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경제부지사는 5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방산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해, 미래전쟁 대응방안과 방산 부품 국산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포럼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남표 창원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허욱구 대한민국 육군협회 사무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시와 MBC경남이 주관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K-방산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성과, 향후 과제, 미래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
양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정례 티타임을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연말을 맞아 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 및 연말연시 대비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최근 정국혼란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대내외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안정 TF추진단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서민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수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또 종무식, 제양의종 타종, 천성산
경남도는 올해 안에 교육부에 국립창원대와 2개 경남도립대 통합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도는 연내 통합 신청을 하면 내년 상반기 중 교육부가 통합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8월 교육부가 통합을 전제로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를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면서 3개 대학 통합 일정이 가속화했다.도는 당시 글로컬 대학 지정 브리핑을 하며 2026년 3월을 대학 통합시점으로 제시했다.3개 대학은 이후 학교 구성원, 지역민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을 추진했다.통합대학은 신기술과 첨단분야 인력양성·연구중심 창원캠퍼스(국
서일준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거제-부산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그간 거제에서 부산을 오가는 2000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탓에 대체 노선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서일준 의원은 지난해 6월 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거제를 대도시권 권역에 포함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정책국장, 경남도 및 거제시 관계자 등을 만나 대도시권 포함 이후 광역 교통망 확충 계
경남도는 올해 경남관광종합계획을 통해 미래 관광 목표를 제시하고, 권역별 관광개발 로드랩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9월, 동북아 복합휴양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경남관광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남해안권, 지리산권, 낙동강권을 관광벨트로, 동부·서부권은 역사·문화 관광권역으로 추진하는 등 총 157개 관광개발 사업에 45조8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경남도는 올해 관광 취약계층을 고려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열린관광지 조성,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추
경남도는 환율 변동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예비비 20억원을 긴급 투입해 124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 8일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가동해 1차 대책으로 내수 촉진을 위한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하였고, 2차 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9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차 대책은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긴급 경영안정자금’은 2024년 경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지 못한 기업
경찰은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석 요구에 응할 경우 합동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경찰관이 현장에 파견돼 질문할 수 있게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그래서 합동조사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태다.공조본은 경찰 국가수사본부, 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
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진주시는 ‘지역안전관리단’ 운영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재난취약시설 1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연말연시 민생안정 도모와 동절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실효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진주시 지역안전관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한다.특히,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절기 판매 및 복지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옹벽 및
대구시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키고,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
잠실청소년센터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4년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는 응원 이벤트를 통해 산타 봉사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나눔활동이다.17세부터 30세 이하 후기 청소년 및 청년 50여 명을 모집해 12월 19일 산타학교 입학식을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팜스코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만해도 전국적인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축산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팜스코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양돈 및 축우 농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돈과 한우, 두 분야에
26일 오전 11시35분쯤 평택시 고덕동 한 아파트 상수로 관로 공사 현장에서 철판 패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A씨가 하반신이 끼이는 등 다쳤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로 무너진 철판 패널을 고정한 뒤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
경기 오산시가 2025년에 학생과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사업을 펼친다.오산시는 내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AI 코딩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예산 2억8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권재 오산시장은 "AI코딩 교육은 시민 모두가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시정 철학을 담은 사업"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AI코딩교육은 '교육도시'를 추구하는 오산시의 핵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