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와 진주와이엠시에이 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한 순우리말, 토박이말 노래 대회인 ‘토박이말 노래 누가 누가 잘하나’가 펼쳐졌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경남도·도의회·경남도교육청·진주시교육지원청·경상국립대학교·진주시의회 등의 도움을 받아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은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개팀의 치열한 결선이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반김마당, 축하무대는 남동발전어린이집 도담빛 어린이들과 지난해 으뜸보람을 받은 ‘다솜아띠’ 중창단이 고운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은 2일 삼진운동장에서 제12회 진북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진북면 축제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약 4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면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식전 공연으로는 LPG 무용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과자 따먹기,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의 체육 경기와 면민화합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모든 면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창원지사와 경남농협과 합동으로 5일 창원시 대산면에서 에코캠페인 ‘물愛GREEN’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을 함께한 경남도청, 경남농협,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여성농업인 경남연합회, 창원시 대산면 지역민 등 농민들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농폐기물집하장 설치를 위해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와 창원시 대산면이 유휴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했고, 영농폐
진주상공회의소가 ‘상공인 친선 등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 지역의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이번 23회 친선 등반행사는 지역 경제의 주축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노·사 간의 단합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꽃으로 새 단장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화와 코스모스의 물결을 즐기고, 이어서 조계산 선암사를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등반 행사는 5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참가자들
경남지역 중고등학생들은 자신만의 고민이 생겼을 때 대부분이 친구와 의논하거나 혼자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문제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교조 경남지부는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실시한 ‘2024 중고등학생 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10월 15~30일까지 총 16일간 2152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우선 고민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꼽았다. 이어 성적과
홍태용 김해시장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홍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체전 성공 개최로 명실상부 스포츠 대도시로 거듭났다”며 “대회 기간 중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은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는 물론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준 시민 덕분에 양대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이어 “개회식 때 가장 우려했던 교통대란이 없었던 점, 계획 인원을 훨씬 초과한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의 자발적 참여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기록됐다”며 “올 한해 동아
창원시는 6일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중대재해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창원지역 중대재해예방에 한 축을 맡고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을 초빙해 안전보건 패러다임의 변화 및 중대재해사고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하였다.또한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위험성 평가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박성옥 안
대한항공이 공군대학과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국방 분야 청사진을 그려나가기 위해 정책 연구 및 학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공군대학과 '국방정책 및 국방기술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합의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MOU 체결식은 전날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열렸다.이번 MOU를 통해 대한항공과 공군대학은 미래 국방에서 가장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공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중심으로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상호 공동
지방행정에서 시민의 참여는 어디까지 확대되고 어느 정도 향상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수원시가 시민과 협치하는 과정을 보면 된다. 수원시는 초등학생까지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폭을 넓히고, 원석 수준의 아이디어를 반짝이는 정책으로 정교하게 다듬고, 핵심 정책의 주요 지점마다 시민의 의견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 시민의 참여를 쉽게 만드는 새빛톡톡 활용부터 협치를 주제로 한 축제까지 수원시 민·관 협치의 사례를 확인해 본다.◇수원시 초등학생, 새빛톡톡으로 협치를 배우다“지역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
자체 조성 혹은 공동출자한 펀드에 자사 부실사업장을 매각하는, 일명 ‘파킹 의혹 거래’ 규모가 저축은행과 캐피탈 업계 각각 73%, 88%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가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부실PF NPL펀드 매각 현황’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공동 조성한 NPL 펀드에 평균 73%, 캐피탈은 평균 88% 수준으로 투자한 만큼 부실PF 대출채권을 되판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의 경우, 작년 9월 저축은행중앙회와 10개 저축은행이 330억 규모로 1차 펀드를 조성해 236억을 매각, 올해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MSI와 협력한 최신 커스텀 PC, ‘드래곤’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하드웨어를 결합해 게이머와 하드웨어 애호가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준다.‘드래곤’은 이름 그대로 MSI의 상징인 용을 모티브로 한 케이스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픈 프레임 방식 케이스로, 내
경기 광주 쌍령동이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주거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는 광주역의 교통 인프라 확장과 이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도시 개발이 자리잡고 있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졌던 쌍령동은 이제 교통 편의성과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지면서 광주시에서 가장 유망한 주거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쌍령동의 변화는 광주역 개발에서 시작되었다. 경강선 개통 이후, 경기 광주역은 판교와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안겼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6일 미추홀문화회관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주요 협약내용은 ▲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홍보 ▲ 지역사회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 보유 자원 교류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13일 오후 2시 주무대에서의 개막식에 이어 저녁 6시 30분 천안시 11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단체, 실무자, 시민들이 모이는 ‘제3회 천안문화시민 어워드’가 열린다.14일부터는 ‘문화도시 영화제’가 이틀 간 저녁 7시 30분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14일 ‘나우 유 씨미 : 마술사기단’, 15일 ‘라라랜드’가 상영된다.또 수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CEO들이 글로벌 시장 및 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AI/반도체·에너지 등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또 올 초부터 진행해 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운영개선(O/I·Opera
FC 안양이 프로축구 K리그2 조기 우승을 확정하고 ‘1부 자동 승격’의 기쁨을 맛본 가운데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최종전 6경기가 9일 오후 2시 일제히 치러진다.안양이 지난 2일 펼쳐진 부천FC와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면서 승점 62를 기록, 최종전을 남기고 2위 서울 이랜드와 승점 차를 4로 벌리며 조기 우승을 확정하고 내년 1부 승격권을 챙겼격.이제 팬들의 관심은 2장 남은 승격
강릉시 성덕동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보람어린이집, 햇빛사랑어린이집, 예뜨랑어린이집, 예쁜꼬마어린이집의 릴레이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6일,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성덕동 새마을부녀회에 ‘2024 사랑의 김장’행사의 동참 의사를 밝히며 김장 비용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성덕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관심 가져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 재료 구입비로 전액 사용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6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승복의 뜻을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를 통해 미국의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 위치한 자신의 모교이자 흑인 명문 대학인 하워드대학교에서 이날 오후 4시경 승복 연설을 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철원군 청년지원센터”라는 현판을 달고 2025년도 청년정책 안내, 청년창업 및 청년 일자리 사업계획 등 청년정책 정보를 종합·체계화해 청년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군은 관내 청년들의 각종 취업․창업등의 일자리 정보 습득 창구 일원화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인구 외부 유출 방지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본격“청년지원센터”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먼저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청년창업 사업을 통한 교육․컨설팅 등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