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는 한국 축구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해 40년 만에 올림픽 예선 탈락 등 악재가 많았던 한국 축구가 2025년 새로운 기운을 받기 위해서는 홍명보호의 순항이 중요하다.이젠 월드컵 본선 진출만으로 기뻐할 게 아니다. 48개국으로 확대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내야 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은 3월부터 재개한다.지난해 7월부터 홍명보...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채널과 OTT 플랫폼들이 콘텐츠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예능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각 사는 더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 중이다. 반가운 이들의 컴백부터 흥미진진한 스핀오프 및 신선한 콘텐츠까지, 올해 공개될 주요 K-예능들을 미리 살펴봤다.◇ MBC, 지드래곤X김태호 새 예능 ‘굿데이’로 승부수…SBS·KBS ‘론칭 아직 無’지상파 3사 중에서는 MBC가 유일하게 새로운 예능을 론칭한다.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성장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울릉군의회가 군민 여러분의 대변자로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 우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고통과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역사는 여태껏 그래왔듯이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고비가 와도 반드시 이겨내리라 확신합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울릉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
청도군은 지난 12월 30일 2024년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 유공에 대하여 청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청도군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및 도로개선사업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겨울철 사전대비 등 강설 대책 수립, 여름철 우수기 사전대비, 도로복구계획 수립 등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타 기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특히 체포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위공직자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면서 관련 범죄로 내란죄 수사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도 설득력을 잃게 됐다.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31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이 형법상 내란죄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청도군은 지역농업 및 농촌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 3명을 ‘2024년 청도군 농업인대상’으로 선정해 12월 31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정 종무식에서 시상했다.금년도 청도군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원예특작부문’에 미나리 특화 단지 조성 및 다양한 6차 사업 연계로 농업 경쟁력 극대화 등 연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하동균씨, 기후변화 대비 작물의 다양화를 통한 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로 연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아열대 작물 선도농가 김희수씨, ‘농산물 가공
2025년에도 스포츠는 계속된다.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클럽 월드컵 등의 대회들이 팬들을 기다린다.올해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메이저 이벤트의 개최 주기는 아니다. 그래도 스포츠의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일정들이 많다.우선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월드테이블테니스 탁구대회 ‘싱가포르 스매시’가 열린다.최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귀화선수 전지희가 마지막으로 치르는 대회다. 전지희와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을 일궜던 신유빈도
최근 환경부가 민간 석탄 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 8,400만 톤을 통계에서 누락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비판 입장문을 냈다.이와관련,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는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자료이다. 대한민국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정책 신뢰성을 크게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이번 통계 오류로 인해 2016년 배출량이 80만 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연간 840만~1,960만 톤씩 누락된 수치
충북 충주시가 마한·중원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의 관리·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시는 6일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국가 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이번 용역은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정비 구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새로운 전략으로 ‘웰니스&헬스케어’를 제시했다.김 부회장은 6일 신년사를 통해 “식생활을 넘어 웰니스&헬스케어를 실현하는 전문적 역할로 업의 가치를 재정의하고자 한다”면서 “그룹은 헬스케어와 식품 간 경계와 고정관념을 허물고 통합적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시도를 통해 변화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더 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불가능의 룰을 깨는 힘은 우리 안에 있
양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 진흥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한다. 이번 유소년축구클럽 전지훈련은 양양군체육회와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양양공항구장과 하조대 축구장에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하며, 유소년축구클럽 100개 팀이 참가하고, 선수, 임원, 학부모 등 3,000명이 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양양군은 전지훈련 방문팀에 시설 무료 제공 등 시설 사용의 인센티브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지훈련 방문팀 간 교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용수 수요의 변화, 유역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이수안전도를 관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농업용 저수지 이수안전도 산정·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수안전도란 용수공급을 위한 시설이 용수 수요를 충족시키는 용수공급의 안정성 정도를 말하는데, 국내 농업용 저수지의 경우 이수안전도 산정에 대한 평가 기준이 없어 한발빈도를 기준으로 활용함에 따라 기후·용수수요·유역환경·농법 등의 변화를 고려
부산항만공사는 2일 오전 10시 부산시 중구 중앙동 본사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강준석 사장은 2024년은 어렵고 혼란스러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부산항 역사상 최대 물동량 유치,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 개장과 자성대 부두 이전을 통한 북항의 기능 재배치 등 눈부신 성과와 발전을 이루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특히, 2,430만TEU의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대한민국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2-5단계 성공적 개장, 진해신항 공사 발주, 3년 연속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WHO에서 조사한 결과, 2023년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8세로 세계 3위의 높은 수치를 나타나고 있다. 경제수명도 점차 늘어나면서 노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재정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서강대학교는 한국부동산법학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은퇴 이후 안정된 삶을 대비한 자산관리 및 운용에 관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제2기 서강대학교 은퇴자산운용 최고전문가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7월 제1기를 시작으로 개설되어 경제, 금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현안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원자력연은 현재 추진하는 민관합작 R&D 사업 및 선진원자로 신속확보 계획과 '글로벌TOP전략연구단'을 통한 AI 기반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실용화 전략을 소개했다.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공급과 사업화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도 둘러보며 원자력 연구분야 AI 활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방사성 동위원소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AI시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국가기간산업 고려아연에 대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M&A 시도가 넉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논란이 거세다. 특히 MBK파트너스를 비롯한 일부 사모펀드들이 단기 이익 실현을 목적으로 인수기업들에 구조조정과 자산매각 등을 실행하며 기업 경쟁력을 훼손하고, 노사갈등을 심화시
포항상공회의소는 6일 오전 효자아트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이윤호 지원장, 이완희 지청장, 전익현 철강공단 이사장, 이동렬 제철소장 등 지역 주요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