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가 물씬 묻어나고 코스모스 흐드러진 가을의 정점 10월에 경기 오산 수청초등학교는 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다.먼저 다양한 악기연주를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마련됐다. 무대에선 ▲오카리나 연주자 공연 ▲오카리나부 연주 ▲6학년 통기타 연주 ▲3,4학년 장구 등 악기 연주와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음악을 즐겼다.버스킹 공연은 그동안 문화예술중점학교로서 학교 자율과제 일환으로 1인 1악기 활동을 꾸준히 해 오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이 신청한 휴학계를 대학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승인하도록 하는 방안을 수용했다.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29일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당초 교육부는 내년 1학기에 복귀하는 의대생들에 한해 휴학을 인정하는 조건부 승인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가 “의대생들이 개인적 사유로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로 당선된 정근식 교육감 인수위원회 격인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25일 출범할 예정이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을 지낸 박순성 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사실상 실무를 총괄하는 부위원장은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후보로 나섰던 안승문 전 울산교육연수원장이 맡는다.위원장, 부위원장과 함께 자문위를 이끌어 갈 위원에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 ▲김성천 교원대 교수 ▲함영기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구자희 전 서울
유, 초중등교육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이 위기를 맞고 있다. 올해 말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가 일몰되면 약 1조600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에게 2조원 이상을 떼어 준데 이어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정부 지원마저 끊기면 연간 1조원을 시도교육청이 부담해야 한다. 늘봄학교, 유보통합, AIDT 사업도 시도교육청 몫이어서 재정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세수결손에 따라 지난 2년간 15조원을 받지 못한 시도교육청들은 안정
맨발학교 교장으로 유명한 권택환 전 대구교총 회장이 29일 오후 5시 대구 용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0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권 후보는 초등교사로서 13년간 교육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대구교대에서 초등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그는 “사랑하는 제자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며 “부모의 심정으로 회장직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출마 선언식에서 교권 붕괴, 악성 민원, 낮은 교사 보수, 그리고 딥페이크 범죄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심화되고 있는 교육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 속도조절을 시사해 주목된다.이 부총리는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2026년도 이후 AI 디지털교과서 과목수를 조정해 달라는 시도교육감들의 제안이 있어 이를 최대한 수용해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신중을 기해 달라는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이 많았다"는 지적에 이 부총리는 "2025년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는 이미 확정된 것이어서 변경 할수 없지만 2026년 이후 교과목에 대해서는
쿠팡이 11월 수능·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겨냥해 다양한 먹거리와 선물 상품 등을 선보이는 ‘Sweet Shop’을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대 반값 혜택과 함께 와우회원은 즉시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먼저 ’11.11 Day’ 테마관에서 막대과자, 초콜릿, 사탕 등 쿠팡이 선별한 인기 스낵과 친구와
2024 속초음식축제에 참여한 업체 21곳이 30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3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축제에서 참가 업체들은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주제로 속초의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별한 맛을 선사했다.각 업체 대표는 “속초를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축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
창원NC파크에서 도보 거리로 가장 가까운 언론사 경남도민일보가 만듭니다. 엔팍 385 지금 시작합니다!이 : 포수 얘기를 조금 해보면 좋겠습니다.김 : 새 감독님도 오셨고 NC가 좋은 포수가 많으니까 경쟁이 예상되는 포지션 중 하나죠.이 : 김형준, 박세혁 선수 주전으로 뛸 선수가 둘
‘제17회 세계양금축제’가 11월 3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세계양금축제는 2년을 주기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큰 규모의 음악 행사로, 세계양금협회는 본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7회 세계양금축제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세계양금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 양금 학술대회, ‘제1회 세계양금대회’ 등을 경험할 수 있다.먼저 11월 3일에는 세계양금축제 개막식 오프닝 공연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오프닝 공연에는 세계양금협회 회장 빅토리아 헤렌차르, 세계양금협회 부회장
대금 연주자 구슬기가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구슬기 대금독주회’를 개최한다.전통음악, 창작음악 등 다양한 연주로 매해 독주회를 열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인 구슬기는 이번 공연에 대구에서 창시된 양성필류 대금산조를 선보이며 진한 긴 산조 한바탕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또한 이번 공연에는 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이자, 본 산조의 창시자인 대금 연주자 양성필 명인이 직접 출연해 장구를 연주하기도 한다.양성필류 대금산조는 경상도 풍의 메나리조와 힘찬 우조 그리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에너지공단, 스노우피크코리아 채용 소식을 29일 발표했다.한국석유공사에서 2024년 하반기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개방형계약직에서 △안전보건총괄팀 담당역 △홍보팀 담당역이며, 지원직에서 △소방, 육아휴직 대체에서 △부서행정 △부서행정, 경력단절여성 직무체험형 인턴에서 △부서행정 △유가모니터링 지원 △데이터 분석으로 총채용 인원은 총 1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디지털터치는 24일 역사 시뮬레이션 '삼국지8 리메이크'를 발매했다.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선보인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4 · 5,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삼국지8'의 20년 세월을 뛰어넘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삼국지8'과 '삼국지8 위드 파워업키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요소와 이벤트, 데이터가 추가된 시리즈 최대 볼륨으로 구성됐다.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무장이나 세력도 추가돼 무장 수는 100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원작의 특징 중 하나인 '전년대 시나리오'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한닢쿡 동전 코인"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30일 낮 12시경 진행되고 있는 '한닢쿡 동전 코인'관련 문제는 "왜? 동전육수인가요? 화학성분 無~ 오직 OO가지 자연재료! 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18'이다.'미트충전소 초신선 삼겹살'관련 문제는 "단 하루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미트충전소 당일출고 초신선 삼겹살 500g이 역대급 특가 OOOO원 + 무료배송으로 진행됩니다. 이 삼겹살은 잡내없고 풍미좋은 국내 최상급 삼겹살로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는 30일 "광양 지역 플랜트 건설 현장 임금과 지역 차별을 철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플랜트노조는 이날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와 원하청 업체의 노동조건 차별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노조는 "동일 기술을 가지고 동일 노동을 제공하는 광양지역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은 포항과 여수,
국세청은 29일 지난 5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가구에게 최종 신청기한인 12월 2일까지 신청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기한 후 신청기간은 정기 신청기간 다음 날부터 6개월간이며, 기한 후 신청기간이 경과되면 더 이상 장려금을 신청할 수 없다.국세청은 신청한 장려금 요건을 심사해 내년 1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5월 장려금을 신청한 가구의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6만원이다.근로장려금 신청대상은 2023년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 가구는 2200만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
2025년산 햇김 생산이 시작됐다. 김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30일 진도수협을 시작으로 햇김 생산이 개시됐다고 밝혔다.햇김은 진도군을 시작으로 해남, 신안, 완도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K-김' 인기가 급증하면서 김 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