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은 28일,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병영 의원은 “현재 경남은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 외곽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는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인...
진주시 하대동 지역 자율방재단은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4일 관내 무더위 대비 쉼터를 중심으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수방자재 상태를 확인했다.이날 하대동 자율방재단 및 하대동 직원 등 14명은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 대비 쉼터를 방문하여 입구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와 냉방기의 작동 및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여 여름철 무더위에 주민들이 쉼터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며, 특히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과 관련한 수칙도 적극 홍보했다.또한 방재단은 여름철 수
한평생 교육과 차 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한 아인 박종한 선생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이 진주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아인 박종한 선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박종한 선생은 일제강점기에는 항일단체 반진단을 결성해 항일운동을 주도했고, 대아중·고등학교를 설립해 오민교육 철학을 실천했으며, 차의 날 제정과 한국오성다도회 결성 등으로 차 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했다. 민학회 결성, 남명제 창설 등으로 조선시대 대표적 실천유학자 남명(
진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5월 1일자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50억원을 발행한다.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600억원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발행규모를 390억원으로 상향했다.앞서 1월에 160억원, 3월에 80억원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홀수 달과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진주사랑상품권은 7%의 할인 혜택과 지역 내 소비촉진 효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관내 모바일 가맹점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진주 논개제와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착수했다.이날 활동에는 14개 봉사단체협의회 회원과 통장 등 80여명이 참여해 경상국립대학교 일대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진주 논개제 및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이한주 가호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진주 논개제를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진주에서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장병천 부이사장 겸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이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공로로 지난 25일 정부과천청사 강당에서 열린 제62회 법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을 수훈했다.장 부이사장은 2007년 3월 센터에 가입하여 운영위원,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 부이사장으로 18여 년간 재직해 오는 동안 2019년 4월 새벽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진주아파트 방화사건 유족돕기 성금 기탁 및 근로능력이 없는 아버지와 수급비에 의존하여 생활해 오던 대학생이 성폭행을 당해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처해
집이 나를 위험하게 만든다. 안전한 노후는 고령친화 주택에 달려있다.-오지영/부산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연구교수·디자인학박사대부분의 어르신들에게 ‘나이가 더 들면 어디에서 살고 싶으세요?’ 라고 여쭤보면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주저 없이 ‘살던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평생 익숙한 공간, 추억이 깃든 내 집만큼 편안한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소박한 바람은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어르신들이 요양원과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는 경우는 85%라는 통계 결과가 보여주듯, 내 집에서 노후를 맞이하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광명시는 감염병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감염병대응센터'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해 역학조사에서부
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은 28일,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병영 의원은 “현재 경남은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 외곽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는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인
올해 노동절은 좀 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노동’은 윤석열 정권을 딛고 넘어서야 할 대표적인 사회대개혁 분야다. 윤석열 정권은 노동 존중은 커녕 ‘노동 혐오’를 부추겼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건폭몰이’였다. 대통령이 직접 건설 노동자 집단 행동을 ‘조직폭력배’에 비유
29일 치러진 국민의힘 대선후보 3차 경선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정치권의 눈은 이제 누가 국민의힘 최종 낙점자가 될것인가?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기 위한 '반이재명 빅텐트' 구축 및 그 승리 전략에 쏠리고 있다. 특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출마설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한 총리 간의 단일화 경쟁, 나아가 범보수를 비롯한 당소속에 무관한 범정치권 연대 시나리오도 급부상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경선 결과
기후위기 시대, 산불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청이 임도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산림청은 29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산불관리와 임도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림공학회와 공동 주최로, 국내 산림공학 분야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임도의 공익적 기능과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산림청은 최근 잦아지는 대형산불과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협회를 이끄는 리더십의 방향성으로 ▲연결 ▲소통 ▲협력 등 3개 키워드를 제시하며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조 회장은 특히 " 기업과 인재, 젊은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등의 연계를 추진해,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또 한편으론 건전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가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그러면서 "정부 기관이나 진흥원 등과 함께 협력해 스타트업 및 인재를 발굴하고, 이에 대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모빌리티 앱 휘슬이 경상북도 구미시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앱이다. 한 번의 가입으로 휘슬과 제휴한 모든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구미시는 올해 주요 행사로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등을 개최해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이번 휘슬 서비스 도입으로 구미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차 관련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또 구미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이자 테슬라의 이사회 위원인 조 게비아가 테슬라 주식 4000주 이상을 매입했다.2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게비아는 256.308달러에 테슬라 4000주를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4111주로 늘렸다. 이번 매입은 100만달러 규모다.게비아의 이번 테슬라 주식 대량 매수 소식은 테슬라가 오는 6월 로보택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테슬라 이사회 멤버가 증여 주식, 파생 증권의 행사 또는 전환, 옵션 매수 권리 없이 직접 주식을 매입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김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28일 김천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MOU 체결식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사장과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고채석 학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직무 연계 학습 지원과 함께 스마트물류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물류
농심이 지난 21일 출시한 스낵 ‘메론킥’이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스낵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출시 이후 지난 29일까지 약 9일 만이다.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인 ‘킥 시리즈 신제품이다. 출시 첫 일주일 간 총 144만 봉이 판매, 같은 기간 100만 봉을 기록했던 먹태깡보다 4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에 농심은 캐릭터 ‘로니’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아이스크림 업체 ‘글라쇼’와 협업해 오는 5월 16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내 위치한 한옥 갤러리 ‘이음 더 플레이스’에서 주니어보드 5기 구성원들과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롯데건설은 임직원의 60%가 MZ세대인 만큼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2021년부터 ‘주니어보드’를 운영하며 경영진과 주니어 직원 간에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부터 ‘LINC Change)’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 간 연결고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