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27일 영암 DCC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제1회 국제문화주간 ‘나마스떼 네팔’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시작된 이번 국제문화주간은, 등록 외국인 비율 전국 2위, 전남 1위인 영암군의 특성을 살려 대불산단 이주노동자 출신 국가를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행사. 영암군은 첫 소개 국가로 대불산단 외국인주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팔을 선정해 관련 전시회·체험·공연·영화상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시회는 주한네팔대사관과 삼호읍 네팔 공동체의 협력으로 화폐·의상·책·종교...
화성도시공사는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민수, 이소영, 김종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0월 11일 오후 8시경, HU공사가 운영하는 매송 다목적체육관에서 해당 시민들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호흡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사고자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인계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했고, 다음 날 무사히 퇴원했다.현장에서 직접 심폐소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12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등 7개 지표로 구성되었다.강동경희대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인천 동구가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발표한 ‘2024년 도 인천 기초자치단체 성평등 종합지수’에서 종합점수 7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성평등 지수는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으며, 성평등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성평등 지표’를 수립해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균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여성인권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인천 10개 군·구의 성평등 지수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평등 수준’ 20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 ‘RAD KOREA WEEK 2024'가 7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킨텍스 제1·2전시장 전관을 사용해‘기술로 그리는 미래, 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라는 주제로 그간 국내 기술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첨단 기술과 혁신을 선보여 국내 첨단산업기술 분야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이번 행사에는 로보
‘왕권 사수’를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난’을 일으킨 강원FC를 상대로 리그 3연패 조기 확정에 나선다. 울산은 강력한 방패를 앞세워 강원의 창을 막은 뒤, 무승에 그치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 집중과 함께 2024 코리아컵 준비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1일 오후 7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울산은 19승 8무 8패로 선두다. 2위 강원보다 승점 4가 앞선다. 울산이 사실
경북교육청은 2026~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고1, 2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도내 4개 권역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진학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대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서는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사항과 변화를 폭넓게 소개하고, 각 입시 전형에 맞춘 실질적인 준비 방안을 안내했다.또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기반으로 대입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생태우수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푸른샘기자단 초청 생태관광 홍보여행’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한다.우선 11월 4일 원주지방환경청 푸른샘기자단을 초청하여 괴산 산막이 옛길을 방문하고, 12월 6일 강원·충북지역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철원 두루미 평화타운까지 총 2회에 걸쳐 관내 생태우수지역의 경관 및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생태우수지역 맞추기’, ‘생태관광지역 소문내기’ 등 온라인 이벤트와 주제별 생태우수지역 정보가 담긴 카드뉴스
기후위기시대 ESG 경영이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업경제분과위원회는 기업의 활동에서 비재무적 성과인 환경적, 사회적 영향과 지배구조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에 2년 연속 ESG 평가 A+를 받고 있는 지역 ESG 우수기업인 현대위아를 10월 31일 방문했다.이번 탐방을 통해 현대위아의 주요한 ESG 활동 사례와 그간의 성과를 듣고, 올해 개설한 체험형 안전교육센터인 S+에서 산업안전, 공사안전, 생활안전, 가상안전 등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위아는 창원시와 생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경북시군의회의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에 이어 이번엔 영주시의회가 행정통합에 반대하고 나섰다.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 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의회는 시도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되고 있는 경북, 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결의문에서 의회는 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이 민주적 절차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경북 북부 지역에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과 소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인건비 등 경직성 고정비용 증가, 디지털 교육, 유보통합 시행, 늘봄학교 확대 등으로 내년 제주교육에 투입해야 할 재정이 올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교육 사업은 늘었지만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올해 본예산 대비 438억원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제주도교육청에 비상이 걸렸다.제주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을 통해 중앙정부 이전수입을 1조1826억원으로 편성했다.중앙정부 이전수입은 올해 본예산 대비 438억원 늘었다. 이는 올해 인건비 증가분 542억원에도 미치지 못한다.제주도교육청은 내년 각종 교육사업에 필요한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회 과정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시 선수단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박해성이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 등 157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 경기, 서울, 충북, 광주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 72개에는 단 한 개가
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전영현 DS 부문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한 부회장은 "미래 10년을 주도할 패러다임은 AI이며, AI는 버블과 불확실성의 시기를 지나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변화가 일상화되는 'AI 대중화'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특정 제품이나 사업에 국한된 변화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부터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까지 새롭게 접근하자"고
SPC그룹이 방한 중인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대표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PC그룹 허진수 사장은 10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 하피즈 가지 조호르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일행과 만나 전략회의를 가졌다. 10월 31일에는 주지사와 대표단이 SPC그룹 플래그십 스토어 ‘패션5’에 방문해 제품을 시식하고 허진수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이번 만남은 SPC그룹이 조호르 주의 주도인 조호르바루에 건립 중인 할랄 제빵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 확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포장 디자인을 24년 만에 새롭게 바꿨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칠성사이다의 상징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명 글꼴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했다.롯데칠성음료는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주제로 이날 TV 광고를 선보이고 다음 달 초에는 디지털 광고도 추가로 공개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사랑을 받은 칠성사이다가 소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