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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1만5000여명 경북 포항서 화합 한마당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포항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 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전국대회 유치신청서 제출과 8월 대회 개최계획 브리핑, 시설 확인 등 심사단의 현장확인 등을 거쳐 경북이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전국 17개 시도 1만 5천여 회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농촌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농업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시민들에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내년 국방비를 더욱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FP와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의 3개년 재정 계획에서 국방 예산을 13조5000억 루블로 설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국방비 10조8000억 루블에서 2조7000억 루블 늘어난 규모다.국방과 안보 예산을 합친 총액은 41조5000억 루블에 달하며 이는 러시아 정부 전체 지출의 약
최기문 영천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작산동 30번지에서 열리는 ‘중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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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현재 미국 현지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0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다.27일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헐린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동쪽 약 16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풍속은 시속 72km로 측정됐다. 이 폭풍은 현재도 조지아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 추가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다.헐린은 플로리다에 처음 상륙했을 때 4등급의 위력을 가진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시속 225km의 강풍을 동반했다. 이로 인해 나무와
최근 서태평양에서 열대 폭풍들이 잇따라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17호 태풍 ‘제비’에 이어 주말 사이 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했다.특히 끄라톤은 제주도를 비롯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돼 기상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끄라톤은 태풍위원회 14개국 중 태국이 제출한 태풍 명칭으로, 열대과일 '산톨'을 가리킨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괌 북쪽 약 5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가을태풍 ‘제비’가 북진과 북서진을 거듭하며 10월 1일 오후 도쿄 먼바다를 지나친 뒤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28일 축제 시작도 전에 주최측과 경찰이 대치하며 고성이 오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 달구벌대로 일대 3개 차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오전까지 경찰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가 협의했던 사항들이 번복되며 경찰이 조직위에 일방적으로 집회 제한 통고를 하는 등 긴장 상황이 연출됐다.축제 조직위와 경찰은 집회 시작 전 반월당네거리 인근에서 안전펜스와 무대 설치 장소를 두고 대치했다.축제 조직위는 경찰이 예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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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가상화폐는 21세기 금융혁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 화폐 시스템은 기존 금융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을뿐더러 탈중앙화, 투명성, 그리고 효율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닌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했다.그럼에도 지나친 낙관론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될 것인데, 가상화폐 시장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기 때문이다. 가상화폐시장의 불안정한 요소로 극심한 변동성과 규제 불확실성, 그리고 아직 검증되지 않은 기술적 한계 등을 일례로 들 수 있다.가상화폐시장에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9월 30일 대구역 3층에서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은 대구북구청 노인일자리사업 승인,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진담 가맹점 무상 사용권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 시장형사업단 창업 지원 선정,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사업협력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나눔으로 철도 이용 고객들의 식사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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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빈틈없는 산불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임도 주변 취수정을 집중 점검했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진화에 필요한 용수를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총 18개 취수정을 임도 주변에 설치 한 바 있다.이번 점검은 취수정에 설치된 배관 및 내부를 청소하고 보유 용수량을 확인하여 부족한 취수정을 채웠다. 특별히, 올해부터 산불진화현장에 투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담수량 3,500L, 기존 산불진화차의 약 5배 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2일간 강남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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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에 양쪽 문이 열리는 노선버스가 운영된다. 이용객들은 길을 건너지 않아도 양뱡향에서 버스를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앞두고 체험용 섬식정류장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체험용 섬식정류장은 제주시 광양사거리 서측 200m 지점의 탐라장애인복지관 정류장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한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섬식정류장은 도로 한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모양으로, 이용객들은 도보 이동 없이 한 곳에서 양방향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2일 펜타민, 모르핀 성분이 든 마약류를 외부로 반출한 혐의로 기소된 전 대학병원 간호사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은영 기자 =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음악동아리 '멜팅소다'가 오...
1일 오후 6시께 창원시 진해구 잠도 북쪽 1.1㎞ 해상에서 9000t급 화물선과 4t급 낚시어선이 충돌했다.충돌 직후 파손돼 침수되기 시작한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12명 중 11명은 인근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1명인 선장은 창원해경에 의해 구조됐다.구조된 12명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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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9월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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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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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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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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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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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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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착유단지 조성…낙농산업 새 이정표 제시
고령화·후계자 부재·무허가축사·환경 민원 등 대응 2천평 규모 5개동 축사·퇴비사 등 부속시설 갖춰 시간당 360두 착유 가능한 전천후 시스템도 구축 충남 당진낙농축협이 국내 최초로 추진한 대규모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한국 낙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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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실익 증진…지역 한우산업 활성화 새 전기
TMR공장 포화상황 감안해 기존 공장 인수 월 1천톤 판매량 기록…안정적 경영 이어가 한시적 사료가격 인하로 농가와 고통분담도 전남 영암축협이 지난해 6월 인수한 섬유질 사료공장이 단기간에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여 1년 3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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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 ... ‘조조는 특별한 것을 볼 수 있어’ 11월호부터 연재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가 11월호부터 열두 달 동안 장편 동화 ‘조조는 특별한 것을 볼 수 있어’를 연재한다.‘조조는 특별한 것을 볼 수 있어’는 올해 초 열린 제5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일상 속 작은 현상에 의문을 품은 열한 살 조조의 환상적이고 특별한 취재기를 다루고 있다.보이지 않는 것의 정체를 찾아 나가며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과정이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진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는 “보이지 않는 특별한 세계를 진지하게 질문하고 추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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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 ‘손해 보기 싫어서’... “재밌고 멋진 작품에 함께 했었다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배우 이유진이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규현의 비서 ‘하준’으로 등장, 자연의 첫사랑으로 엉뚱하지만, 당돌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규현의 지시를 받아 악플을 작성한 하준은 자신의 댓글에 상처를 받은 자연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규현과 자연을 이어주는 큐피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기도.우여곡절 끝에 해영과 사업을 시작하게 된 그는 규현에게 투자를 받고 진심으로 하고 싶어 하던 코딩을 마음껏 하는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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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발달장애인'하음 오케스트라'가을맞이 콘서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하음 오케스트라’의 가을맞이 콘서트가 10월 2일 제주공항 야외광장 열린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하음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다양한 연주곡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따뜻한 가을 오후를 음악으로 물들였다.하음 오케스트라는 제주지역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초등학생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2014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도내외 초청공연 등 다양한 연주회를 150여회 진행해온 예술단체다.이날 공연에서는 제주도의 푸른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