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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해고속도로 화물차 추돌...운전자 다쳐

남해고속도로 진주2터널 근처에서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21일 오전 12시 40분께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주2터널 근처 4차선 오르막 구간에서 60대 ㄱ 씨가 몰던 대형 화물차가 30대 ㄴ 씨가 몰던 다른 대형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경남농협이 9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협주유소 부울경협의회 정기총회'를 했다. 이날 회원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 결산·2025년 사업계획 심의, 임원 선출 등을 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협의회장에 오영섭 양
봄은 추운 겨울을 지나 모든 만물이 움직이기 시작해 세상을 '보기' 위해 머리를 내미는 계절이라고 한다. 그래서 봄은 그야말로 쨍하게 화창한 날을 떠올리게 된다.그런데 지금의 봄은…. 여전히 춥다. 겨울의 끝자락이라는 것이 더 어울릴 법한 날씨…. 그래서 봄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가가호호 운영사업은 사회 변동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
한쪽으로만 바람이 불 때묏부리를 싸안고 버티는소나무를백기완 선생은 사랑하셨다 세상 사람들은제 살기 위하여제 이름을 날리기 위하여시험을 보고길거리에 현수막을 내건다 바람에 맞서제자리를 지켜서씨앗이 되는 사람도 있다시계의 기둥이 있고서야시계 바늘이 돌듯이 농사짓는 땅칠 할을 돈농사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인천과 제주를 정기적으로 운항한 연안 여객선에서 304명이나 사망한 초대형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줬다. 이후 선박침몰 원인 규명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회한과 깊은 생채기를 남겼다. 그럼에도, 올해
8시간전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3,815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지역 주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미추홀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545만 원을 비롯해, ▲미추홀구 통장연합회 1,3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추홀구협의회 200만 원, ▲미추홀구단체장협의회 170만 원, ▲미추홀구주민자치협의회 및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
22시간전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19일 광명시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2025년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방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국제교류는 지난해 진행된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의 광명시 방한 방문에 이어, 올해 방일 교류활동을 추진한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방문단으로서의 공식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발대식에서는 방문단 청소년 간의 관계 형성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국제교류 취지 및 향후 일정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정도로 자연 경관이 장엄하고 수려한 장가계는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다. 원시 상태에 근접한 아열대 풍경과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곳으로 지상의 무릉도원, 신이 내린 비경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곳이다. 깊은 협곡과 수 천 개의 기이한 봉우리, 거대한 용암동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등 멋진 자연 절경을 볼 수 있다. 케이블카, 유리 다리, 엘리베이터, 유람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가득 피어난 유채꽃, 여름에는 보다 더 푸른 봉우리, 선선한 가을과 겨울에는 기막힌
돼지고기 원료육 등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방침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가안정 효과 없이 수입업계만 배불리는 정책’ 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별도의 설명자료까지 배포하며 이번 할당관세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는 ‘축산 전문기자’ 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관련산업에 대해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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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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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400만 원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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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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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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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6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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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물류기술 한자리에… 역대 최대 규모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 22일 개막
2시간전
첨단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이 내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최첨단 물류 설비·장비를 홍보하고 물류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다.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제15회를 맞이했다.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 새싹기업부터 대기업까지 17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50개 전시관으로 운영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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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그린닥터스, 울주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 전달
1시간전
사단법인 울산그린닥터스가 울주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울산그린닥터스는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울주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식은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주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전병찬 울산그린닥터스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울산그린닥터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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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보안 김주호 대표, 장애인의 날 맞아 동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1시간전
㈜화랑보안 김주호 대표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후원금 전달은 21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이뤄졌으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간식으로 제공된 김 부각과 과일 구입에 사용됐다. 이번 나눔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권리와 일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이태동 관장은 “장애인의 날은 특별한 날이라기보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장애인의 일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날”이라며 “김주호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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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김형두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한 후 공석이 된 소장 권한대행 직무를 김형두 재판관이 맡는다.헌법재판소는 21일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열어 김 재판관을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 영장부장·형사합의부장·민사2수석부장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부장판사·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일선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을 담당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재판 업무 외에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과 송무제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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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초청 강연
1시간전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나의 리더십 스토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조미진 사무총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교육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부원장, 퓨처캡티바리더십그룹 대표, SK바이오 사이언스 사외이사 및 HR위원회 위원장,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