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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전북공약 발표 놓고…民 "호남 부흥시대" vs 革 "분절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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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호남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는 등 뚜렷한 시각 차이를 보였다. 조국혁신당은 범야권......
해양수산부 산하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선박의 안전한 항해 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항로표지 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등대로 대표되는 관내 항로표지 시...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21일 심덕섭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
중장비 보수 작업 중 목이 낀 40대 운전자를 119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22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쯤 여수시 한 작업장에서 중장비 운전자의 목이 장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중장비 운전자 A씨는 장비 보수 작업 중 목이 끼어있는 상태로 의식
새만금 식품허브를 구상 중인 새만금개발청이 22일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인 하림을 방문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글로벌 식품허브에...
김영록 지사는 22일 "국민적 공감대가 없고 신뢰도가 바닥인 한덕수 권한대행은 미국과의 통상협상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한 권한대행의 대미 통상협상에 대한 비난글을 게재하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한 권한대행은 윤석열에 의해 임명된 국무총리이자 비상계엄 내란의 주요 피의자로 사법적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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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더불어민주당이 초등학교 전 학년의 '오후 3시 동시 하교제'를 대선 공약으로 구체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현대차증권이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271억 원, 당기순이익 19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2%,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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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중구의원과 영종 주민들은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3연륙교 명칭을 ‘영종하늘대교’로 반드시 확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영종하늘대교’ 명칭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모 과정을 통해 채택된 결과로 염원과 정체성을 담은 명칭이다. 연륙교는 섬 주민들의 고립된 생활권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되는 기반시설이며, 본질은 ‘섬 주민의 교통권 회복’에 있다고 주장했다.제3연륙교의 주탑이 청라 방향에 설치된다고 청라 측은 마치 그것이 명칭을 정하는 핵심 요소인 것처럼 주장하는데 주탑 위치는 도시계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6973억원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자 이익이 줄었지만 지난해 1분기 은행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손실 보상과 관련한 충당금 적립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며 실적이 개선을 이끌었다. KB금융은 24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9% 증가했다고 밝혔다.나상록 KB금융 상무는 " 핵심예금 유입이 확대되면서 이자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도
밴드 딕펑스가 독창적 음악 세계로 돌아온다.딕펑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첫 번째 트랙 ‘Light Up’을 발매한다.‘Light Up’은 쇼의 오프닝을 알리는 신디사이저 시그널을 시작으로 드럼, 베이스, 건반, 기타, 보컬까지 유기적으로 융합된 각각의 요소가 청량한 사운드로 결합돼 매력적인 음악적 언어유희를 선사한다.이에 앞서 딕펑스는 지난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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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협회, 2분기 누적 6천650만불 전년대비 60.8% 증가 라이신, 중국산 관세 '반사이익'...화학제·백신수출도 호조 올해 동물약품 수출이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2월까지 동물약품 수출액은 총 6천650만불이다. 전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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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 팔공산케이블카 안전시설 및 구조대책 점검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4월 23일 팔공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시설에 대해 안전시설과 인명구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춘섭 서장은 직접 현장을 순시하며 케이블카 사고에 대비한 구조 대응 절차, 인명구조 방안,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케이블카 운행 중 사고에 대비한 구조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관련 장비의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케이블카 캐빈 접근 및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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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들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오는 28일까지 총 4일간 봉화읍 적덕리에 위치한 ‘폴인베리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이 진행되며, 2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아이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는 즐거운 경험을 하며 수확한 딸기는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먹을 수 있다.이번 행사는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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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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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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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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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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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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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추진현황 공유회 개최
춘천시는 24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향후 사업 계획과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밝혔다.이번 공유회에는 WT 조정원 총재와 서정강 사무총장을 비롯한 WT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춘천시와의 협력 강화를 확인했다. 시는 건축 기획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며 본부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WT 본부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연면적 3,300㎡, 건축면적 1,066㎡로 건축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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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해 구조물에 "영유권 문제와 무관"…구조물 이동에는 난색
중국이 한중 양측의 배타적경제수역이 겹치는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구조물을 설치한 것과 관련, 순수 양식 시설이며 한국 측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조사를 해도 좋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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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유봉선 나영상 정부 포상 수상
한국재료연구원은 유봉선 부원장과 나영상 책임연구원이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은 지난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유봉선 부원장은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 유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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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운동본부 “현대차, 2025년 최악의 살인기업 1위” 선정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24일 울산시청에서 ‘2025년 울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대재해 발생 규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대재해 발생의 반복성 △안전보건조치 미비 △위험의 외주화 등 5가지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1위에 현대자동차를 선정했다. 지난해 11월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복합환경챔버실에서 GV80 차량 공회전 테스트 중 차량 배기가스가 챔버실 내에 체류해 노동자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현대자동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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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선정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은 한화오션
경남 노동계가 뽑은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한화오션이 선정됐다. 도내 노동자 단체 선정 살인기업에 한화오션이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경남본부는 24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경남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