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종갓집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300가구 이상 아파트를 찾아가 건강체험 홍보관을 설치하고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운동 및 영양상담 △치태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으로 판정되면 중구보건소 건강 상담실로 연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심 있는 아파트 단지는 이달 28일까지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차형석기...
‘192명 선거인단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까?’국내 체육 종목 단체장 선거 가운데 팬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한 차례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26일 오후 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시작된다.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는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를 비롯해 ‘정권 교체’를 외치는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3명이 출마해 치열한 ‘표심 잡기’에 나섰다.선거 운동을 마친 정몽규, 신문선, 허정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악의 제국’으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지급을 유예한 연봉이 무려 1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AP 통신은 26일 내부 자료를 인용해 다저스가 2028년부터 2046년까지 8명의 선수에게 지급 유예한 연봉이 10억5100만달러라고 보도했다.특히 2038년과 2039년 다저스가 지급 의무를 진 연봉은 1억9500만달러로 최고를 기록했다.다저스는 지난 2023년 12월 자유계약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보류’ 관련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선고가 나오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즉시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촉구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 대행은 헌법과 상식에 따라 당연히 해야 할 의무를 저버린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는가”라며 “최 대행은 국회 권한을 침해하고 헌법에 반하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즉각 국민께 사죄하고 오늘 즉시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말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너무나 당연한 결정이며
3월, 다시 시작이다. 학교에서 3월은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2025학년도 프로그램 구동을 위해 옵션이 설정되는 시간이다. 최초 옵션 설정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옵션이 어긋나면 그 이후 값들이 어긋나기 때문이다. 정확한 옵션 설정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한다. 학교 활동, 수업 활동을 위해 학교는 노력한다. ‘개인’의 성장, ‘개인들’의 공존을 위해 담임들은 긴장한다.동전은 양면이 있다. 두 모습이 공존한다. 흔히 개체나 현상에 대해 특성이 다른 측면이 있을 때 공존을 인식하도록 동전의 양면에 비유한다. 이것은 다른 면을 동시
㈜인더디쉬가 오는 3월 2일 경기도 포천의 호텔 아도니스에서 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쌀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쌀롱 카페에서는 호텔 조식과 함께 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농업진흥청과 협업으로 출시하는 쌀로 만든 다이어트식 요거트를 비롯해 쌀로 만든 마들렌, 휘낭시에, 까놀레 등의 제과와 제빵을 호텔 조식과 함께 판매한다. 카페 쌀롱은 특히 1500만 반려동물 시대의 소비자들의 니즈를 수용해 반려동물 동반산책(객실은 제외
동해중부선 철도 연결에 따라 울산에서 철도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울산연구원은 강원연구원과 공동으로 26일 별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지자체·연구원·학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선 철도와 울산·강원 지역개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에 따른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길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부전역~강릉역 구간 ITX-마음이 개통된 것은 우리나라 동해안을 따라 하나의 철도망이 완성된 역사적 순간”이라며 “지
인천시가 서해안 최대 갯벌인 남동구 소래습지 일대를 국내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인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에 소래습지 일대에 대한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시가 구상 중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전체 면적은 기존 람사르 습지 360만㎡, 소래습지생태공원 150만㎡, 공유수면 60만㎡, 해오름공원 6만㎡에 신규 지정된 소래 A공원·B공원 등을 합친 총 665만㎡다.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2.3배 규모다.국가도시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에
대작 액션 RPG '몬스터헌터 와일즈' 의 출시 기념 대규모 쇼케이스가 지난 2일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피아는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글로벌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지난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개최했다.'몬스터헌터 와일즈'는 화려한 액션과 깊이 있는 작품성, 고난도의 몬스터를 공략하는 뛰어난 손맛 등을 갖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아온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달 28일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 플랫폼으로 글로
'윤핵관' 이철규 의원 아들이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하려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이 의원의 아들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그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하여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이 의원의 아들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마약을 직접 주고받지 않고 주택가 등에 미리 숨겨놓으면 나중에 구매자가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직전까지 정원 채우지 못한 대학이 49개대에 이르고 추가모집 학생은 총 1120명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당일인 2월 28일 오전 9시30분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전년 대비 2개 줄어든 49개였다. 지방권이 40개대로 가장 많았으며, 경인권 8개대, 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수만 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한 텔레그램 증권정보 채널 운영자의 부정거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 채널을 운영하며 선행매매를 행한 자와 선행매매에 활용된 차명계좌 및 주식 매수자금을 제공한 자 등 총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금감원 조사부서에서 증선위 긴급조치로 남부지검에 통보하고, 남부지검이 금감원 특사경에 지휘하여 수사를 진행했다.이번에 적발된 핀플루언서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특정 주식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대학생들의 개강을 응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북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이북 교재와 학습서를 이용하는 대학생 문화 확산에 발맞춰, 새학기 개강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랭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20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이북 최초 제공을 포함한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예스24는 3월 31일까지 대학교재, 수험서 등 이북을 구매하는 대학생 누구나 다운로드 후 예스24 이북 앱의 개인화 PDF 필기 기능을 이용해 편리하게 학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기후경제’ 전환을 목표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기후위성 개발·발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12일 열린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2년 7개월’ 역주행이 멈췄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민생경제의 활로를 가로막고 있다”며 “경기도는 기후위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주니어캠프·필리핀가족연수 유학 전문 ‘프로모유학’이 ‘필리핀 어학연수 · 필리핀가족캠프 · 주니어영어캠프, 어학원 원장이 직접 상담하는 진짜 박람회’를 오는 15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진행한다. 2025년 첫 박람회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10대 중학생과 고등학생, 20대 대학생은 물론, 대학교 단체 또는 30대, 40대 직장인부터 50대, 60대 시니어를 위한 어학원을 추천해준다. 현재 2025년 여름방학은 이미 마감된 학원도 있으며, 기존에 다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지난달 28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해 주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와 버스노조와 업무협의를 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의는 울산 서울주 지역 시민이 환승 없이 남구 삼산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 증설과 버스 정시성 확보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버스노조 관계자는 “버스 기사의 운행 시간에 따른 휴식 시간 보장 방안과 이용객 편의에 대한 고민하고 있다”며 “노조의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듣는 서울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전
최근 울산시 남울주소방서 관내에서 컨테이너 건물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남울주소방서 최근 3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2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특히 2025년은 2월까지 이미 6건이 발생해 2024년 전체 화재 건수의 두 배에 달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월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본격적인 겨울철인 1월과 2월에만 각각 6건씩 발생해 전체 화재의 44%를 차지했다. 겨울철에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단열에 취약한 컨테이너 건물에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BNK경남은행은 울산대 등 지역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불법 환전거래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최근 박성연 울산대지점 과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대 국제관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에게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불법 환전거래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경남지역에서는 조현성 경남대지점 차장이 강사로 나서 경남대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중국·몽골 등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에게 불법 환전거래의 위험성과 피해예방법을 교육했다.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유학생
경기 수원시가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
광양시가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성 제고 및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축제 기간 주말 도심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도심권 셔틀버스는 중마동과 축제장을 오가는 유료 셔틀버스로, 3월 8일과 9일, 3월 15일과 16일 등 축제 기간 중 주말에만 총 4일 가동된다.중마동 탑승지는 ‘광양시관광안내소’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편도 8회 운영되며, 1일부터 광양문화관광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셔틀버스 이용료는 왕복 요금으로 일반 5천 원, 군인․경로․학생 4천 원,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