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고등학교 카누부 장준혁이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김해 월산중학교 권준서는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장준혁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장준혁은 K1 200m에서 38초379로 1위에
주말 이틀 동안 호우특보가 이어졌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 전국에 발효한 호우특보를 해제했다. 정부도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도 풀었다.경남소방본부는 호우 특보가 내려진 29일과 30일 이틀 사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도내 전문대학과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경상국립대는 지난 28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경상국립대학교-전문대학 연계교육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태수 경상국립대 글로컬사
2연패-무승부-패배-무승부-패배.경남FC가 1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0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경남은 리그 6경기째 승리를 올리지 못했으며, 순위도 12위에 머물렀다. 리그 최하위 안산그리너스와는 승점 17점으로 동률을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워싱턴 포스트가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저명하고 핵심적인 인물’이라 평한 미국 유명 방송인 다이앤 렘의 저서 ‘나의 때가 오면’이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됐다.다이앤 렘은 전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에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40여 년에 걸쳐 자신의 이름을 건 쇼를 진행한 전문 방송인이다. 이 라디오 쇼에서 다이앤 렘은 상대를 존중하며 깊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인터뷰 능력을 인정받으며 300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실로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바디상을 수상했다.2014년 다이앤 렘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팀은 지난 3일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에서 휴식지원프로그램 문화영역 가족영화관람 ‘토요일은 무비좋아’를 2회기 진행했다. 이번 가족영화관람은 장애아를 둔 가족들이 참여해 ‘인사이드아웃2’ 관람했다.휴식지원프로그램 대상은 본회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이용자 가정을 우선 모집하지만, 제주도내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장애아 가족도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 및 신청은 영역별 모집 시기가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양
건설업 면허를 무자격자에게 빌려주고 돈을 챙긴 페이퍼컴퍼니와 건설기술자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A 페이퍼컴퍼니 실소유자 50대 B씨와 건설기술자 11명 등 관계자 3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또 경찰은 A 업체에서 종합건설 면허를 빌려 불법 시공한 무자격 시공업자 143명도 검찰에 넘겼다.B씨는 건설기술자, 브로커 등과 함께 페이퍼컴퍼니인 종합건설 업체를 설립해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무자격 시공업자에게 면허를 빌려준 혐의를 받는다.현행법상 연면적
호출료 없이 휴대전화로 택시를 부르는 공공형 택시 호출 앱이 경북 지역에 도입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공형 택시 호출 앱 도입 타당성 연구용역을 올해 하반기 마무리하고 시군과 택시조합 등 의견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 앱을 도입한다. 도와 시군, 앱 운영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호출 앱을 도입해 가맹비와 수수료, 호출료를 무료화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기존 민간 택시호출서비스의 과도한 수수료 요구와 수익 확대를 위한 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택시 이용객의 피해를 막고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해 공공형 앱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