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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제주 최초 여성 위한 현대교육 시설..삼도2동 신성여학교 터

삼도2동 신성여학교 터위치 ; 제주시 삼도2동 970-2번지.유형 ; 교육기관시대 ; 일제강점기 1909년 프랑스 출신의 구마슬 신부가 이곳에 4년제 초등과정 학교인 '제주사립신성여학교'를 세웠다.초대 교장은 조천 출신으로 전직 관료인 김시진이었으며 이어서 김아나다시아 수녀가 제2대 교장을 맡았다. 교사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에서 초빙한 한국인 수녀 2명이었다.이 학교는 제주 최초의 여성을 위한 현대교육 시설이었는데 교육과정을 예비과(유치부...
하도리 김순종 지사 생가 터위치 ; 구좌읍 하도리 1629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김순종 지사는 하도리에서 김용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는 익성, 호는 고봉. 본관은 김해이다. 구좌면 세화리로 옮겨 잡화상을 경영하였다.1930년 3월 제주도 구좌면 세화리에서 신재홍·오문규 등과 함께 급진적 사회주의 성향의 비밀결사 혁우동맹을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전개했다.혁우동맹은 주로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주의 사상고
서귀포시는 오는 21일부터 한라눈꽃버스 운영기간 동안 1100고지 휴게소 인근 구역을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운영,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100고지 휴게소 인근은 매년 한라산의 설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면서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한라눈꽃버스 운영기간 동안에는 현행 편측 차로 주정차 금지에서 양측 차로에 대해서 전면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한다.한라눈꽃버스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제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자문기구인 기초계획단 간담회를 개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현재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제주시 동·서 지역인 애월읍과 조천읍에 5년간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 배후마을과 연결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지 공간 조성,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부족한 사회 서비스 등을 발굴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 및 주민 의견 공유, ▲주민 의견에 따른 센터 공간 구성, ▲배후마을 서비스 등의 사안들
살균제 등 생활밀접형 15개 살생물제품이 첫 승인됐다.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은 20일 살균제, 살충제, 살서제 등 15개 살생물제품에 대한 안전성·효능 평가를 완료하여 ‘화학제품관리시스템’에 12월 말 공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제4차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15개 살생물제품의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모든 살생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9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오는 21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지난 2016년 이후 9번째 개최하는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에 필요한 인성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 등 우수한 사례를 발굴 확산해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높이고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제9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등 각급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8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워크숍‘격식 없어도 좋은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건강하고 유연한 직장으로 한걸음 더 내딛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 일하는 방식과 환경, 제도, 소통 등 조직문화 전반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논의해온 ‘MZ 주니어보드’가 주관, 그 의미를 더했다.주니어보드 활동보고에 이어 조직문화 밸런스 퀴즈,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주니어보드는
한국세무사회와 사단법인 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가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회계.세무지원과 집합건물법 등 입법개선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24일 한국세무사회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지식산업센터연합회는 전국 1543개의 지식산업센터의 회계·세무 관리에 있어서 세무사의 지원과 참여로 효율성을 높이고 지산센터 관련 법률·제도인 집합건물법 및 산업집적법 등의 입법개선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종사자의 회계·세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과 집합건물 회계
■농림축산식품부 ▲육아휴직, 홍보담당관 이강석 ▲국외훈련,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문지인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조혜윤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은영 ▲농촌정책국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박해청 ▲농업혁신정책실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농산업수출진흥과장 서정호 ▲식량정책실 축
광양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를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대형폐기물 종량제 수수료는 2007년 인상안, 음식물류
한국마사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국마사회는 32개 공기업 유형군 중 7개 기관과 함께 2등급을 차지한 것이다.마사회는 지난 3월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윤리청렴추진협력단’을 발족하고, 경마현장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경마지원직의 소통·인사·조직문
잠실청소년센터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4년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는 응원 이벤트를 통해 산타 봉사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나눔활동이다.17세부터 30세 이하 후기 청소년 및 청년 50여 명을 모집해 12월 19일 산타학교 입학식을
HK보증금융은 인천씨밀레 봉사단 가족들과 함께 겨울철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으로 지난8월21일 미추홀구 마실까페 에서 동짓팥죽과 호박죽 만들어서 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들 30집 배달하였다 . 이날 박장원 대표는 동짓날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팥죽 나눔을 감사하며 더욱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길 희망한다"
홍종오 기자 = 전문대 졸업을 앞두고 조기 취업에 성공한 정희수 씨가 금융 IT전문...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필자는 예전에 야외에서 ‘줄타기’를 보고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긴 적이 있다. 떨어질 듯 떨어지지 않는 ‘줄광대’의 놀라운 균형 감각, 아찔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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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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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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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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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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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전남도·현대로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고흥군은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전남도·현대로템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참석해 발사체 특화 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전남도·고흥군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우주발사체 산업 인프라 조성과 기술 개발 ▲우주 분야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공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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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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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본격 추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을 내년 본격 착수한다. 신축될 공영주차장은 기존의 철골주차장을 내년 1월 철거한 후, 공영주차장 94면에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복합건축물로 지상 8층, 연면적 7천㎡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광명도시공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도시건축공동위원회․경관심의․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조달청 공사계약을 의뢰한 상태이며, 내년 2월 시공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노후화된 주차장을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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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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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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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완파…8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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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성탄절 빅매치에서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남자부 선두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현대캐피탈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허수봉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3대0으로 완승했다.이로써 현대캐피탈은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시즌 15승2패를 기록, 2위 대한항공과 간격을 승점 8차로 벌렸다.현대캐피탈의 8연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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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인재 육성에 1억여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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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20만원을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은 중학생 87명, 고등학생 81명 등 총 168명이 선정됐다.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7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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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내년부터 새 구장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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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부터 새 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한다.한화는 올해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25년부터는 2만여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지어졌으며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OB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3년간 사용됐다.이후 1986년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면서 이곳을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11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류현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