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질병정보모니터망 요원을 위촉하고, 올해도 질병정보모니터망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질병정보모니터망’은 지역 내 60개 의료기관·약국·학교·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숙박시설 등 보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지난 2024년도 운영에서 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원활한 감시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감염병 유행 조짐을 조기에 인지하...
강릉시는 22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강릉 월화거리와 중앙동 신대학로 금연 거리 내 흡연행위를 집중단속 한다.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월화거리와 인근의 금연 거리 내의 흡연행위를 단속해, 방문객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월화거리 등 상습 흡연 발생지역 집중단속 △1차 위반 시 계도장 발급 △2차 위반 시 과태료 처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월화거리 방문객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공약을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시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원주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요건 완화 ▲군 유휴부지 조기 개발 ▲군
동해소방서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119생활안전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기본법' 제16조의3에 따른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에 대응하는 소방대원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19구조대와 각 119안전센터, 지역대에 소속된 생활안전대원 40여 명이 3개 조로 나뉘어 참여한다.생활안전활동은 고드름·위험 구조물 제거, 위해동물 및 벌 등의 포획·퇴치, 끼임 및 고립사고에 대한 구출, 단전 시 비상조명 제공 등으로,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건 중심으로 출동
태백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사업 창업과 경영개선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 취지 설명과 더불어 강원지역 내 우수사례 발표 및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 안내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여행사·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신규로 창업 계획 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치수연구회'가 22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관내에 있는 '경인아라뱃길' 일대의 수변구역을 시찰하고, 계양구청으로부터 관내의 아라뱃길 활용 현황을 청취했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치수연구회’는 2022년 9월 27일 도의원 14명이 모여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자 결성된 의원연구모임으로서, 이번 현지시찰은 재해예방을 넘어 관광자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타 시도 수변지역에 대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22일 경인아라뱃길 시찰에 이어 23일에는 남양주시의 다산생태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충북농협은 지난 25일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회의를 열고 1분기 경영성과를 비롯한 각종 현안을 점검했다.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충북 11개 시군 지부장, 지역본부 단장 등이 참석했다.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안 요인으로 사업 여건이 매우 불투명하다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사업 추진으로 위기 극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축협 건전 결산 및 자산건전성 관리 △농업인 숙원과제 해결 농정활동 확대 △영농철 적기 영농인력 지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4~25일 양일간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석유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해 자사의 저탄소 전략과 친환경 기술 성과를 집중 조명받았다. 석유공사는 산학연 관계자들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에너지전환기에 요구되는 석유기업의 역할과 기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과석유공사는 ‘국내 자연수소 존재 확인을 위한 측정기술’, ‘북해 해상 유전의 전력원을 풍력 등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시대의 기술전환 능력을 부각시켰다. 이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103회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5종 ▲뿅뿅 오락실 게임 15종 ▲어린이 낚시 체험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20개의 체험 부스를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수행대학 13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총 65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대학 지원체계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전시 RISE 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해 수행대학 13개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지역대학으로
봄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연두빛 새싹과 꽃망울이 처음으로 피어나기 때문인 것 같다. 이처럼 활기가 도는 계절, 새해부터의 노력이 아직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이제는 다시 돌아봐야 한다.‘5%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것을 즉시 행동으로 옮기고, 나머지 95%는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다.’ 자기계발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95% 사람들의 핑계는 다양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아서, ‘남들도 안 하는데 굳이?’라는 생각, 또는 ‘안 해도 손해는 없지 않을까’ 하는 무사안일도 있다.
26일 오후 2시 26분께 김해시 상동면 감노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약 1시간 20분 만에 주불을 껐다.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국은 야산 인근 대나무밭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달 말부터 주요 게임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상당수 게임업체들이 전년동기 대비 매출 감소 또는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여 전전긍긍하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상장 게임업체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아직까지 일정을 잡지 못한 업체들도 발표 시기를 저울질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지금까지 발표된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일 예고’ 공시에 따르면 주요 게임업체 중 가장 먼저 성적표 공개에 나서는 곳은 29일 크래프톤이다. 시장에서는 이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통상 협의에서 긍정적인 물꼬를 텄다지만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고 7월까지 '상호관세' 불확실성은 피할 수 없게 됐다.1분기 소비·수출·재정의 난맥상이 동시에 가시화하면서 경기 침체 조짐이 늘어나는 상황에 걱정스러운 대목이다.무분별한 관세 정책을 향해 비판 목소리가 커지면서 미국의 협상력이 점차 약해질 수 있으므로 협상 타결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통상협의 "순조로운 첫 발"…상호관세 불확실성은 여전27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요즘 허공에 떠다니는 솜털 같은 물질로 외출이 불편하고, 집안에서도 창을 잠시 열어 청소를 하면 걸레에 노란 얼룩이 묻어 깜짝 놀라게 된다. 정체는 송홧가루다.송홧가루는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로, 바람을 타고 멀리 퍼지며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주로 발생한다. 흰색이나 노란색을 띠며 공중에 떠다니는 송홧가루는 일반적으로 인체에 직접적인 유해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장기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 눈,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천식 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봄철
인천시가 공공·민간기관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는 ‘아이 가치나눔’ 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한다.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3대 분야 9개 과제로 구성한 ‘아이 가치나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시가 단독으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민간기관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키워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협력’의 추진과제는 ▲사회적경제기업 통합지원단 국성 및 활동 ▲지역사회공헌기관 협력 및 지역기관 행사 참여 ▲군·구와 함께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
일신건영이 4월 24일 오픈한 ‘원종 휴먼빌 클라츠’ 견본주택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오픈 4일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부천시 원종지구에 위치한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46~59㎡, 총 255가구 규모이며, 청년이나 신혼부부, 그리고 시니어층이 살기 좋은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46㎡ 54가구 △47㎡ 40가구 △59㎡A 51가구 △59㎡B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