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정부의 국가 AI 전략에 대응해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단추로 4일 ‘포항 AI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포항 AI혁신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포함해 구글, 아마존, 네이버,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KT, 포스텍, 한동대, 카이스트, 서울대, 고려대 및 지역 R&D기관 등 AI 분야 최고 전문가 26인으로 구성된 민·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다.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방안 ▲AI가속기센터 민관산학연 협력 모델...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
경민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위한 상호교류 벤치마킹을 지난 23일 경민대학교 오람홀에서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과 최정웅 LiFE사업단부단장, 순천제일대학교 김대명 LiFE사업단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양 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성인친화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체계 구축에 관해 노하우를 나누고, 특히 평생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금호강 전 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잇기 위해, 2023년 금호강 생태탐방로에 이어 2025년도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정부 공모사업에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금호강 강창교~세천교 구간 궁산 주변에 수변 탐방로 2.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 구간은 금호강과 궁산을 활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 학익1동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익유수지 매립 및 대체유수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학익유수지의 악취 문제와 수질환경 개선, 방재 성능 향상에 대한 중간 용역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익유수지는 인천 연안과 인접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05년 2월 설치된 방재시설이다. 그러나 유수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와 극한호우에 대
수원시가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한 후 지속해서 방문하며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것이다.수원시 공직자, 협업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수원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선결제 확인증을 작성하고, 한 달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수원페이 10+10 이벤트’는 이벤트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월 22일 제315회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골목형 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 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되었다고 전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금정구 관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아 온누리상품권 가맹 및 각종 공모 사업 등에 신청하고자 하는 상인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2,000㎡ 내에 30개 점포의 참여가 필요했으나, 전통시장이 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에 총 1천605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다. 여기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금까지 대기업, 스타트업 등 경쟁심리가 강한 산업 위주로 인재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다. 그러나, 공공기관이라고 그 사정이 다를까? 그렇지 않다. 공공기관도 최근 인재 양성과 선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원인과 그들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은 안정적인 고용과 복지 혜택으로 오랫동안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단순히 안정성만이 인재를 끌어들이는 요인은 아니다. 최근 MZ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 사회적 기여, 성장 기회를 중요시하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하윤아X지니, 섹시한 경찰과 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맥심의 오리지널 콘텐츠,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높은 순위권을 기록해 팬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맥심 모델 계약에 성공했다. 화보를 통해 미스맥심으로서 첫 트윈 화보를 장식하게 된 하윤아와 지니는 지금껏 콘테스트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콘셉트로 맥심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고양이를 닮은 외모로 '인간 고양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하윤아는 "경찰 콘셉트는 처음으로 보여드리게 됐다. 고양이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3년 8월에 이어 처인구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 통학과 관련해 고충을 또 해결하자 학부모 등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설 명절 직전인 지난 1월 25일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 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카페에 ‘시장님! 삼계고 아이들을 위해서 한 번만 더 도와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샌디’란 아이디의 입주예정자는 “아파트 단지에서 삼계고등학교로 배정되는 학생들이 아파트에서 통학버스 탑승장까지 이동하려면 단지 위치에 따라 도보 25분에서 37분까지 소요된다”며 "탑승장의 5대 통학버스 중
경남도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132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29.5% 증가한 규모다.시험은 17일 의무·수의 직렬 등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직급·직렬별로 모두 네 차례 진행된다. 예정된 일정은 1회 3월 18~19일, 2회 4월 19일, 3회 6월
인구 128만명을 목표로 한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됐다.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수원시가 낸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다.이 계획은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