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가 어린이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집사 TV’의 오리지널 스토리북 3권 ‘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을 28일 출간했다. 전작 1권과 2권에 이어 대저택에 얽힌 집사와 식구들이 중심이 되는 가운데, 이번 3권에서 정체 모를 괴물과 악당들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새롭게 전개된다.‘집사TV’는 크리에이터 ‘집사’를 포함해 ‘도이’, ‘멜로우’, ‘료미’, ‘푸딩제리’, ‘로희’, ‘현이머’ 여섯 명의 크루가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며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 채널은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집사와...
중국 외문국이 발행하는 한국어 월간지 '월간 중국' 9월호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티베트 방문 기행문을 4페이지에 걸쳐 크게 보도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월간 중국' 9월호는 '은둔의 땅에서 개방의 땅으로, 시짱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24면~27면 등 4개면에 걸쳐 권 회장의 티베트 기행문을 상세히 보도했다.권 회장은 기행문에서 칭짱철도 개통이후 개방과 발전의 땅으로 변모하는 티베트의 활기찬 모습과 다민족 공존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했다.권기식 회장은 한국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5월 16일~20일, 7월 25일
오는 9월 28일부터 내년 3.1절까지 서울에서 ‘조선일보 처벌 시민걷기대회’가 격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조선일보의 친일 행적과 그동안 쌓여온 언론 부패를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언론 구조를 바로잡고자 하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캠페인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단체는 ‘조선일보처벌33인회’와 ‘언론개혁시민행진단’으로,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서울 시내 약 3km 구간을 도보로 행진하며 조선일보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한겨레 이원영 편집위원은 칼럼에서 조선일보를 "4대 세습 족벌
방현석 서울교육감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의 본질을 '역사전쟁'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결의를 다졌다. 그는 봉오동 전투에서 홍범도 장군이 했던 말을 인용하며 선거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방 후보는 "이번 서울교육감 선거의 본질은 '역사전쟁' 그 이외의 무엇도 아니다"라며, "윤석열 정권이 자랑스러운 항일무장투쟁의 영웅들을 능멸하고, 우리의 아이들이 당당하게 세계를 호령하며 살아갈 미래의 발목을 붙잡는 상황에서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지키는 전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26일 본선이 시작되면 총력전
평택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사는‘상호 협력 중심의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사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에서 평택도시공사는 수소생산기지 사업과 연계된 탄소포집 사업 등의 수소사업으로 지역 투자를 촉진하고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가
김천상무가 광주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이승원, 김봉수, 이동경이 나섰고,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준이 구축했다.
▷치열한 볼 다툼 속 헛심 공방, 0대 0 전
29일 제3회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문인협회합동출판기념회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작품집을 출간한 대구문협 15명의 작가 합동출판기념회로 안윤하 회장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김학조 대구문협 사무국장의 사회로 '안윤하 회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 '여는 시', '첫째 마당', '둘째 마당', '셋째 마당', '닫는 시' 순서로 청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 전시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민과 함
최훈아 총괄본부장 “모든 것은 고객으로부터 시작” 팜스코가 양돈에 이어 양계 스페셜 스쿨을 열고, 양계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팁’으로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팜스코는 지난 9월 26일 양계 팀장 및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2024년 두 번째 양계 스페셜스쿨을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통영시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동피랑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제9회 동피랑 벽화 조성 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동피랑 마을 주민 간 소통증진을 위해‘2024 동피랑 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첫째 날은 동피랑 주민을 대상으로‘벽화 그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벽화의 기획과 디자인, 제작에 관한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고 노후벽화 개선 정비 실습에 들어갔다. 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벽화마을의 미관개선에 지역민 15명이 직접 참여해 살고 있는 환경을 정비하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낡고 오래된 벽면의 벽화작업을 통해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시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 보육료 부담 경감, 취약계층 배려, 맞벌이 부부 편의 도모 등을 할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의 확충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가 2018년 5만원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된 상태지만, 보육교사 인건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재직에 따른 상승분을 지급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점’을 오픈했다.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
최근 돌솥비빔밥이 중국의 성급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만리장성의 왜곡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중국 만리장성의 왜곡에 대한 제보를 많이 해 줬고, 북한 평양까지 이어져 있는 역사왜곡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특히 위키피디아에 올라와 있는 만리장성 지도 파일이 전 세계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버젓이 전파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만리장성은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진나라
강릉시는 30일,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내년도 본격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2025년도 예산 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7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건전재정 기조하에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투자를 위해 공약사업과 핵심현안사업, 신규사업을 포함한 주요계속사업의 사업실행계획을 점검・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업무보고는 시정의 현위치와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각 부서의 담당급 직원이 전원 참석했다.김홍규 시장은 “다가오는 2025년은 강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그
상지대는 원주상공회의소와 30일, 상지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상지대 성경륭 총장, 김명연 기획처장, 김상호 산학협력단장, 양문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원주상공회의소 조병주 회장, 유병덕 사무국장, 장이홍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양 기관의 발전에 부합하는 관련 사업 진행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교류 ▲회원사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