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춘천시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오후 1시, 춘천동부교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했다.이를 시작으로 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봄내노인복지센터 ▲소양강댐노인복지관 ▲춘천미래동행재단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춘천시니어클럽은 순차적으로 발대식을 하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지난해 6,869명에서 올해 7,014명으로 늘어났다. 사업비 역시 287억 원에서 324억 원으로...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9일,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즉각적인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강릉시는 1996년 경포호 준설 이후 약 28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질과 생태계가 많이 교란된 경포호에 민선8기 핵심현안사업 중 하나인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내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강릉 경포대와 경포호’는 명승 제108호임과 동시에 한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인 석호이지만 완전히 바닷물로 변했고, 수질의
태백시는 지난 10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태백시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주요 사업에 대한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김민재 차관보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첫생명 맞이 아이키움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첫생명 맞이 아이키움센터’는 산후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층에는 아이키움센터, 2층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7일부터, 응급실 정상화 운영을 시작한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2024년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10월 의료 인력을 확보하며 금요일 야간진료를 재개했다.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추가 채용하며 2025년 1월 7일부터 성인‧소아 주 7일 24시간 진료를 전면 시작하며 약 4개월여 만에 응급진료체계를 정상화했다. 김진태 지사는 응급의료센터 직원들에게 어
강원경찰청은 산천어 축제현장 최종 안전점검에 나선다. 강원경찰청은 도내 겨울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지난 10일,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찾아 행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도내 대표적인 겨울축제인「202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는 지난해 160만명 이상이 방문한 세계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행사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엄성규 청장은 이날 축제현장을 찾아, 얼음 깨짐사고 등 안전사고 취약 요인에 대하여 집중점검 하였으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관리 대책 등과 함께 한파
홍천군은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올해 ‘군 소음 보상금’을 신청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과 이전 보상 기간에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했지만 신청하지 않았던 미신청자이다.소음 대책 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 말에 지정·고시한 홍천읍 태학리와 남면 화전리, 시동리의 일부 지역으로 군 소음 포털에서 누구나
춘천시가 14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2025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예비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은 교통수단을 다양화하고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취지로,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와 지원금 규모를 확대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25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지원 상한 금액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넵튠 주가가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며 6000원대를 목전에 뒀다.15일 넵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7% 증가한 5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상승 전환했으며 점차 등폭을 높여갔다. 장중 최고 5920원까지 터치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며 거래를 마쳤다.넵튠은 지난달 26일 생존 배틀로얄 게임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 허가인 판호를 획득했다. 이 때문인지 연초부터 상승세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축산업계가 도축비 인상 즉각 철회와 함께 정부, 국회 차원의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종료에 따른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종료로 인한 도축비 인상이 축산업 전반과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
인천광역시는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인천시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 공유경제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1차 기본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며,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장기적인 계획으로서,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대 정책목표, 3대 전략과제, 그리고 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정책목표는 ▲공유경제를 통한 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한국 로타리가 13일 광화문 한국로타리회관에서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교육지원 △모자보건 △지역경제 활성화 △질병퇴치 △평화증진 △환경보전 △수자원 및 위생의 7개 로타리 초점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개인, 학교, 기업 등 총 135개 팀이 참여했다.심사는 서류 심사, 지구 총재 심사, 전문가 심사의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존경하고,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오산시장 이권재입니다.소문만복래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2025년 을사년 새해 언론인 여러분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 삶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시는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었을지라도 거침없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 과정마다 박수와 찬사를 보내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년 6개월이란 시간을 돌아보면 참으로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소노휴 경기 양평에서 열린 제175회 정례회의에서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제안한 ‘진정한 투표 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을 채택했다.해당 안건은 경기도 기초의원 1인당 평균 인구는 전국평균의 약 1.76배에 달하는 29,569명으로 이러한 불균형은 투표 가치의 불평등을 심화시켜 경기도민의 헌법상 권리인 평등 선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안됐다.특히 오산시의 경우 기초의원 최소 정수 7명인 전국 54개 지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이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와 관련해 국민과 헌법을 부정한 ‘왕’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정치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15일 논평을 내고 "경호처마저 순장해주길 원한 ‘내란수괴’의 뒷모습은 마지막까지 치졸하고 추악했다"며 두 번의 탄핵을 성공시킨 민주시민들과 함께 정국을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