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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성 신임 제39대 제주지방조달청장 취임...역대 두 번째 여성 청장

방혜성 조달청 기획조정관실 조달회계팀장이 7월 1일 제주지방조달청 제39대 청장에 임명됐다.이번 인사는 1978년 제주지방조달청 개청 이래 역대 두 번째 여성 청장을 임명한 것으로, 2004년 제22대 장경순 청장 이후 20여 년 만이다.강원도 홍천 출신인 방 청장은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달청 운영지원과, 공공물자국, 조달관리국, 구매사업국에서 내자·외자 업무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다.이날 취임식에 이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방 청장은 “효율적인 조달정책 집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현장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
지난 5월 코로나19와 관련한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국내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지 4년 3개월여만에 엔데믹을 맞게 되어 지금은 마스크 착용의무해제와 더 이상 코로나19를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에 걸렸을 때 흡연자는 더 심각한 증상이 있는지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의하면 담배는 폐에 영향을 미치고, 흡연은 사스 및 메르스를 비롯한 많은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질병으로 알려졌고,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중환자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계획을 확정, 지역 농·감협을 통해 오는 9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제도는 노지감귤 주 출하기 전국 9대 도매시장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그 차액의 90%를 제주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를 주고,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이 등록돼 있으며,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제주도는 의무자조금 납부 여부 등 자격요건 확인 후 10월 중 최종 사업 대상자를 확정
제주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만 4건이 발생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개인위생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현재까지 제주에서 백일해 환자 5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55명이 6월에 집중됐는데 6월 4주차 5일동안 무려 환자 34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도내 학교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최초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제주지역 A중학교를 시작으로 인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학교 3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트램 도입을 위해 이달 중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7억원을 투입하는 용역 결과가 내년 말에 나오면 ▲수소트램 타당성 분석과 노선 확정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 ▲환승센터 설치 및 버스노선 조정 ▲자금조달 방안 ▲예비타당성조사 사전 검증·평가에 활용할 방침이다.앞서 도는 지난 4월 트램 예상 경유지역은 일도1동·삼도2동·용담1·2동·연동·노형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 의견 80건에 제시됐다.김
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안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몽돌이 유실되는 가운데 남아 있는 몽돌마저 작은 자갈에 이어 모래화가 진행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10여 년 전에는 둥글고 검은 몽돌끼리 부딪히면서 ‘차르르~’ 소리가 나면서 명물 해안으로 꼽혔는데, 지금은 자갈과 모래가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몽돌 유실 현상에 대해 주민들은 2007년 알작지 서쪽 내도 바다에 어촌정주어항 건립에 따른 방파제 설치로 물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실례로 알작지에
▲ 지금은 수행시대, 삶을 위해고기봉, 제주동부경찰서 우도파출소 경감 오늘날 전 세계 곳곳에서는 각종 전쟁과 테러 등 범죄 행위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되면서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당시 사망자는 약 1200명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민간인이었다.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가자지구 내 즉각적인 휴전 및 모든 인질의 조건 없는 석방을 요구한다”라는 결의안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개월간 공습이 계속 이어지면서 사상자 규모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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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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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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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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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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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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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드론합동순찰대, 재해재난취약지 점검…주민 생명·재산 보호
전남 고흥경찰서와 고흥군이 함께하는 운영하는 드론합동순찰대가 재해재난 취약지를 발견해 유관기관에 통보하면서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5일 고흥경찰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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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첨단산업 유치‧인재 육성‧관광산업 활성화로 성장동력 만들겠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토크’를 개최했다. 교육, 노인, 청년 분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담토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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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軍소음 피해주민 340명 보상금 지급
양주시는 5일 군소음피해지역 주민 340명에게 보상금 76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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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흉기습격범' 1심에서 징역 15년 선고
올 연초 발생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사건 피의자가 1심 재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5일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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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와 AI 융합이 네트워크에 몰고올 변화 주목하라
우리가 매일 듣고 보고 만지는 스마트폰은 등장한지 채 10년도 안되어 현대인 일상생활을 흔들어 놓았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또다시 이와 비슷한 기술과 삶의 변곡점에 서있는데, 바로 5G와 인공지능이라는 두 기술의 융합이다. 어디서나 실시간 비용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은 우리가 일하고 삶을 살아가고 즐기는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AI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기술 중 가장 컴퓨팅 및 네트워크 집약적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최대한 생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