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목조주택 전문 건설사 ㈜감성주택의 박지성 대표가 지난해 11월 한국건축가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박 대표가 국내 목조 건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건축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박지성 대표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건축 철학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목조주택 설계 및 시공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전통적 건축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사회에 맞는 건축 솔루션을 제시해왔다.한국건축가협회는 이번 공로상 수상 배경에 대해, 박지성 대표는 건축의 기술적 완성도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에 총 1천605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다. 여기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금까지 대기업, 스타트업 등 경쟁심리가 강한 산업 위주로 인재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다. 그러나, 공공기관이라고 그 사정이 다를까? 그렇지 않다. 공공기관도 최근 인재 양성과 선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원인과 그들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은 안정적인 고용과 복지 혜택으로 오랫동안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단순히 안정성만이 인재를 끌어들이는 요인은 아니다. 최근 MZ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 사회적 기여, 성장 기회를 중요시하
홍천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홍천군청 희망나르미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한 소중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청 희망나르미 봉사단'은 지난 24일, 도시교통과에 핫팩, 장갑 등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품은 시내 주차관리 요원들에게 전달됐으며,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근무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조애희 단장은 "우리의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자 노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에서 ‘ON 2025 신입회원전’을 개최한다. 울산미술협회는 신입회원들이 여러 장르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작품을 직접 전시해보는 등 경험을 쌓아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입회원전을 마련했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신입회원전에는 지난해 울산미술협회에 가입한 회원 53명 중 11개 분과에서 34명이 참여해 총 34점을 선보인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수채화, 민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충남 당진소방서가 5일 소방서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헌혈에는 당진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당진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의 이동식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당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혈액 수급 위기를 해결하는 데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공직사회가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
충남 당진시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4일 삽교호 유지관리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주은규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 윤창섭 ㈜동서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삽교호 퇴적현황 재조사를 통해 삽교호 준설 및 유지관리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삽교호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정확한 수심 측량 및 퇴적량 분석을 통한 과학적 접근 △하상변동과 유사량 분석을 통해 준설 타당성 검토 △농업용수 및 환경 영향을 고려한 유지관리 방
충북 충주시 소태면 새마을협의회는 5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300만원을 기탁했다.소태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소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지난달에는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고, 이번달은 지난해에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소태면민에 대한 각별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도 맹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마지막 겨울 의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자벨마랑·토템·가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1% 늘면 합계출산율이 최대 0.3% 가까이 줄어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입 재수 증가에 따라 사교육비 지출도 늘어 출산율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김태훈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는 5일 한국보건사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