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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천안시와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 위원인 이영준 위원장과 박상돈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조합활동 △근로 조건 개선 △행정문화 개선 등 전문과 본문 10장
한국수출입은행은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에 PF 방식으로 대출 0.75억달러, 보증 0.75억달러 등 총 1.5억달러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수은의 이번 금융지원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제조공정에 필요한 희토류의 일종인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산화물을 연간 1500톤 정도 규모로 최대
천안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9월까지 ‘제20대 대통령 충남지역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조속 이행을 위해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천안시와 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근거 법
천안시는 2일 백석문화대학교와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및 미래전략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맞춤 평생교육 및 공동과제 발굴 ▲창업, 스
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은 2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모임은 도심 내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 공간(예를 들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육교, 횡단보도 옆 작은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2시간전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24일까지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와 고용서비스 인지도 제고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SNS 서포터즈는 연구성과물, 고용서비스 이용방법 및 후기, 기관 탐방 등을 주제로 한국고용정보원 공식 SNS에 게시할 콘텐츠를 제작한다.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8명, 카드뉴스 5명, 영상 7명 등 3개분야 최대 20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활동 기간 동안 서포터즈에게 매월 활동비, 역량
“자슥이란 것이 부모를 잡아먹는 애물단지라더니! 이 일을 우야먼 좋노?” 한숨을 내 쉬는 복녀는 당연히 있어야 할 달거리가 반삭이나 지나쳤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긴 한숨이다. 우려하던 일이 기어이 일어났다는 생각에 망연자실 넋을 놓는다. 당연히 축복받아야 할 고귀한 새 생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는 생각에 갈피를 잡지 못한다. 한참을 방바닥으로 널브리진 옷가지를 멍하니 내려다보던 복녀가 무슨 생각에선지 조용히 방문을 나선다. 곧장 빗속을 뚫고는 뒤란의 장독대를 찾아 쪼그려 앉는다. 기억에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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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로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의 포천시 부시장 전출에 따라 후임으로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축산동물복지국장에 임명했다. 신임 이강영 국장은 지난 1989년 이천시청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양주시청, 여주시청을 거쳐
11시간전
수차례 무면허운전으로 처벌 받았다가 다시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친 뒤 도주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은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과 울산 남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마트 주차장까지 약 2.8㎞에 이르는 거리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당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은 ‘대포차’였다. 경찰 B씨가 이를 목격하고 정지를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이후 B씨가 인근은 순찰하며 A씨를 찾던 중, 같은 해 11월 또다시 같은
12시간전
제9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사천시의회는 4일 오전 10시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2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각 상임위별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했다.의회운영위원장에 정서연, 행정관광위원장에 임봉남, 건설항공위원장에 강명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이들은 모두 12표 가운데 찬성 7표, 기권 5표로 당선됐다.선출된 위원장들은 “제9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으로서 동료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8일 오전 22개 시군에 호우예비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7일 오후 초기 대응에 들어갔다.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따라 도는 8일 아침 7시부로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한편 도는, 7일 오후 ▲연이은 장맛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취약지
대한축구협회가 7일 차기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2월 카타르 아...
홍종락 기자 = 경북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가 발생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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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금고등학교는 지난 5일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고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9개의 교과 부스, 7개의 계열 부스, 2개의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분야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졸업생과의 멘토링'에서는 졸업생 8명이 모교 후배를 대상으로 해당 학과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 공사에 최초로 적용된 무용접 방식의 배관체결 신기술이 적용됐다. 무용접 방식의 배관체결 신기술은 안전성과 효율성 개선은 물론이고 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 결실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배관체결 신기술은 포스코가 동반성장 지원단을 통해 육성하고 있는 벤처기업 메가조인트사가 개발했다. 포스코는 6월 27일 화입식을 한 4고로 개수에 이 회사의 무용접 배관체결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용접을 하지 않는 배관체결 방식이지만 100% 누수가 차단되는 기능이 장점이다. 특히 배관체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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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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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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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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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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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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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카치카 해변서 발사대 운용하는 스페이스X, 환경 훼손한다…우려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에서 스타베이스를 운영함에 따라 지역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고 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스페이스X가 해당 지역에 발사대를 들인 이후, 생태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꾸준히 제기 돼왔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2019년 이후 최소 19차례의 폭발, 화재, 누출 등의 사고가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스페이스X가 스타십을 발사하는 과정 중 지상 발사대가 크게 파손돼 콘크리트 파편이 멀리까지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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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항공회담, 지방공항서 필리핀 마닐라 노선 직항 자유화
지방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를 직항으로 오갈 수 있는 하늘길이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간 항공회담에서 한국지방-마닐라 구간을 자유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오늘 밝혔다.그간 한국~마닐라 노선은 주 2만 석으로 제한돼 지방공항에서 추가 취항이 불가능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 지방~마닐라 노선을 자유화하기로 함에 따라 언제라도 국적 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이 가능해졌다.또한 현재 한국~마닐라 주 2만석 운수권을 주 3만석으로 증대하고 주 3만석 운수권은 인천~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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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앙은행 "CBDC 출시 서두르지 않을 것"
양진룽 대만 중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개발은 경쟁이 아니며 중앙은행은 속도보다 꾸준한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양 총재는 "CBDC를 최초로 도입했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미 CBDC를 발행하거나 시험한 국가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양 총재는 중앙은행이 국내 결제 효율성과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3가지 시나리오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CBDC 발행 일정은 정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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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 운영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건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회사는 이날부터 포상제 운영에 돌입한다. 해당 제도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빗썸 임직원들의 비윤리적·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빗썸은 기존에도 거래지원 및 가상자산 사기 관련 신고 채널을 운영해 왔지만, 불공정거래 행위에 보다 엄정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불공정거래 신고 대상 행위로는 빗썸 임직원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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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인 회계처리 위반 내부감사기구·증선위 보고해야...위반 땐 과태료"
박상혁 국회의원이 8일 회계부정 조사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 주식회사외부감사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외부감사인이 감사과정에서 발견한 회계부정은 회사의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 등 내부감사기구에 통보하고, 내부감사기구는 외부전문가를 선임·조사한 뒤 조사결과 및 시정조치 결과를 즉시 증권선물위원회와 외부감사인에 제출하도록 돼 있다.그러나 제출의무 위반 시 제재 규정이 없고, 제출의무가 내부감사기구에만 있어 감독당국이 위반 여부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제도 시행 이후 22년까지 증선위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