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20일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김치 260박스를 전달했다.이흥우 회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대구 남구 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전달된 김치는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구 남구 지역 독거노인 2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HK보증금융은 인천씨밀레 봉사단 가족들과 함께 겨울철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으로 지난8월21일 미추홀구 마실까페 에서 동짓팥죽과 호박죽 만들어서 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들 30집 배달하였다 . 이날 박장원 대표는 동짓날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팥죽 나눔을 감사하며 더욱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길 희망한다"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분유를 먹다 기도가 막힌 12개월 아기가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다.광명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7시경 광명시 철산동으 한 아파트에서 12개월된 아기가 분유 섭취 중 기도가 막혀 심정지 상태였다가 119 안내에 따른 보호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회복했다고 밝혔다.이날 보호자는 아이가 분유를 먹다 갑자기 숨을 안 쉬는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고, 안내에 따라 하임리히법 및 가슴 압박을 30회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환자상태를 평가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종충 광명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산청, 함양지역에서 국군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들이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첫 국가배상 판결을 받았다.부산고법 민사5부는 산청·함양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 15명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8억2583만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전쟁 발발 후 국군이 낙동강 이남으로 밀렸다가 유엔군 참전으로 후퇴하던 인민군 가운데 일부가 빨치산 세력과 합세해 지리산 등지에 숨었다. 이 사건은 이들 소탕하는 과정에서 국군이 산청, 함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공군 한 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하며 식사 당번이 아닌 후임병 B씨에게 “재료 손질을 하든지 생양파를 씹어먹든지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부식 창고에서 철제 조리용 삽으로 식자재 상자를 부수면서 곁에 있던 B씨를 밀치고 때릴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있다. 그는 후임을 잘 관리 못한다는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대정오일시장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정도르미'는 외국인들이 대정오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시장 내 점포와 상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대정도로미는 또 대정읍을 통해 신청받은 QR코드 설치 희망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웹사이트에 제공될 점포 및 상품 정보를 파악해 지난 11월 설치를 마쳤다.학생들은 대정오일시장 홍보용 영문 리플렛도 만들어 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