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발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및 사업 역량 확보에 본격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와 '초전도 기반 핵융합로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양측은 핵융합 발전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해당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시장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게이밍 마우스 ‘가츠 익스트림 엑스 M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브레이커 4945’ 게이밍 장패드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가츠 익스트림 엑스 M4K는 PAW 3395 센서를 탑재한 게이밍 전용 마우스로, 최대 26,000 DPI와 50G 가속도, 650IPS의 트래킹 성능을 제공
비료 손실 줄이고 생육 안정성 확보고추 생산성 향상 기대 농가 '주목' 국내 고추 재배 면적은 채소 작물 중 가장 넓으며, 주로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노지 환경에서는 강우에 따른 비료 성분의 용탈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질소 성분의 이용률이 30~40%에 불과해, 생육 안정성 확보를 위한 비효 관리가 재배 성패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밑거름용 완효성비료가 농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완효성비료는 장기간에 걸쳐 일정하게 비효가 방출
광주 남구 사직동 일원에서 3주 동안 지역 공동체와 관내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사직 연등축제가 열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사직 연등축제가 오는 5월 6일까지 광주공원 원형 광장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만사태평 기원과 불교 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등축제는 지난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축제 주요 장소인 광주공원 원형 광장에는 화엄사 4사자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4월 14일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임직원 및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 및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 우대 적용과 도수치료 지원 및 우대 적용 등 상호협력하여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이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민요소리꾼 이희문의 스테디셀러, 5년 만에 돌아온 이 오는 4월 16일, 17일 저녁 7시 30분에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경기민요소리꾼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희문컴퍼니 대표로, 전통예술의 동시대성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영역을 확립한 아티스트이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장르를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 독보적인 스타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올해 진중한 모습으로 전통민요에 대한 열의를 담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이희문 프로젝트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은 15일 강원도 원주시의 남한강 방제비축센터 일대에서 수질오염사고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장비 운용교육’을 실시했다. 방제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역량 강화를 위해 지자체 수질오염사고 대응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최근 수질오염사고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적이고 대규모로 발생되는 경향이 있다. 한강환경청은 이에 대응하고자 초동대응 조치와 관계기관간 신속 전파와 협력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교육했다. 교육은 초동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세먼지는 줄이고, 화재 예방은 더할 수 있는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공기정화 도시숲’은 나뭇잎, 가지, 줄기의 기공을 통해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착·흡수하는 나무의 특성을 이용하여 대기 정화를 목적으로 도시생활권에 조성하는 숲을 뜻한다. LH는 그간 전국에 총 75만㎡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하여 연간 약 1,141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거둬 왔다.LH는 올해부터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내 공원·녹지 등을 활용해 약 18만 그루, 총 225만㎡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 조성을 본
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초청,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울산 지역 중고생과 주민, 공단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반기문 전 총장은 강연에서 “기후 변화 문제는 정부나 기업의 책임을 넘어, 개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갈 중대한 과제”라며 기후 변화가 초래할 위기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지역
하림이 지난 2일 식목일을 앞두고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찾아 생물 다양성 확대와 자연생태 보전을 위한 ‘생태 단지 지역에 자생식물 식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2월 하림과 국립공원공단-전북지방환경청이 ESG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첫 실행 프로그램으로 하림 임직원 30명과 새만
농촌진흥청이 지난 15일 소의 장내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보다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한우의 성장단계와 성별을 반영한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4종을 추가 개발했다. 배출계수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활동 또는 배출원별로 발생량을 수치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산정, 감축량 평가,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