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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료

충북 단양군 적성면의 지역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23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적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적성면 체육회가 주최하고 적성면 청년회가 주관했으며 14개 마을이 7개 팀으로 구성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체육대회는 식전 행사인 윷놀이를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어르신 낚시 이벤트와 마을별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이날 개회식에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이상훈 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등 주요...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지인을 불러 대신 운전을 한 것처럼 해달라고 부탁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신 부장판사는 함께 기소된 지인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14일 오전 7시7분쯤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고 광주광역시의 한 도로를 주행하다가 신호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그는 무면허 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지인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와서 네가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다. 충북도는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단양군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단양군은 국내 여섯번째 세계지질공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와 단양군은 2023년 유네스코에 단양군의 세계지질공원 의향서 및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신청 지역은 단양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 43개소이다. 기존명소는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온달동굴,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14일 ‘충북 농축협 2월 베스트 사무소 상’ 을 받았다.‘충북 농축협 월간 베스트 상’은 NH농협생명에서 생명보험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주어진다.충북원예농협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진으로 우수한 경영 실적을 거뒀다. 특히 조기사업 추진으로 지난 2월 충북 농축협 중 생명보험 추진 월간 베스트에 선정됐다.박철선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기에 함께 해 준 직원, 조합원과 고객에게도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13일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연구원 내 화합과 협력을 다지면서 세종사랑운동의 확산을 실천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자연스러운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하 간 직접소통을 위해 간부 및 직원들로 구성된 마라톤동호회를 결성했다.이들은 마라톤 동호회 결성 이후 첫 대회 참가임에도 모두 완주하며 뜻깊은 도전을 마무리했다.참가 직원 전원은 ‘우리는 세종을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부착하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토너들과 함
충북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들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연초 공모했던 기업 기숙사 건립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분야를 추가 모집하는 등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이번 추가모집 공고의 핵심은 기업 내 기존 시설을 기숙사로 용도 변경할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으로,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도는 14일 기업 소재지 시·군을 통해 접수를 마감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도 강창식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로 지하에 고립된 20대 근로자가 13시간여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데는 구조대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있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굴착기 기사 A씨는 전날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붕괴 사고로 지하 30여m 지점에 고립돼 있다가 밤샘 구조 작업을 통해 이날 오전 4시 27분께 무사히 잔햇더미에서 빠져나왔다. 대형 크레인 와이어 줄에 매달려 경기도 특수대응단 대원과 함께 지상으로 나온 그는 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립 초기부터 구조대원들과 전화 통화가 가능했을 정도
19시간전
의령군 화정면 새마을회가 내달 11일 열릴 의병마라톤대회에서 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행사 당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급수대에서 달림이들을 위한
정부는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 정부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본안의 종국결정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21시간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일부 후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주로 '찬탄파'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유정복 후보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윤..
창원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지난 2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환경·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자문 역할을 담당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
23시간전
서천호 국회의원은 16일 꿀벌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재발 방지 제도 구축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꿀벌집단 폐사로 인한 직·간접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폐사
23시간전
진주시는 1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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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상황 마무리 되기를”... 광명 신안산선 붕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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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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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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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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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취해소센터 개소 2주년...지난해 취객 608명 보호
부산경찰청이 부산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국 최초로 개설한 부산시 주취해소센터가 11일 개소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부산의 주취자 관련 신고는 7만9167건이었다.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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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누구와 붙어도 이긴다
21대 대통령선거가 5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3자 대결에서 국민의힘 후보 누구와 붙어도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이 전 대표는 또 대선 후보 호감도에서도 다른 경쟁 후보들에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대선 구도 인식 또한 '정권 교체'가 '정권 재창출'에 여전힌 앞서는 걸로 확인됐다.다만 이번 대선 유력 후보들의 비호감도가 워낙 높아 역대 최악의 비호감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설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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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숲체원, 어르신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국립춘천숲체원에 16일 강원도 춘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시민버스를 타고 방문, 시니어 정기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항노화 표준 ‘으쌰으쌰 숲속운동’, △‘깨우자 몸과 두뇌’, △‘기억의 길’ 등을 체험했다.이 사업은 국립춘천숲체원, 강원대학교, 한림성심병원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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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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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밀양등산학교,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MOU 체결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5일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국립밀양등산학교와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이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 및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 발굴 및 협력 △등산학교와 휴양림을 연계한 고객서비스 활성화 방안 발굴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협조 등이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휴양림 기반 시설을 활용한 실습 교육 확대와 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과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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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美 아이온큐와 양자 사업 협력 본격화
SK텔레콤은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양자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양사 회동에 아이온큐 측은 피터 채프먼 이사회 의장, 토마스 크래이머 최고재무책임자, 필립 파라 기업·전략 제휴 담당, 진재형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SKT에서는 유영상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T는 지난 2월 AI·양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아이온큐와 지분교환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동에서 SKT와 아이온큐는 퀀텀 네트워킹,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