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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로 프랑스 음악의 정수 보여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파리올림픽 개막식 음악을 책임진 세계적인 음악가,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와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그리고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명연주시리즈’의 첫 공연은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장식한 주역들의 총출동으로 시작한다. 1934년 창립된 프랑스 최초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음악 해석의 표준으로 손꼽히며, 1996년 이후 29년 만의 내한으로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열린가람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숨은이웃행복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16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되는 생필품키트는 용흥동행정복지센터, 용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본 IT전문기업 ㈜ISFNET 회장 일행이 지난 15일 영진전문대를 방문해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2018년 첫 기탁 이후 올해로 8년째 이어진 이 회사의 장학금 총액은 누계 1억5천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ISFNET의 와타나베 유키요시 회장을 비롯해 모또무라 부사장, 허옥인 한국법인 대표, 김성은 국제협력본부장과 함께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 류용희 컴퓨터정보계열 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 정부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본안의 종국결정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송담실버타운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지역 내 특수학교 3개, 사회적기업 ㈜러플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경북대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서 신청한 16개 전 과제가 모두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1630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는 대구 지역 최대 규모 사업비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하고, 지자체는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번 RISE 사업과 관련해 4개 프로젝트, 총 16개 단위과제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고, 경북대는 신청한 16개 단위과제가 모두 선정됐다. 이에
국민의힘 저출생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2030 청년이 제안하는 저출생 해법’간담회를 개최한다.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 당사자인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국민의 힘이 22일 오후 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8명중 4명을 가리는 1차 컷오프 발표를 하루 앞둔 21일 이철우 한동훈 안철수 나경원 후보가 보수의 성지이자 국민의힘 텃밭인 경북과 대구지역을 같은 날 함께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경북도지사 신분으로 경선에 참가한 이철우 후보는 21일, 경북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직접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이 지사는 이날 안동 일직면 명진리, 의성 단촌면 구계리, 영양 석보면 화매리, 청송 청송읍 월외리, 영덕 지품면 삼화리 등 5개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피해복구
5월 경기지역 입주물량이 대폭 증가하며 수도권 물량이 200% 넘게 증가했다. 광명, 의왕, 화성시 등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 입주가 물량 증가를 주도하면서다.21일 인천일보가 부동산 중개업체인 직방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6205세대로 4월
중부뉴스통신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대해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
창원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발행한다.이번 누비전은 모바일형만 발행한다. 총 200억 원 규모로 개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이며 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모바일 상품권은 1960년 이전 출생자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 가능
인천지역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수업 중이던 남교사가 "아이를 낳지 않는 가임기 여성은 감옥에 가야 한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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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21일 국회 제10간담회실에서 ‘홈플러스 사태로 본 투기자본 MBK 규제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모펀드의 약탈적 행위를 법적으로 제동 걸기 위한 입법 추진 의지를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니라 제도적 방임이 빚어낸 사회적 참사”라며 “노동조합의 권한을 강화하고, 과도한 부채를 동원하지 못하도록 상법, 근로기준법, 자본시장법 등 5개 법률의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발표된 법률 개정안은 ▲상법 ▲근로기준법 ▲채무자 회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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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한 주를 5승 1패라는 호성적으로 마무리했다.2주 전 아쉽게 5할 승률 달성에 실패했던 롯데는 지난주 사직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5할 승률에 도전했다.키움과의 1차전은 롯데 5선발 나균안과 키움 유일 외인 투수인 로젠버그의 맞대결로 예상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선발 나균안이 4이닝 5실점 하며 조기 강판당했지만, 롯데 타선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4회 고승민의 2타점 적시타로 따라붙더니 5회와 6회에도 2점과 1점을 득점하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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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비동의 강간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이날 간담회는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주최로 '모두의 성평등, 다시 만난 세계'라는 주제로 열렸다.김 후보는 "무엇보다도 '비동의 강간죄'와 관련된 법규 개정을 했으면 좋겠다"며 "피해자 중심의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비동의 강간죄'는 기존의 강간죄 성립 요건인 폭행이나 협박이 없더라도, 명확한 동의 없이 이뤄진 성관계를 처벌하는 법이다.김 후보는 전국성폭력상담소 통계를 인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산림특위는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농산어촌의 중장기적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림 분야의 현안 및 정책 의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신설된 기구다. 이번에 구성된 산림특위는 산림·임업 생산자단체, 학계, 연구기관, 유관 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4월 1일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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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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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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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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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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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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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산청에 성금 기탁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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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안정적인 귀농·귀촌생 돕는 ‘전원생활학교’ 개강
봉화군은 지난 18일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5년 봉화 전원생활학교’를 개강했다. 상운면 한누리 전원생활센터에서 진행되는 귀농·귀촌 교육은 2박 3일간의 합숙과정으로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교양 강좌와 농촌 문화, 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지난 2010년 출범한 봉화 전원생활학교는 매년 7차례 운영하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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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기지역 입주물량이 대폭 증가하며 수도권 물량이 200% 넘게 증가했다. 광명, 의왕, 화성시 등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 입주가 물량 증가를 주도하면서다.21일 인천일보가 부동산 중개업체인 직방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6205세대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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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선별·저장 기술 현장 적용 확대로 '농산물 수급 안정'
중부뉴스통신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4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둘러보며 현장에 적용된 비파괴 선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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