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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아세요?” 김해시 나무의사 제도 홍보

김해시가 건전한 수목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까지 ‘나무의사’ 제도 홍보에 나선다.19일 시에 따르면 ‘나무의사’ 제도는 전문자격을 가진 나무의사가 병해충 등 수목 피해가 발생하면 진단하고 농약을 처방하거나 치료해 농약 오남용 등을 방지하는 제도다.이 제도에 따라 모든 나무는 국가·지자체 또는 수목의 소유자가 직접 진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나무의사나 수목치료기술자가 있는 나무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하다.시는 아파트 단지, 학교 등 생활권 수목을 대상으로 치료와 방제 실태 등을 살피고 지역 내 나무병원의 등록 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
교육부의 제2기 글로컬대학30 선정 마지막 단계인 실행계획서 심사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월 예비심사를 통과한 도내 7개 대학은 하반기 최종 관문 통과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개를 선정해 5년간 1000억 원씩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각 대학들은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도내서는 경상국립대학이 선정됐다.글로컬대학 지정에 나선 도내 대학들의 공동전략은 협력과 연대를 통한 혁신모델 구축이다. 국립창원대는 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 통합을 전제로 한국승강기대와
경남도는 26일 도청에서 도내 기업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9억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박종철 ㈜더컴퍼니 대표, 허종구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 강기철 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나눔명문기업 19호인 ㈜더컴퍼니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비전검사, 화재식별, 산업안전 솔루션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으로 박종철 대표가 2016년 6월 설립했다.박 대표는 청년사업가로 평소 아동의 생활 안전에 관심이 많아 지역사회 복지향
거제시 남부관광단지 탑포마을 추진위원회가 거제시 남부면 노자산 일대에 추진 중인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조기 승인을 촉구하고 나섰다.추진위는 26일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1500명 남부면민 모두는 거제시장과 경남도지사에게 애끓는 마음으로 호소한다”며 “이 사업이 조속히 착공돼 꺼져가는 남부면민의 희망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부면민의 절망의 한숨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두 손 모아 간절히 원하는 소원을 외면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추진위는 “남부면은 거제의 동남쪽에 위치해 고산준령의 험한 산
신록 속에 한 사나흘쯤 갇혀 있다 왔으면 싶었다. 한 생을 묶여 살면서도 불평하지 않는 나무의 푸르름을 닮으며 채우러 가기보다 비우고 오는 길로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떠난 곳이 지리산 칠암자였다. 그곳은 지리산에 숨어 사는 7개의 수행처다. 함양 마천과 남원 산내에 걸쳐 있는 삼정산을 중심으로 실상사와 부속 암자 약수암 그리고 삼불암과 문수암, 상무주암을 지나 영원사와 도솔암까지 절집과 암자를 아우르는 수행과 은둔의 길을 이름하여 칠암자 길이라 부른다.바랑 하나 메고 도솔암에 오른다. 완만한 숲을 지나 1시간 미음완보하며 올라서니
남해소방서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남해경찰서,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등과 협업으로 사고빈발 위험지역을 선정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소방서는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 기준 사상자 발생·출동 다발지역을 발굴하고 관계기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거쳐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이다.올해의 경우 지난 4월 남해경찰서와 지역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삼동면 금송리 전도마을 입구를 사고 위험지역으로 선정해 △미끄럼방지 포장 △시선유도봉 설치 △마을 앞 천천히 노면 표시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제9대 남해군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 의장에 재선인 정영란 의원이 선출됐다. 남해군의회 개원 이후 여성 의장이 처음 탄생됐다.남해군의회가 2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2선인 정영란 의원을 선출했다. 남해군의회 개원 이후 여성 의장이 처음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3선인 박종길 의원을 선출됐다.각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강대철 의원 △기획행정위원장 여동찬(국민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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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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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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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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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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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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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삭발식을 했다. 윤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1995년 북구에서 분구한 계양은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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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자산 운용 노하우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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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세무와 투자,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전문 강좌를 마련하고 자산운용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한다. 본사는 1일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제6기 세무·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원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이번 강좌는 연세대 미래대학원 인기 강좌를 울산에 유치해 마련했다. 지난해 5기까지 총 2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원우들간 인적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도 세무, 투자, 자산관리 분야 국내 최고 강사진이 수준 높은 세무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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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을 겨냥 "궤변"이라고 맹비난, 기본소득보다 이른바 '오세훈표' 정책인 안심소득이 더 우월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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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100점을 선정하고 지하철 역사에 전시했다.대회는 유치부 109명, 초등 저학년부 200명, 초등 고학년부 78명, 총 38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19일 애뜰광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 ‘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인천’,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인천’을 주제로 열렸다.입상작은 총 100점으로 최우수상 15점, 우수상 40점, 장려상 45점으로 인천시미술협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선정된 작품들은 인천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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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부터 「보호출산제」가 시행에 들어간다. 우리 사회가 가서는 안 될 길에 들어서는 날이다. 이 법에 의해서 보호받는다고 정의되는 아동들은 이 법을 통해 그들의 생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