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이 인류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렸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5일 이집트 카이로 크롬에서 아흐메드 오스만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전 회장, 마그디 와흐바 EU 및 UN 선임 전문가, 헤바 자키 이집트 국가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 발전연구소 창업 및 혁신센터장 등 기업가정신 전문가 10여명과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이집트 카이로는 한국인에게는 매우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43년 ‘카이로 선언’으로 한국의 독립이...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은 지난 21일부터 중국 정저우시와의 교류행사 및 UCLG ASPAC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이집트를 찾아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과 주이집트한국문화원 및 KOTRA 카이로 무역관을 방문하여 진주시 기업의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대한 입체적 지원을 당부하고 진주시를 홍보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4일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 김용현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를 만나 “진주시 기업들이 이집트 등 아프리카, 중동 시장에 다양한 형태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이에 김용현
경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농장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10월 9일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상향됐다. 그동안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고 연이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사례가 많아 현재 가금 농장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경남도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3개소의 철새도래지 진입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에 있어 통합자치단체 위상과 권한의 확실한 위임과 정립이 우선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 지사는 1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광역지자체간 단순 통합만 이루어진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며 “국회 입법에 의한 지방자치단체의 감독은 당연하지만 시행령 등을 통한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감독은 최소화 돼야한다”고 강조했다.법률의 범위 안에서 재정, 인사, 조직 등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에 따라 조례 등을 제정할 수 있는 정도의 위상을 확보해야 통합의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 요인에 대해 방문객들과 축제 전문가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부자 기운’이라는 분명한 축제 목적성, 경남 중심에 있는 장소,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꼽았다.의령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축제 추진위원회, 경찰서 등 관내 기관, 총감독.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가 참여한 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 Generation·Objective·Location·Devotion의 영문 앞 글자 ‘GOLD
밀양시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얼음골 공영주차장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2024년 밀양 얼음골 사과 소비 촉진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얼음골 사과는 최고의 맛과 품질로 우리나라 대표 명품 사과로 알려져 있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과 수확기를 맞아 얼음골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할인행사를 통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에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는 올해 생산된 사과 중에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뽑힌 으뜸 사과와 사
함안군은 지방세 연구동아리 함안아라세상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세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지난 24일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 연구동아리에서 앞서 제출한 52편의 연구보고서 중 최종 12편의 자료에 대해 발표하고, 지방세수 확충 및 효율적인 체납정리 방안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자로 참석한 군 세무회계과 김병수 주무관은 ‘차령초과말소 이대로 보낼 수 없다’라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제15회 겨울철새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겨울 철새 맞이 행사」는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새 박사와 함께하는 낙동강하구 철새 이야기 △고니따라 별★볼 일 있는 밤 △달빛이 이끄는 을숙도 걷기 △홍보·체험부스 △자연환경해설사와
화성시에 민간임대아파트 ‘에코그린시티’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입지에서 공급을 진행 중이다.‘에코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2층, 지상 25층, 6개 동, 총 14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설계도 최신 주거디자인을 접목해 실사용면적대비 공간활용도를 최대로 높였으며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시니어센터 등 입주민 맞춤형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된다.무엇보다도 당 현장은 최초 계약시 확정 분양가로 10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며
경북교육청은 2026~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고1, 2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도내 4개 권역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진학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대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서는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사항과 변화를 폭넓게 소개하고, 각 입시 전형에 맞춘 실질적인 준비 방안을 안내했다.또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기반으로 대입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생태우수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푸른샘기자단 초청 생태관광 홍보여행’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한다.우선 11월 4일 원주지방환경청 푸른샘기자단을 초청하여 괴산 산막이 옛길을 방문하고, 12월 6일 강원·충북지역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철원 두루미 평화타운까지 총 2회에 걸쳐 관내 생태우수지역의 경관 및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생태우수지역 맞추기’, ‘생태관광지역 소문내기’ 등 온라인 이벤트와 주제별 생태우수지역 정보가 담긴 카드뉴스
기후위기시대 ESG 경영이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업경제분과위원회는 기업의 활동에서 비재무적 성과인 환경적, 사회적 영향과 지배구조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에 2년 연속 ESG 평가 A+를 받고 있는 지역 ESG 우수기업인 현대위아를 10월 31일 방문했다.이번 탐방을 통해 현대위아의 주요한 ESG 활동 사례와 그간의 성과를 듣고, 올해 개설한 체험형 안전교육센터인 S+에서 산업안전, 공사안전, 생활안전, 가상안전 등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위아는 창원시와 생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인천시교육청이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에 교육활동비와 환경·시설 개선 예산을 지원한다.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교육 균형 확대와 양성평등 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다.특정 지역에 단성 학교가 몰려 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크고 성비 불균형 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시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에 3년간 교육활동비 9,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화장실·보건실·탈의실 등 환경개선과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함진규 사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모빌리티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고, UAM과 드론, AI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지난 1999년부터 시상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품질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경영인
정부가 공공의료 병상수·합계출산율·생활인구수 등이 높은 지역에 교부세를 더 주기로 하면서 인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올해 들어 출생아 증가세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자체이자, 저출생 정책 시리즈로 연이어 히트를 친 인천이지만 전통적으로 합계출산율이 낮은
농협경제지주가 1일 LS전선과 함께 경기도 안양 LS전선 본사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하며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경제지주와 LS전선이 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한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 꾸러미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이천일 경제기획본부장과 LS전선 박상운 총무부문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