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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품질쌀생산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 수상자 - 국무총리상] 김학호 (사)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부회장

제27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김학호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부회장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쌀을 선발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늘리기 위해 매년 개최돼는 쌀 품질 평가 행사다.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학호 부회장은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서 15년째 쌀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부이자 쌀전업농이다. 김 부회장은 국내 육성 품종인 참드림을 재배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국무총리상을 받게 된 소감은.제가 농사를 잘 지은 것인지 잘 알지 못했...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20일 국회접견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등 민생경제단체 대표자들을 만나 계엄·탄핵정국 이후 민생경제의 애로사항을 듣고 내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지난 17일에도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사회적 대화를 통한 경제 위기 극복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정국혼란으로 연말연시 대목 특수가 실종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탄핵안 가결 후, ‘취소했던 송년회’ 재개를 국민께 당부했는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불
시군 단위 확대···센터 없는 지역 서비스 가능 농협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지역 농민들도 이제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협은 지난 17일 충남 논산 부적농협에서 광역농기계센터 공동수리지정점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역농기계센터는 기존 지역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의 사업영역을 시·군 단위로 확대 개편해 수리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농협의 조합원에게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최근 우리 농촌은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이 높아지면서 농기계 수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농협
성출하기 맞아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은 딸기 성출하기를 맞아 생육 및 출하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딸기는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생육이 지연됐으나 최근 날씨가 추워지며 전년 수준의 생산량을 회복하고 있다. 특히 논산은 대표적인 딸기 주산지 중 하나로, 이 지역의 출하량이 시장가격에 큰 영향을 미쳐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강호동 회장은 “고온, 집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딱 맞는 2024년이었다. 올해는 22대 국회가 개원을 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최초로 여성 장관이 탄생한 해다. 12월에는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 당했고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돼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한덕수 권한대행이 다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기후위기를 실감했던 한 해이기도 하다. 9월말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벼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늦더위로 인해 역대급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혹명나방이 서
소농직불금이 도입된 이후 농촌 현장에서는 농업인 기준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다. 소농직불을 받기 위해 농지쪼개기 등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농업경영체 기준 재확립 방안을 마련해왔다.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3차 본회의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논의했다.농업경영체 기준 재확립 방안에서는 그동안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사항 등을 반영하여 농업경영체 등록기준을 경작면적 3000㎡(
3억6천만원 상당 쌀 맹학교 등 단체에 기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온누리 나누米'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 간의 연대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협의회는 이날 총 3억6000만원 상당의 쌀을 서울맹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 기부했으며, 강호동농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
19시간전
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진주시는 ‘지역안전관리단’ 운영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재난취약시설 1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연말연시 민생안정 도모와 동절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실효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진주시 지역안전관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한다.특히,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절기 판매 및 복지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옹벽 및
20시간전
전국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경남은 21.79%를 기록하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8번째로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지난 24일 경남 통영시 사량도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남유용곤충연구소, 통영농업기술센터의 꿀벌 담당업무 관계자, 사량면장 및 사량도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꿀벌격리육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남꿀벌격리육종장은 최근 꿀벌 집단폐사와 빈번한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꿀벌 유전자원 보존 및 여왕벌 보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조성되었다. 특히 예천군은 꿀벌의 품종 보존과 격리 교미를 위한 적합한 섬이 없어, 경남도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와 협력해 사량도에 격리육종장을 설립하게 됐다. 이 시설은 국비 4억
20시간전
대구시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키고,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잠실청소년센터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4년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는 응원 이벤트를 통해 산타 봉사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나눔활동이다.17세부터 30세 이하 후기 청소년 및 청년 50여 명을 모집해 12월 19일 산타학교 입학식을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필자는 예전에 야외에서 ‘줄타기’를 보고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긴 적이 있다. 떨어질 듯 떨어지지 않는 ‘줄광대’의 놀라운 균형 감각, 아찔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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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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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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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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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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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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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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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캐나다 밴쿠버 진출…매장 2곳 오픈
SPC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9호점 ‘코퀴틀람점’과 10호점 ‘올버니 스트리트점’을 각각 열었다고 26일 밝혔다.9호점은 캐나다 밴쿠버 교외 코퀴틀럼에, 10호점은 밴쿠버 도심 쇼핑 상권에 자리를 잡았다. 파리바게뜨는 두 매장에서 프랑스식 애플파이와 페이스트리, 생크림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SPC는 앞서 토론토와 캘거리에 매장을 열었으며 이번에 밴쿠버 권역에도 진출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캐나다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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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구굴기를 위한 ‘대구혁신 100+1’의 틀 완성
대구광역시는 12월 26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를 발표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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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국 최대 규모 시민안전보험 운영
경기 화성시가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을 맞이해 '시민안전보험'을 2025년 1월 1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보장금액을 확대해 운영한다.화성시는 상해의료비 보장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안정과 주민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은 2019년 처음 도입됐으며,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보장 대상을 화성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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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유산부터 남극까지 “2030교실, 글로컬교육의 장 연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 실시간 연계수업부터 UN, 세계은행 기관 전문가 협력 프로젝트, 그리고 다산과 영랑의 자산을 담은 인문학 배움까지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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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송우초·광산중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송우초등학교와 광산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통학로 개선은 광산구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