년 전 대비 46%, 전년 대비 10% 감소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