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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내 나무 갖기 행사 및 규제혁신 캠페인 추진

나무 한그루의 변화, 규제혁신으로 키운다.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3일, 평창읍 백일홍 축제장 일원에서 내 나무 갖기 행사 및 규제혁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나무를 직접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내 나무 갖기 행사’에서 △전나무 △보리수나무 △돌배나무 △마가목 4종류 총 2,900본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또한 △임업직불금 지급 확대 △보전국유림 내 양봉 허용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 △공익용 산지 내 농업용수 개발...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21회 강릉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다.이용래 의원이 ‘강릉시 인구 감소 문제 대응책 마련’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김영식 의원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관광도시 강릉시’를 주제로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0일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 강연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이문재 시인이 맡아 “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2025년 1학기 〈Cul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강릉시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경포 일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호객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경포해변과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일부 업소 관계자들이 과도한 고객 유인, 고성, 강제 접근 등의 방법으로 관광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단속에 착수한다.이번 단속은 ▲도로 및 인도 등에서 행인을 따라가며 호객하는 행위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에게 손짓, 몸짓, 말 등으로 손님을 꾀어 끌어들이는 행위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미소를 기억하시나요?”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웃고 울게 만들고 몸에 밴 친절과 깊이 있는 역사 지식으로 관광객을 감동시키는 봉사자를 일컫는 공식 명칭이다.강릉시는 현재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연중 상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들은 7개 주요 해설지에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7,423건의
‘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5 영랑호 벚꽃축제'가 만개한 벚꽃의 향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영랑호 벚꽃축제가 개화 지연으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되어 남긴 아쉬움을 달랬다.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온 국민이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속초시는 축제 중 공연을 일부 취소하며 아픔에 공감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속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진행했다.행사 첫날인 12일부터 2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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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중인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에 이강국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윤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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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국회의원은 16일 꿀벌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재발 방지 제도 구축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꿀벌집단 폐사로 인한 직·간접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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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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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고객 응대, 이용 환경 등의 조사가 이뤄졌다.기업은행은 평가항목 중 핵심 역할인 ‘기업대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평가 세부항목 중 ‘고객과의 상호작용’ 부문에서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이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Industry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AI 기술과 ERP, MES, PLM, OT 보안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비료 손실 줄이고 생육 안정성 확보고추 생산성 향상 기대 농가 '주목' 국내 고추 재배 면적은 채소 작물 중 가장 넓으며, 주로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노지 환경에서는 강우에 따른 비료 성분의 용탈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질소 성분의 이용률이 30~40%에 불과해, 생육 안정성 확보를 위한 비효 관리가 재배 성패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밑거름용 완효성비료가 농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완효성비료는 장기간에 걸쳐 일정하게 비효가 방출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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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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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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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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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화려한 개막...사흘간 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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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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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지식재산사업단-강원디자인진흥원, '지식재산 업무협약' 체결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15일, 춘천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지식재산 기반의 지역 디자인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디자인, 브랜드 개발, 시각·제품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기업과 창작자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 디자인 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식재산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 보호 및 침해 대응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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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암호화폐 커스터디 쟁점 논의...라운드테이블 개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들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이번 회의에는 크라켄, 엑소더스, 앵커리지 디지털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SEC 공지에 따르면 헤스터 피어스, 캐롤라인 크렌쇼 위원과 마크 우예다 임시 의장, 리처드 개버트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비서실장이 이번 라운드테이블 을 주재한다.크라켄의 마크 그린버그 부사장, 앵커리지 디지털 은행의 레이첼 안데리카 최고위험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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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AI 100조 투자, 필요시 증세 논의"…李에 정책맞불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16일 "AI 주권 확보와 산업의 전환에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규모 민관 공동투자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경선 경쟁자인 이재명 후보가 이미 AI 분야 100조원 투자 공약을 내건 상태에서 김 후보 역시 정책 분야에서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특히 김 후보는 적극적인 국가 재정 투자를 역설하며, 재원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면 증세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증세 카드도 꺼내들었다.김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AI 전환과 기후 경제라는 필연적 흐름 앞에서 우리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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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종전 임대차계약 2개로 변경....두 번째 계약 ‘직전임대차계약’으로 안 봐
주택 취득 전 임대기간 4년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임차인과 합의를 통해 종전 임대차계약을 임대기간 2년의 2개의 임대차계약으로 변경한 경우 두 번째 계약도 ‘직전임대차계약’으로 볼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직전임대차계약 요건을 미충족한 기존임대차계약을 변경한 경우 두 번째 계약을 직전임대차계약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주택을 취득하기 전 분양권 상태에서 임차인과 체결한 임대차계약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의3 제1항의 ‘직전임대차계약’에 해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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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걸린 한덕수 '월권', 우원식 "부끄러운 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원일치로 인용한 데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모든 일은 반드시 올바르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