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최은주 개인전 '마주보다' - 자연과 감성의 경계를 넘나들다.

3일전
최은주 작가 개인전 《마주보다》가 15일부터 22일까지 연수구 새벽 세 시 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주변 풍경을 다층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연을 사유하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의 흔적들을 표현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변의 나무와 창밖의 거리, 계양산 풍경을 화폭에 담아 자연 속 변화와 삶의 궤적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계양산의 모습은 사계절을 옷처럼 갈아입으며, 뿌리와 가지, 낙엽, 미생물 등은 추상적인 화면 속에서 살아있는 기호로 자리한다.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추상회화 방식에서 영향을 받은 작가는 밀고,...
4일전
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6일전
인천 청라국제도시 정치권과 주민들이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대교로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서구 청라동 주민들은 1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연륙교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영종도와 내륙을 잇는 다리로 이미 영종대교가 있어 특정 지명을 붙여 다리 이름을 지을 필요가 없다"며 "명칭 지정이 늦어질수록 불필요한 갈등만 커지는 만큼 청라대교로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중구는 지난해 11월 3연륙교 명칭 공모전에서 영종하늘대교를 최우수작
6일전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의해 4~6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구드림아카데미에서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 ‘우리동네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동네 영화관’에서는 대중 화제작부터 명작 고전, 가족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관람료는 전석 무료이고,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경우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간식도 제공된다.상영 작품은 다음과 같다.□ 4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 스즈메의 문단속 ▲ 탑건 - 리
4일전
인천시가 발간하는 중국어 소식지 ‘인천지창’의 창간 10주년 기념 봄호가 나왔다.‘인천지창’은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행된 중국어 소식지로, 분기별로 발행되고 있다. 매회 2,000부를 제작해 인천시의 대중국 정책과 중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오고 있다. 중국의 자매우호도시와 주한중국대사관, 인천국제공항, 주요 관광안내소, 특급호텔 등에 배포되고 있다.이번 봄호에는 ‘발행 10주년 기념 인천지창의 역사’를 비롯해 ‘인천의 경쟁력: 교통’,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 부임 기념 인터뷰’ 등이 실렸다.주요
4일전
신포동 '갤러리 벨라'의 4월 특별기획전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이 15일 부터 27일까지 열린다.강상중, 박인우, 이강화, 이계원, 장진, 정수모 6명 교수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다.강상중의 은 자연과 생명의 연결고리에 대한 이야기로, 생명체의 흔적을 통해 삶의 흐름과 신비로움을 표현한다.생명의 환희와 갈망을 담은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놀림은 관람객에게 지속적인 호기심과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박인우의 ‘낯선 풍경’은 대지와 자연을 대상으로
6일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고, 사용기관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관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소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이용권 사용기관 설명 및 등록 절차를 안내 ∆기관 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윤호 원장은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와 상호 기부에 나서, 두 지역 간 상생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차명계좌 신고자에게 지급한 신고포상금이 총 63억3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12억6700만원이 지급됐다.또 2024년 한 해 총 1만2769건의 차명계좌를 신고받아 704건에 7억4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5년간 차명계좌 6만3029건을 신고받아 6335건에 대해 63억3300만원을 지급했다.국세청은 신고된 차명계좌를 통해 탈루세액이 1000만원 이상 추징되는 경우, 신고연도 기준 인별 5000만원 한도로 신고계좌 건당 100만원
통영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인 ‘통영 아빠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빠의 육
손흥민과 해리 캐인 누가 먼저 ‘무관 왕’ 탈피할까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 밥을 먹었던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캐인은 ‘우승컵
6시간전
국립강릉원주대학교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단체’협약을 체결했다.16일 체결된 생명나눔단체 협약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에서 박진성 혈액원장, 이지영 학생처장 등 강원혈액원과 대학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의 단체가 헌혈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협약이다. 주된 내용으로는 ▲단체 구성원들의 연2회 이상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 전개 ▲헌혈
8시간전
넥슨은 17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기간한정 복구맵 ‘노폭촌’과 ‘A보급-클리어’를 오픈했다.이번 기간한정 복구맵은 30일까지 2주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노폭촌’은 기존 ‘민속촌’ 전장에서 투척무기 없이 대결하는 팀데스매치로 오직 사격 실력으로 대결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A보급-클리어’는 기존 ‘A보급창고’의 구조물을 투명하게 변화시킨 폭파미션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기간한정 복구맵 운영 기간 각 전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일본의 유수 IT기업으로부터 8년째 장학금을 기탁받으며 글로벌 IT인재 양성에 더욱 ...
모판을 실은 이앙기가 줄지어 논으로 향한다. 2025년 봄, 모내기 현장엔 이제 ‘스마트’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다.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자율주행 이앙기가 농업 현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자 또는 위탁작업 중심 농가에서는 ‘조작 부담을 줄여주는 기계’로 평가되며 8조 고성능 이앙기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는 완전 무인 자율 단계에 대한 현실적인 기대보다 현재는 직진보조 등 부분 자동화 기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보급형 모델 대비 고사양 이앙기를 운영하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새로운 선생님으로 합류하게 된 ‘국어 1타’ 윤혜정이 합류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사교육계의 수많은 러브콜에도 공교육의 자리를 지키며 ‘국어 1타’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이 ‘티처스 시즌2’에 합류했다. 그의 합류로 ‘티처스’는 영어 1타, 수학 1타에 국어까지 더해져 성적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전학생들에게 다각도로 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전망이다. 담임 선생님같이 학생들
18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미래교육원 2층 미래공감홀에서 초중고 학교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 통합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고 학교장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연수 내용은 ▲인권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생활 규정 운영의 실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학교장의 역할 ▲위기 청소년의 이해 및 학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개정된 학생 생활 규정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빨리 상황 마무리 되기를”... 광명 신안산선 붕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협약
진주시는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담보력이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군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 최종 선정
고성군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기획자 등 민간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상권의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고성 소가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주관기관인 ㈜라이프애드커뮤니케이션과 고성 소가야상권이 고성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난 3월 전략수립형으로 공모에 참여한 뒤,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대면평가, 3단계 심의위원회를 거쳐 전국에서 9곳 선정대상지 중 고성군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병구 밀양시장, 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까지 현장 살펴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6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산내면 냉해 피해 농가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과 과학문화 인프라를 직접 점검했다.첫 방문지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경남도 주관의‘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릴레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밀양 관광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안 시장은“2025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산촌활력특화사업’ 추진
산림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산촌지역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산촌활력특화사업’을 추진한다.2024년부터 시작된 산촌활력특화사업은 산촌 지역의 자연환경, 임산물, 산림복지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10개 지역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기업이 각 대상지의 소득 창출 모델 발굴 및 보완과 더불어 추진체계 구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또한, 산촌활력특화사업을 통해 산촌마을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남동발전, 안전 최우선 경영 빛 발하다
한국남동발전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강기윤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리더십 등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활동을 점검하고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정부 평가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1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 안전보건 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 성과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