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내비게이션으로 운전 중 홍수 위험구역 실시간 전달

호우시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지점 부근을 진입한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이는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여름철 홍수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일조하고자 관련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추진해온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를 추진한 결과다. 매년 여름철 홍수기마다 도로 침수로 인한 크고 작은 국민 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특히 집중호우와 강 범람으로 인해 도로와 지...
올여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초역세권’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지하철역의 거리에 따라 집값 차이가 극명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일반적으로 역세권은 지하철이나 기차역을 중심으로 보통 500m 반경 내외의 지역으로, 도보로 약 5분에서 10분 사이에 이동할 수 있는 곳을 일컫는다. 편리한 대중교통과 함께 역을 중심으로 주변에 상권이 형성돼 있다는 점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다른 곳보다 주거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그러나 주택시장에서 역세권의 가치는 예전만 못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하철역이
국립환경과학원은 2050 탄소중립 달성 지원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2027년까지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5기를 개발하고, 2027년에 위성 1호기, 2028년에 위성 2~5호기를 연이어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3월에 발표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그해 기획연구를 마치고, 국정과제 및 민간의 우주개발 활성화를 위해 한화시스템과 협력, 국내 최초의 온실가스 관측 위성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전자광학 카
서울의 집값이 치솟으면서 서울을 벗어나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내인구 이동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서울은 지난달 전입 10만 781명, 전출 10만 6623명으로 총 5883명이 순유출됐다. 반면 경기는 6224명, 인천은 1445명이 순유입됐다.서울 아파트 가격은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5% 올라 1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2년 7개월 만에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내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 세이프웨어는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와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C-라이트, 바이크 라이더용 에어백 에어베스트 M시리즈를 전시하고 참관객들에게 제품을 착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에어백의 작동 원리와 기능을 소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담은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기획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최종 3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최종 당선된 3개 팀은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이며 당선작의 기획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제3판교테크노밸리 내 사업부지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앵커기업·스타
KCC가 2023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열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KCC는 지난 2015년 ISO26000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한 이후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목표, 성과를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발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KCC는 ‘ESG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이라는 ‘ESG지향점’을 바탕으로 ▲환경과 함께 하는 KC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영상 생성AI 런웨이, 40억달러 가치에 4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 추진"
동영상 생성 AI 스타트업 런웨이가 40억달러 가치로 4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뉴욕에 소재한 사모펀드 및 성장 단계 기업 투자사인 제너럴 애틀란틱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런웨이 경영진들과 대화를 나눈 한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앞서 런웨이는 2023년 6월 15억달러 가치에 2억3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런웨이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와 영화를 제작하는 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상반기 외국인 주식투자, 총 22.9조원 순매수
‘24년 상반기 중 외국인 주식투자는 총 22.9조원 순매수로 관련 집계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금융감독원이 8일 밝혔다.종별로 보면 주식은 ’24.6월 순매수 지속으로, ’24.5월 대비 보유잔액이 증가했다. 채권은 ’24.6월 순회수 전환했으며, ’24.5월 대비 보유잔액이 증가했다.’24.6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 898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1조 450억원을 순회수, 총 1조 8,530억원 순투자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1조 9490억원 순매수, 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임업진흥원,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7월5일 부터 31일까지 ‘2024년 산림분야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이번 대회는 산림분야 딥테크·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고, 산림 및 타 분야 융합 데이터의 분석 촉진과 산림분야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산림분야 테크 및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앱이나 웹 등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특정 주제 분야에 대한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2년간 지구 4바퀴, 구미가 달라지고 있다”
구미시가 지난 1일 비상경제대책TF 5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이날 김장호 시장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평균연령 30대, 지역내총생산 30조 회복이라는 단기 목표를 세우고, 예산 3조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골목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2년간 뛰어다닌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세심판원 등 123개 행정심판 운영기관 통합 가시권에....
조세심판원을 비롯한 123개 행정심판제도 운영기관의 통합이 추진된다. 또 국민이 단 하나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모든 분야의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 범정부 원스톱 행정심판 온라인 시스템도 구축된다.윤셕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한 ‘원스톱 행정심판 서비스 구현’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을 접속 한번으로 해결하는 원스톱 행정심판 추진상황을 3일 발표했다.행정심판 제도는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으로 인해 권리나 이익을 침해받은 국민이 법원 소송 전 행정기관에 심판을 청구해 구제받는 제도로 비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5대 광역시 소형 아파트도 희소성 커질 전망
전국 5대 광역시에서 1~2인 가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 공급은 저조해 희소성이 커질 전망이다.8일 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25년 전국 5대 광역시 1~2인 가구 수는 273만7,991가구에서 2030년 291만5,614가구, 2035년에는 303만 3,813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 아파트의 거래비율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5월까지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소형 아파트 거래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