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방송공사 이사 7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6명 및 감사 1명을 임명했다. 나머지 이사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의결했다.이번에 추천된 KBS 이사는 방송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되고, 임명된 방문진 이사 6명과 감사는 향후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KBS 이사는 권순범 현 이사, 류현순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서기석 현 이사장, 이건 여성신문사 부사장, 이인철 변호사, 허엽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