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1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열고, 도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선정된 5개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1분기, 초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 대응으로 모든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긴박한 상황에도 부서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 한 점을 높이 평가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우수부서는 △수자원관리과 △해양수산과 △산업입지과 △민생경제과 △세정담당관 등 5개 부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파리올림픽 개막식 음악을 책임진 세계적인 음악가,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와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그리고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명연주시리즈’의 첫 공연은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장식한 주역들의 총출동으로 시작한다.
1934년 창립된 프랑스 최초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음악 해석의 표준으로 손꼽히며, 1996년 이후 29년 만의 내한으로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8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2025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6개 참여기업 관계자 및 4개 참여학교에서 선발된 18명의 서포터즈 학생들과 멘토로 선정된 1기 선배 서포터즈단 6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업-서포터즈 매칭 △서포터즈 운영 프로세스 안내 및 기업-멘토-팀 Kick-Off 미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Win-Win Supporters 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과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여 명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9개 사업단에서 18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배달
한우 번식우 유전체 분석 및 농가 컨설팅은 우량암소 조기선발 및 도태를 통해 개량 세대간격 단축으로 한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21일 영양군청에서 개최됐다.
영양군 '한우암소유전체분석사업'은 우량암소 선발과 개량을 위해 최근 5년간 총 23호 600여 두를 대상으로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및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한우암소 유전체 분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두학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는 컨설팅에 앞서 한우유전체분석의 원리와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번 컨설팅에서는 12개월령 체중과 도체형질, 유전체육종가, 농가 출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2025학년도에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으로 총 13개 과정을 1학기, 하계방학, 2학기, 동계방학 등으로 나눠 연중 운영한다. 이 가운데 올 1학기에는 6개 과정 9개 반을 개설, 178명이 참여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강남권 잠원동에 들어서는 ‘메이플자이 단지 내 상가’가 잠원역과 지하로 직통연결되는 역세권 입지로 상가 투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금리 인상 기조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상가 시장 전반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교통·수요·교육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상업시설이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메이플자이 단지 내 상가는 총 213호실 중 59실이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분양 규모가 제한된 만큼, 소수 물량에 대한 희소성과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잠원역 직접 연결이라는 입지적 메리트에 대단지 고정수요까지 갖춘 드문
정선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여성친화도시 성평등한 미래 도시 정선" 조성을 위한 여성 지도자 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민주적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에는 ESG 최신 트렌드 특강과 함께 고창군 여성 지도자들과의 간담회가 포함된다. 또한, 제22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체험 및 운사르습지 생태공원 탐방 등 지역 문화와 생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5일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전용 59~137㎡ 총 1,453세대 규모로 이뤄진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세대 △75㎡ 73세대 △84㎡A 599세대 △84㎡B 280세대 △84㎡C 142세대 △102㎡A 64세대 △102㎡B 94세대 △110㎡ 47세대 △137㎡P 2세대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고성 삼산초등학교에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2025년 작은 학교 지원 추진 사업 방향 안내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 ▲공간 혁신 사업 절차 안내 ▲삼산초등학교 교실 재구조화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탐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협의회가 열리는 고성 삼산초등학교는 2022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오래된 교실을 작은 학교 특성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맞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를 실현하는 건축물을 짓는다.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 총 연면적 약 660㎡ 규모의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인 ‘제로에너지플러스’를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의 달성을 목표로 한다. RE2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빅텐트론’이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문수 경선 후보에 이어 홍준표·한동훈 후보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경선의 핵심 변수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홍 후보는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며 “한 대행도 나오면 언제든지 단일화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경선에서 압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했다. 이는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포항 시민단체들이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을 둘러싼 사회단체 보조금 비리 의혹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일각에서는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한 판단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시농민회, 경북사회연대포럼, 포항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2023년 박 의원이 포항향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연말까지 지역내 신규 지방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또래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 현장연수와 직무역량 강화 등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수평적 소통을 기반으로 3~5년 차 공무원을 멘토로 연결해 신규 공무원이 실질적인 업무 처리 능력과 조직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5월부터 제주 강정항이 크루즈 준모항으로 본격 운영되는 가운데, 연말까지 상해-제주-일본 노선에 총 33차 운항할 전망이다.준모항은 일부 승객의 승·하선이 가능하고, 보급·관광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항구를 말한다. 강정항 크루즈 준모항 운영으로 크루즈 출발 전과 도착 후 승객들이 제주도내 인근을 관광할 수 있게 돼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상해-제주-일본 노선에 총 33항차의 준모항 크루즈가 운항될 예정이며, 내국인 승객 약 2500명이 탑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24
제주4·3의 실상을 폭로한 시를 발간한 혐의로 불법 구금됐던 전 녹두출판사 편집장 신형식씨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로부터 인권침해를 인정받았다.진실화해위는 지난 23일 108차 전체위원회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불법구금 등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신씨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의 공식사과와 피해 및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를 권고했다.신씨는 1987년 4월 녹두출판사 전무 겸 편집장으로 재직하던 중 치안본부 대공 수사관들에 의해 불온서적을 제작·판매했다는 혐의로 연행됐다.신씨는 1987년 3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