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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나, 최신 흡음·방음 솔루션 선보인다

흡음·방음재 분야의 고품질 전문 브랜드 아소나가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4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해 최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첫날인 16일 오전 11시40분부터 12시까지 네덜란드 본사의 기술 전문가가 직접 방한해 제품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소나의 다양한 흡음·방음 제품에 대한 기술적 세부 설명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아소나의 음향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60년 이상의 노하우를 자랑...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40ha에 달하는 면적에서 덩굴류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면적은 축구장 약 760배에 해당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서 덩굴류 피해가 급증하면서, 이번 사업은 산림 경관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목표로 추진된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제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덩굴류는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해 각 유형에 맞는 제거 방식을 적용하며
건축공간연구원은 10월 8일 '지자체 경관심의 운영 현황과 개선 제안'을 주제로 한 auri brief 284호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자체의 경관심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자체 경관 관련 부서는 대부분 팀 단위로 운영되며 평균 1.71명의 인력이 3~4개의 법률을 관리한다. 경관위원회는 설치된 지자체의 75%에서 운영 중이며, 나머지 21%는 공동·통합위원회 형태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보고서는 경관심의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
쌀을 벌레, 곰팡이로부터 사수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쌀은 공기와 접촉한 순간부터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히 저온에서 보관한다고 해서 산패가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냉장고의 습기와 냄새 등을 흡수하여 더 쉽게 식중독균이나 곰팡이가 필 수 있으며, 냉장고 문 여닫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산소에 의해서도 산패가 가속화할 수 있다.그런데 쌀과 같은 곡류에 핀 곰팡이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곰팡이가 핀 쌀에서 나오는 곰팡이 독소는 독성이 매우 강해 신장 기능 저하부터 생식기 기능 장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 세계산림치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이 산림치유 선도국으로서 사회·경제·연구·정책 분야 국제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산림치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치유포럼, 충북대학교에서 공동 주관하며 미국, 중국, 독일 등 15개국 이상에서 전문가와 일반인 약 2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포럼에서는 산림치유의 효과, 경제성, 산업화 등을 주제로
신림조합중앙회는 지난 8일 경남 함양군 내 ‘2024년 함양산삼축제’ 현장에서 ‘제21회 임업기능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은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차지했다.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임업기능인의 작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해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임업기능인영림단을 대표하는 7개팀과 대한민국 산림의 미래를 책임질 산림특성화고교 1개팀, 총 8개팀 36명이 참가해 목재수확, 체인톱 분해결합, 맞춤 절단, 정밀 절단, 가지치기 5개 종목에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가뭄에 강한 식물 육종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스트레스 요인을 밝혀냈다. 이는 가뭄에 강한 나무를 선발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산림과학원의 연구진은 상수리나무와 대왕참나무를 대상으로, RNA 전사체와 생리활성물질 분석을 통해 이들 나무가 가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건조한 환경에서 상수리나무는 생장이 일시적으로 느려졌으나, 광합성 능력은 크게 손상되지 않았
고성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고성을 찾는 방문객이 고성의 다양한 명소들을 골고루 여행할 수 있도록 고성군 모바일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고성을 여행하면서 모바일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장소는 고성의 자연과 문화,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들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당항포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송학동고분군, 인기 사진 촬영 명소인 상족암해식동굴, 천년사찰 옥천사 등 31개 명소로 이루어져있으며, 고성군의 대표 명소들을 여행도 하고 스탬프도 모을 수 있다.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정치외교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정치참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선거연수원 초빙교수가 ‘선거와 정치참여’를 주제로,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이해’, ‘정치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선거와 관련된 OX퀴즈로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강의에 열기를 더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거에 대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이해하고, 정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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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간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경기도는 16일부터 25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2% 이하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모든 배달앱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으며, 자체 심사표에 따라 평가한 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사업자로 선정된다. 협약체결 기간은 2년이며 선정된 민간 공공배달앱 사업자는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회는 지난 14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미래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적십자사 신사옥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미래발전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미래발전위원회 강창용 위원장은 “신사옥 이전을 앞두고 제주적십자사는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속에서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회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4월 23일 창립된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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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목포의대 설립을 위한 전남도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의원은 이날 전남도가 최근 발표한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 합의’에 유감을 표하고 목포대 구성원과 시민의 의견을 무시한 행정을 비판했다.김 의원은 “전남도가 통합 합의를 발표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송하철 목포대 총장이 해당 합의를 부인한 점을 지적했다.그는 “대학 통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목포대 구성원과 시민의 의견”이라며 “전남도의 불통 행정에 유감”이라고 했다.이어 “전남도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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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성내동에 있는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축산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날 열리는 기념세미나는 ‘안티축산 대응 축산바로알리기 전략’을 주제로 한다. 이에 따라 최윤재 회장이 ‘세포배양 인조축산물’, 박규현 강원대 교수는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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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15일, 양촌신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남철 이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
NH선물이 오는 17일에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마켓 전망 세미나를 법인고객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미국 대선이 약 40 여일 남은 시점에서 대선 이후 국내외 경제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커져 있는 만큼 NH선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와 관련하여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NH선물에 따르면, 세미나는 거시경제, 원자재, 환율 세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으로, 거시 경제 전망의 경우 CME Group에서 초청된 Erik Norland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진행한다. 강
류은희가 2골을 기록한 교리 아우디가 브레스트 브레타뉴 핸드볼을 상대로 승리하며 2024/25 EHF 여자 챔피언스리그 B조 선두를 탈환했다.교리 아우디는 13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아레나 드 브레스트에서 열린 5라운드 경기에서 브레스트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35-34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이 멈췄던 교리 아우디는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9점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이번
제105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니콜라스 데몬 재스페인 선수단장이 박완수 도지사 만나 ‘뿌리 찾기’ 도움을 요청했다.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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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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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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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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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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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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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미 씨 진주남강유등축제 공모전 대상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시상식이 지난 15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과 '등' 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대상은 라윤미 씨의 '천년의 빛이 흐르는 진주'가 차지했다. 김산 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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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노벨문학상과 도서관의 지적 자유를 향한 여정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한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고, 그의 작품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이 기쁜 소식 뒤에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가 경기도교육청의 성교육 도서 대량 폐기에 포함됐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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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가보지 않은 길이라도
뉴스레터 '보이소' 구독자가 가을 문턱에서 600명을 넘겼다. 8월 5일 첫 편지를 보낸 뒤 두 달 만에 받아든 성적표다. 관점에 따라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숫자다. 활로를 찾고 싶은 마음에 옆동네 부산 출장을 떠났다. 5년 앞서 시작한 뉴스레터 '뭐라노' 사례에서 영감을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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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가을도 타고, 커피도 탑시다
가을바람이 참 좋다. 이렇게 예쁜 가을이 남자의 계절이란다. 가을 타는 남자가 여자보다 두 배 이상 많다니 새삼 놀랍다. 남자들이여! 봄·여름·가을·겨울 중 겨우 한 계절인데 실컷 느끼고 타고 즐기시라.요즘 경치 좋은 카페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 가면 온통 꽃밭, 여자들의 웃음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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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참사... 상습적 늦장 납품에도 방위사업청 현장 점검은 단 1번도 없어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아리셀’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리튬 전지 납품 계약 11건 중 무려 9건을 ‘늦장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아리셀은 지난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공장에서 국방기술품질원 검사 미달 판정으로 밀린 생산분을 따라잡기 위해 무리한 제조공정을 가동하면서 폭주한 끝에 화재가 발생, 경찰의 수사 끝에 사망자만 23명이나 발생하는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