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적 요소의 대표적인 목소리는 사람의 성대에서 내는 소리로 성대부터 시작되는 공기의 파동이다. 목의 길이, 코의 길이 등 얼굴이 같은 사람은 없듯이, 목소리도 얼굴에서 공명되어 나는 것이기에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흔히 ‘성대모사’라고 하여 누군가의 목소리를 ‘흉내’내기도 하지만 비슷한 것이지 결코 같을 수는 없다.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조차 목소리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목소리가 지문과 같이 개인의 고유한 요소이면서도 차이가 있다면, 자연적인 신체 변화나 인공적인 수술 등에 의해서 변화한다는 점이다. 성별,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