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채현일 국회의원이 26일, 영등포구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정비,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시설 고도화, CCTV 설치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7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채 의원이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 착수한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약 400억 원 규모다. 수영장과 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여가와 생활 편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민금융진흥원을 예방하고 압류금지통장 개설 등 위기의 서민 금융을 지원하는 방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래는 이날 이 대표의 발언 내용 전문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수없이 지적하지만 15.9% 내고도 살아남을 사람이 왜 이런 지경까지 왔겠습니까?이 저성장 시대에 15.9%의 이자율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거의 신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이에요.이게 정상이 아니지 않습니까?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죠.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개인의 금융 활동이 신용 불량이 되면 완전히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AI 기본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인공지능 발전과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 국내 최초의 제정법으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AI 기본법은 국가 인공지능 위원회 설치, 인공지능 집적단지 지정,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관련된 기업과 기관의 집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가 진행 중인 인공지
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이 지역 내 교통안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총 6개 주요 사업에 투입된다.만덕중학교 앞 회전교차로는 지난 7월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이 높았던 구간이다. 박 의원은 8월 학부모,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차량 방호울타리 교체,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등 대대적인 교통체계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화명푸르지오 일대에는 계
조승래 국회의원이 정부 예산 중 최소 5%를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편성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R&D 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은 정부가 매년 국가 재정지출의 5% 이상을 R&D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명시하고, 이를 예외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조건을 “내우외환, 천재지변, 중대한 재정·경제상의 위기”로 제한했다. 기존에는 “정부 재정규모 조
국회예산정책처는 12월 23일 「2025년도 예산안 심의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예산안의 심의 과정과 주요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보고서는 2025년도 예산안의 총수입·총지출,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분야별 재원 배분 등 주요 내용을 포함하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본회의 심의 경과 및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또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조정된 예산 사업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원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원주시 갑·을 지역의 6개 사업에 투입된다.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치악산 바람길숲 우산철교 리모델링, ▲주포천 재해예방, ▲군도 17호 인도 설치, ▲반곡금대 관광열차 기반시설 정비, ▲지정면 보통2지구 급경사지 개선, ▲태학교 보수 등이다.‘치악산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 계엄 선포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 표결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국무위원 서열 3위인 최상목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국무총리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11일 선보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거품기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가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4000개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4000개를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거품기’는 특수 설계된 한맥 전용 생맥주 탭으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조밀한 거품을 캔맥주를 마실 때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초당 진동수를 늘려 성능을 강화했다. 거품기 출시 기념으로 한맥은 한맥 464ml 캔맥주 12개
저작권 침해 문제로 111퍼센트가 뉴노멀소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다툼에 돌입했다.업계에 따르면 111퍼센트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뉴노멀소프트를 상대로 11억원 규모의 저작권 침해 관련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뉴노멀소프트의 신작 '그만쫌쳐들어와'가 자사의 '운빨존많겜'과 게임 시스템, 인터페이스 등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111퍼센트의 '운빨존많겜'은 지난 5월 론칭된 디펜스 장르 게임으로, 캐주얼한 게임성과 독창적인 랜덤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누려 왔다. 출시 이후 닷새 만에 구글 인기 순위 1위에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해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20인을 선정했다. 비대면으로 열린 어워즈에서 클래스101은 구독자 수, 매출 성과, 창의성, 콘텐츠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올해의 클래스’는 ‘부동산읽어주는남자’가 수상했으며, ‘라이징 크리에이터상’ 부문에는 AI 동화책 제작 클래스를 선보인 ‘AI INK 스티브’가 선정돼 AI를 콘텐츠에 접목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드로잉·제품기획·외국어·창업 등 총 17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10종의 새로운 키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키캡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를 사용해 키보드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출시된 키캡 라인업은 ‘꿀벌’, ‘다크 올리비아’, ‘사막여우’, ‘아델리’, ‘퍼플나비’, ‘하늘고래’, ‘북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김보라가 ‘사마귀’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한 ‘사마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수이 블록체인 기반 렌딩 플랫폼인 수이렌드가 TVL 5억달러를 넘섰다. 이를 통해 수이 블록체인에서 가장 큰 디파이 플랫폼이 됐다고 디파이언트가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수이렌드 네이티브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인 스프링수이와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이 TVL 중 2억9000만달러를 차지하며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앞서 수이렌드는 2주 전 네이티브 토큰인 SEND를 선보였고 초기 사용자들
충북 진천군이 사통팔달 도로 건설에 집중하며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도로축의 근간이 되는 국도 건설사업인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와 동면~진천 도로건설공사가 착공후 보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들 공사는 안성 입장면과 진천 백곡면, 천안 동면과 진천 진천읍을 잇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5년 본격적인 공사를 예정하고 있다. 국도 개선사업은 3건을 추진 중이다. 이월면 신월교차로의 램프구간 선형불량과 협소를 해소하기 위해 공사 중인 ‘신월교차로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곧 준공한
경북 영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40대 운전자가 화상을 입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14분쯤 경북 영주시 상망동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에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운전자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불로 차량 전체가 소실되고, 도로 옆 임야로도 옮겨 붙어 0.02㏊가 소실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영덕군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3분쯤 영덕군 축산면 상원리 7번 국도에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소방 인력 28명을 투입해 오후 7시 42분뜸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이에 앞서 주행 도중 화재를 발견한 시민이 버스를 멈춰 세우고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도운 것으로도 알려졌다.버스 안에 타고 있던 30명이 급히 대피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소방당국은 관광버스 엔진
충북 진천군은 지난 10월부터 맞춤형 멘토링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은 상담 플랫폼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대학·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와 일정을 정한 후 1회당 35분간 화상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참여자에게는 2~3회 추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약 400회 정도 컨설팅을 운영했다. 또한 수행기관에서는 개인별 멘토링 종료 후에 상담 내용을 담은 전문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