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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국화축제 명칭 ‘가고파’ 삽입 논란

창원시가 가을축제인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올해부터 다시 ‘가고파’를 포함하려하자 3·15 기념사업회 등 6개민주화단체가 반대입장을 밝히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시는 지난 26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올가을에 열릴 제24회 마산국화축제 명칭 변경안을 심의했다. 축제위원회는 제2부시장을 포함한 시청 공무원 6명, 시의원 2명, 외부 위원 5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위원회는 지역 정체성을 축제에 담기 위해 가고파 명칭을 부활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홍남표 시장도 최근 열...
창원특례시 정현섭 신임 진해구청장은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난 1일 용원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시운전 및 수문과 제진기 작동상태 확인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9일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진해구에서는 재해취약지인 용원어시장 일원과 방재언덕 설치공사 현장을 긴급 예찰하고 대장천 물놀이장 등 하천 출입 통제 상황도 확인했다.용원배수펌프장은 올해 5월에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노후화된 용원배수펌프장 수중사류펌프 1호기 및 이중화 시스템 설
경남소방본부는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예방을 위해 도내 유사 위험물 취급 시설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도소방본부는 도내 축전지 제조 관련업과 금수성 물질 취급 시설 등 1047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리튬전지 등 금수성 물질은 물과 접촉 시 화학 작용을 일으켜 초기 대응이 어렵고 완전 진화도 쉽지 않아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도내에서도 최근 5년간 금수성 물질 관련 화재가 15건 발생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위험물 취급 시설 관
함안군은 ‘7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친절공무원은 건강증진과 김지은 주무관과 칠원읍 정욱진 주무관이다.건강증진과 김지은 주무관은 보건소 내에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과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또 칠원읍 정욱진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해오며 산업업무를 맡아 신속한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거제 상문동 자율방재단은 최근 방재단원 10여 명이 모여 여름 풍수해를 대비, 지역 거주민들의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제작·배부했다.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저지대 등 침수가 우려되는 곳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과 아파트 등에 배부해 피해 예방에 사용될 계획이다.김천식 상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문동 주민의 안전과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상 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 등 예상하기 힘든 기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산청문화원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이번 운영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했다.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검사 결과 스트레스 지수와 우울감이 낮고 생활에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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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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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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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공격력 강화' 위해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해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포항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안재준은 2020년 울산HD 입단,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났다.이후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돼 성인 무대에 데뷔한 안재준은 2021년 부천FC를 통해 K리그로 돌아왔다.그는 2023년까지 64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으로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안재준은 U-23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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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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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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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독거어르신 ‘건강다줌 프로그램’ 운영
하남시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10주간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0주간 총 20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참가자는 건강다줌 프로그램에서 ▲관절 스트레칭 ▲테마별 아령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에 참여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특히 하남시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줌(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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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제15회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 성료
해남군은 6일 해남우슬동백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관내 다문화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15번째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예술동아리 학생들의 플룻연주, 다문화 나눔 봉사단, 러브리 앤젤스의 신나는 댄스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가족 체육대회, 장기자랑 행사 등이 펼쳐졌다. 또한 향수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특히 200여명의 다문화 어린이들을 비롯해 해남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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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8.18 전대 룰 최종 확정...권리당원 비중 대폭 확대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18 전당대회를 40일 앞두고 권리당원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룰을 8일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중앙위원 566명 중 438명이 투표에 참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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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후반기에도 도정 현안 해결 최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후반기 첫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2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지난 2년은 많은 성과를 얻어내는 기간이었다”며 “후반기에도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도정 현안을 미리미리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먼저,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중인 ‘주 4일 출근제 의무화’와 관련, 모범사례가 되도록 시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충남형 풀케어 일환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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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교육부 나주범 ▲사회정책협력관 정병익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유지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 천범산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진수