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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화재 속 중요기록물 지켜내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산불 확산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초, 중, 고 학교 중 남후초를 비롯한 11개 학교의 중요 기록물을 안동교육지원청으로 반입하여 안전하게 보호했다. 화재 확산 후 안동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새로운 사령탑에 일본 출신 명장 요시하라 토모코를 선임했다.흥국생명은 10일 일본 출신 요시하라 감독과 단야마 요시아키 수석코치를 동반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3시즌 동안 이탈리아 출신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끌었던 흥국생명은 202..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20대 근로자가 10시간 넘게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하지만 1명은 현재 실종상태다.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굴착기 기사 A 씨는 전날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붕괴 사고로 지하 30여m 지점에 ..
50년 전인 1975년 4월 8일 오전 10시 대법원은 이른바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의 상고를 기각했다. 원심대로 사형이 확정된 8명은 그로부터 18시간 만인 다음 날 새벽 서울 서대문 서울구치소에서 차례로 형이 집행됐다. 그들의 이름은 도예..
경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8일 청송군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대구시가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 구·군,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경산시보건소와 영천시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최희준 유방·갑상선암센터 센터장이 다빈치 SP 유방암 로봇수술 200예를 넘어섰다. 지난 2022년 경부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다빈치 SP 유방암 로봇수술에 성공한 후 3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이는 경남·부산·울산 지역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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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은 지난 14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 보조기 실버카 1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 편의를 높이고, 봄철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진 회장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임대주택 92호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289가구가 신청해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해당 주택은 공사가 조합으로부터 매입해 청약절차를 진행하는 공공매입 임대주택이다. 모집대상 가구 중 무주택 신혼부부 2.45대 1, 고령자 7.2대 1,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추가 심사를 통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행정동우회는 지난 14일 관내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장위순 회원을 인준했다. 이어진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4년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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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팜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기름 유출은 울산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한 액체연료 제조업체의 육상탱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52분께 이 업체 울산공장에서 레벨 측정 중 탱크 내 팜유가 넘치며 유출됐다. 21t용량의 탱크에서 넘쳐흐른 기름은 인근 배수로를 통해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앞바다까지 흘러 들어갔다.현재까지 육상 및 해상 유출량은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출 직후부터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작업이 즉각 진행
AX 전문기업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아시아·미주지역으로 클라우드 기반 AX사업을 다각화한다. 미국 라스베가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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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난연구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새우란대전’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다.올해 한국새우란대전에는 제주난연구회를 비롯해 경포새우란회, 서울새우란회, 서울란회, 순천새우란회, 영주새우란회, 평택새우란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화색과 향기로 ‘난의 여왕’이라 불리는 새우란 250여 점을 출품한다.새우란은 가구경과 뿌리의 생김새가 새우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제주도는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15일은 메이저리그 ’바람 잔 날‘, 이정후 필라델피아 전 5타수 무안타 3삼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5일 벌어진 2025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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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릉보건소는 합동으로 지난 14일, 강릉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지구대를 방문하여 ‘지역이음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접 현장에서 뛰는 경찰관들과 자살 및 정신질환자 응급위기대응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이를 계기로 정신응급위기 상황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확립하고 기관 間 긴밀한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미주 지역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AX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15일 LG CNS)에 따르면 현신균 LG CNS 최고경영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구글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토마스 쿠리안 구글클라우드 CEO, 카란 바즈와 구글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 등을 만나 양사 협력을 공고히 했다. 양사는 전 산업 분야에서 AX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클라우드·AI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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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투자자는 ‘하락장’에 투자한다… ‘돈 순삭’ 서학개미 피눈물
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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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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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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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동부장관 사퇴 대선출마 선언
8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저는 오는 6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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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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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얼굴 내비게이션, 운전자와 대화한다 
얼굴 사진을 올리면 말하는 사람으로 바꿔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단 한 장의 인물 사진 만으로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초실사 AI 아바타 생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의 음성 기반 AI 비서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단순한 명령 수행에 그친다. 이번 ETRI의 초실사 AI 아바타는 정교한 표정과 입 모양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차량과 사람이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휴먼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키오스크, 은행 창구,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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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12조원 규모 필수 추경안 편성"... 정일영 "찔끔 추경" 비판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5일 "12조 원은 찔끔 추경"이라고 비판하며 추경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12조 원대 '필수 추경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정부는 애초 발표했던 10조 원보다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추경 사업은 ▲재해·재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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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용절차 위반 382건 중 형사처벌은 1건에 불과
지난해 채용절차법 위반으로 모두 382건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실제 형사 처벌로 이어진 사례는 단 1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조사권만을 가지고 있어 위법 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다.국회 환노위 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15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채용절차법 위반으로 접수된 신고는 총 382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과태료 부과는 56건, 시정명령은 6건에 그쳤으며, 형사 처벌로 이어진 건수는 단 1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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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년 세대 '지금은 챗GPT 시대' 강의 호응
경기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지금은 챗GPT 시대’ 강의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챗GPT를 배우고 활용함으로써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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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서, 범죄 피해 시민 구한 신고자 포상
안산단원경찰서는 범죄피해 시민을 구한 신고자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A씨는 감금 피해 여성을 구출하는 데 결정적인 신고를 했고, B씨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즉시 112신고 후 보호했다. 이강석 서장은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치안 협력활동에 동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