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제43회 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된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18개 동 2천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쟁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다”라며 안전을 당부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후 계주, 줄다리기, 후크볼, 승부차기 등 11개 종목에서 18개 동 주민대표의 열띤 경쟁 아래에 대회가 전개됐다.대회 종합 우승은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