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통시장들이 일회용 비닐 사용을 하지 않고 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마산어시장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청과 함께 ‘마산어시장 용기 있는 동행’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행사 기간 건어물, 반찬, 젓갈, 식육, 족발 등 점

창원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 일대 녹조를 확인한 환경단체가 창원시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창원물생명시민연대와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4일 성명을 내고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6월 말까지 확인한 녹조는 △산남저수지 수문 상류 △주남저수지 입수 지역 △용산마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마산·진해지회가 이달 '제11회 큰창원한마음예술제'를 연다.우선 지난 3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2024년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주제로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큰창원작가상과 올해의 작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제7회 큰창원 작가상은 마산사

낙동강협의회가 첫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이 한 달 만에 계획했던 상품권을 모두 지급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낙동강 권역 경남 양산·김해,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 6개 지자체로 구성한 협의회는 낙동강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낙동

필자는 진주에서 지난해 11월 개관한 국내 유일의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비록 위탁 계약직이지만 정년을 넘긴 나에겐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귀한 일자리이다. 국립저작권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 소속의 박물관으로 진주 혁신도시 내

9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재운 군의원이 뽑혔다. 군의회는 4일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했다. 의장 선거에서 이 군의원과 신재화 군의원의 맞대결이 예상됐지만 신 군의원이 정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9일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화순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주민 대상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민의 정서지원·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체결했다.주요 내용은 △화순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지원 △화순군 내 재난 대응 인력·심리 지원 인력·자원봉사자 등 대상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운

경상남도는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K-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남의 발...

‘제7회 국제해양영화제’가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3일 동안 부산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선을 넘다’라는 주제로 11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여러 문제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와 해양생물에 대한 애정을 수채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재미교포 애니메이터 윌 김 감독의 과 어류 중 가

넷이즈게임즈가 10일 '원스 휴먼'을 선보이며 오픈월드 MMO 생존 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넷이즈게임즈는 9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멀티 플랫폼 게임 '원스 휴먼'의 간담회를 갖고 출시 각오를 밝혔다. 이 작품은 초자연, 뉴위어드 세계관을 배경으로 광활하고 사실적인 오픈월드를 구현했다. 우선 스팀 등을 통한 PC 버전을 출시하고, 이후 모바일 및 콘솔 플랫폼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행사에는 넷이즈게임즈의 지오위 수석 게임 디자이너와 이세영 한국총괄 이사가 작품 주요 특징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작품은 사전예

손해보험협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6기 국회 교통안전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교통안전포럼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제도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으로, 제17대 국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을 이어져 왔다.그동안 포럼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의무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에 기여했으며, 제6기에서도

창원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른 지역 상권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가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발맞춰 창원시도 하반기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분야별로는 ▲금융지원 ▲지역 소비 촉진 ▲고정비 지원해 어려운 위기의 소상공인에 집중해서 지원한다.시는 하반기 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7월 17일, 7월 19일 9시부터 2회로 확대 지원한다. 창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1년간 연

청정바이오산업 분야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과 연관기업들이 손을 맞잡았다.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청정바이오산업 연관기업의 육성과 지역인재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기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8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인증서 수여식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각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기업지원 협의체’는 공

글로벌 Wi-Fi 선도기업 티피링크가 AX6000 Wi-Fi 6 지원 공유기 'Archer AX8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정과 소형 사무실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최신 기능을 갖췄다.Archer AX80은 총 6Gbps의 속도를 자랑하며 5GHz 대역에서 4804Mbps, 2.4GHz 대역에서 1148Mbps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웹 서핑, 스트리밍, 다운로드를 동시에 빠르고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며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이나 대용량 파일 다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채해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날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참석차 순방에 나선 터라 전자 결재 방식으로 재가됐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순직 해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채해병특검법은 윤 대통령은 취임 후 행사한 15번째, 22대 국회 첫 거부권 행사 법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어제 발표된 경찰 수사 결과로, 실체적 진실과 책임소

한식진흥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2024년 청년 한식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정된 멘티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당 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모인 각 분야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 및 창업 멘티 간의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10평 한식당에서 매출 대박 신화를 만드는 방법 ▲정체성 있는 나만의 한식당 브랜딩 ▲효율적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